00:00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 이후에 국민의힘 내부도 여전히 시끄럽죠.
00:05어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삿대질과 고성은 물론이고요.
00:10물리적인 충돌 직전까지 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0그게 반응을 했지.
00:31저 회의에 참석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도 아니고.
00:35그저 예의 있게 충분히 해도 될 의사표시를 일어서서 굉장히 고압적으로 했어요.
00:42그러니까 나는 그런 건 굉장히 요즘 시대에 잘못된 갑질이라고 여깁니다.
00:49김재실 의원님은 삿대질까지 하시면서 강하게 항의를 하신 것 같은데.
00:52국회의원이 대단한 벼슬인지는 알았지만 정성국 의원의 고압적 태도를 보면서
00:59우리 국회의원의 자세가 위세가 대단하구나라는 것을 오늘 다시 한번 느껴네요.
01:09어제 의원총회가 비공개였습니다.
01:13그래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이 되진 않았고 전원으로 이때 분위기를 저희가 전해드리고 있는 건데요.
01:20의원총회 시작하자마자 원회 최고위원이 참석한 걸 두고 고성에 오갔다는 겁니다.
01:26제가 간접적이니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30너 좀 나와봐라.
01:32나 나왔는데 어쩔래.
01:34제1야당 의총회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하기에는 글쎄요.
01:39저학년 학생들이 싸우는 그런 수준인 것 같습니다.
01:44지금 국민의힘 내부 상황이 정말 어떤지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인데.
01:49그런데 이 조광안 최고위원이 SNS에 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01:52야인마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
01:55욕설은 하지 않았다라고 반박을 했는데 결국에는 본질은 사라지고 욕을 했냐 안 했냐 이런 진실 공방으로 엉뚱하게 지금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02:06어떤 분위기였다는 겁니까 도대체.
02:08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02:10비본질적인 문제로 이렇게 국민 여러분께 볼성선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02:15어제 의원총회는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지도부의 설명을 듣는 자리였습니다.
02:21그런 요구가 있었고요.
02:22조광안 최고위원은 현역 의원은 아니나 지도부의 일원이기 때문에 원내대표의 허가를 득하고 의원총회 장소에 참석을 한 겁니다.
02:32그런데 친한동훈계로 불리는 정성국 의원이 왜 현역 의원도 아닌데 의원총회에 참석하냐는 먼저 말씀이 있으셨고 그 과정에서 저는 고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02:43분명한 건 의원총회는 의원들이 참석 대상이나 의원총회 의장의 원내대표가 허락을 하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02:50그리고 이 의총회 자체가 어떻게 이 과정이 이루어졌는지를 설명을 요구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최고위원이 참석하는 건 당연한 절차였는데
02:59왜 이 부분, 어떤 이 조사 결과, 당부감사의 조사 결과나 어떤 제명 이런 합당했는지 이런 논란이 아니라
03:07왜 참석했느냐를 두고 이렇게 고성이 오가는 모습은 국민들에게도 별로 온당을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고
03:14이 문제에 대한 본질을 밝히는데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3:18네,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듯이 저 자리는 의원 아닌 사람이 참석하는 게 옳으냐 아니냐를 따지는 자리가 아니었던 겁니다.
03:27본질과는 전혀 상관없는 논쟁으로 지금 번짐 좀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03:35장동혁 대표, 그동안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최종 결정 이후에 말을 많이 아꼈었죠.
03:43그런데 그 침묵을 깨고 당원 게시판 사건을 수사 의뢰한다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습니다.
03:50단계 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경찰 수사를 통해서 의혹을 털고 가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04:03수사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시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04:09특히 경찰 수사를 통해서 징계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정치적 책임도 지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04:20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경찰 수사를 의뢰해서 이 게시판 사태, 즉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이 과정, 그 원인이
04:33만약에 이게 잘못된 징계라는 게 밝혀지면 책임을 지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04:38그런데 하나 궁금한 게 있습니다.
04:40한동훈 전 대표가 잘못했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제명을 한 거잖아요.
04:46그런데 잘못했는지 여부를 또 수사기관에 물어보는 게 좀 이상하거든요.
04:51당 조사 결과에 대해서 지금 당사자와 당 기구 간의 의견이 엇갈린 상황입니다.
04:56당무감사위 같은 경우에는 두 개의 IP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여러 가족들이 글을 쓴 여러 의혹이 있다.
05:03여기까지는 당무감사위 조사에서 밝혀진 겁니다.
05:06그것을 토대로 징계 절차가 진행이 됐죠.
05:08그런데 당사자인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것이 조작됐다, 맞지 않다고 주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5:15그런데 재심 신청을 해서 좀 더 규명을 해달라고 했는데 재심 신청을 하지 않았어요.
05:20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사나 어떤 대질신문 같은 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죠.
05:24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당 내에서는 의견이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니까
05:29그러면 이왕에 이렇게 된 거 수사기관에서 좀 더 명명백백하게 밝혀보자.
05:34그래서 장도영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 수사 결과에 따라서 정치적 책임까지 지겠다고 언급을 한 것입니다.
05:40그러니까 이것을 통해서 당 문제를 수사기관이 갖는 건 온당하지 않지만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니
05:47수사로서, 중립적인 기관의 수사로서 논쟁을 끝내겠다.
05:51이런 의지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5:52그러면 제명을 하기 전에 수사를 의뢰해서 그 결과를 보고 제명을 해야 되는 거 아닌 건지
05:59저는 좀 헷갈려서 말씀을 여쭌는 겁니다.
06:01바로 그 부분에서 순서가 역전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겁니다.
06:05그러니까 통상적인 경우는 객관적인 사실관계가 명명백백하게 가려진 다음에
06:10그 증거와 사실에 바탕을 두고 징계를 해도 하는 것이죠.
06:14그런데 일단 제명을 해서 당에서 쫓아내놓고 그다음에 수사를 통해서 확인해보자라고 하는 겁니다.
06:20게다가 이 수사 의뢰라고 하는 것이 어떤 대단한 초강수로 둔 것 같지만
06:24사실은 한동훈 전 대표 쪽에서 2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고소한 지가 이미 좀 지났습니다.
06:29그러면 그것이 수사 의뢰라고 하는 게 어떤 새로운 일도 아니다라는 것이고요.
06:34그다음에 기준이 일관된 것인가 한번 좀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06:37지금 1심에서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
06:42아직까지 국민의힘 당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6:45작년 5월 13일에 평당원으로 남겠다고 하고 그 이후에 탈당했다는 보도는 없어요.
06:50설령 비공개로 탈당했다고 하더라도 당에서 제명한 적은 없습니다.
06:53그다음에 1심에서 징역 2년 실역 나온 권성동 의원 아직까지 당에서 제명한 적이 없어요.
06:58그러면 한덕수 전 총리나 권성동 의원도 당원인데 제명한 적이 없는데 만약에 그것이 온당하다면 그 근거는 무죄 추정의 원칙 아니겠습니까?
07:06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는 일단 제명해놓고 수사로 밝혀보자.
07:10이것 역시 기준이 일관된 것이 아니라고 보여지고요.
07:13마지막으로 하나만 짧게 말씀드리면 저 수사 결과 언제 나오겠습니까?
07:17지방선거 다 끝나야 나오겠죠.
07:18그때 가서 제명이 잘못된 것이고 되돌리고 정치적 책임을 진다고 해도 지방선거 결과는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07:25당원들이 지금 그 부분을 우려하는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7:28네 알겠습니다.
07:29자 그런데요.
07:32지금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지금 들으신 것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07:37골은 더욱더 깊어지는 그런 상황인데요.
07:39이런 와중에 전한길 씨가 지금 귀국을 하면서 파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07:49이 시간 현재 지금 기자회견하는 모습인데요.
07:52잠시 좀 들어볼까요?
07:53관찰서 가서 그렇게 조사 다 받고 무죄를 또 증명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07:58맞아요.
08:00두 번째 입국한 이유는 영화 홍보를 위한 것입니다.
08:06피켓 하나 주시겠습니까?
08:08네.
08:08끊어.
08:09바로 이 영화.
08:10자 저희가 정제되지 않은 발언과 화면이 나올 것을 우려해서 일단 현장 모습은 제가 끊었고요.
08:18전한길 씨가 귀국을 결정한 이후 경찰에서 출석 요구를 했기 때문이라고 공식적으로는 밝히고 있습니다.
08:27장동혁 대표가 향후에 당 노선을 고심 중이죠.
08:31이런 상황인 만큼 유튜버 고성국 씨 최근에 이 발언이 조금 논란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 이어서 전한길 씨까지 지금 귀국을 하면서 파장이 좀 읽지 않을까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08:48이런 우려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에 대해서 어떻게 좀 설명이 가능할까요?
08:52당 밖에서 우려하시는 소리 잘 듣고 있습니다.
08:55그런데 다만 당 내에서는 저 두 분이 당 밖에서 여러 목소리를 대지만 당에서 어떤 직책을 갖고 있거나 책임 있는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09:04저분들 표현의 자유를 표현을 하시겠지만 당 내에 어떤 의사결정 구조에 저분들이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고요.
09:11그런 우려를 다 당 내에서 정제돼서 당의 어떤 정책을 펼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09:18저는 이 당원 게시판 문제는 일단락이 됐는데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09:22우리 장동혁 대표께서 앞으로 당의 쇄신 방향, 인적 쇄신 방향, 이런 당 쇄신 방안을 펼칠 것이기 때문에
09:30그것을 보고 판단을 해주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9:33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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