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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 유출’ 수정 공지…공동현관 비번 변경 권장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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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전
쿠팡, 재공지…'노출' → '유출' 표현 수정
'새벽배송 금지 반대' 국민청원 5만 명 돌파 (오후 5시 기준)
한동훈 "민노총과 민주당 이익보다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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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쿠팡 새벽 배송. 오늘 아마 대부분 문자를 받으셨을 거예요.
00:08
원래는 정보가 유출이냐 누출이냐 등등으로 말이 많았었는데
00:12
오늘 대통령실에서 언급이 나왔습니다. 들어보세요.
00:18
쿠팡 사태와 같은 사이버 보안사고 터질 때마다 저도 참 국민께 면구스럽고 그리고 좀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다.
00:28
한국 사회에 쿠팡이 기괴한 게 뭡니까?
00:30
배달의 민족은 독일의 민족이 된 지 오래고 쿠팡은 궤도 루팡이 된 지 오래입니다.
00:38
김기웅 대변인 오늘 정보 유출 수정 공지가 재발송됐습니다.
00:44
정보가 누출. 우리 잘못 아닙니다. 누출된 겁니다라고 했다가 엄청나게 국회에 나가서 두들겨 맞고 드디어 바꿨어요.
00:53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공동현관, 아파트의 공동현관에 비밀번호가 유출됐을 수도 있다는 논란이 일자
01:02
이거를 변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01:05
이걸 참 아파트에 몇 가구가 사는데 이걸 다 어떻게 바꾸라는 얘기예요?
01:09
실제로 저희가 지난주에 저도 문자를 받았는데 개인정보 유출이 아니라 노출이라 돼 있고
01:15
이거 뭔가 문제는 있는데 딱 얼핏 들으면 쿠팡 얘기에 의하면 크게 문제가 없는 듯 대수롭지 않은 듯한 그런 표현이 많았습니다.
01:24
무엇보다도 구체적으로 얼마나 위험하기 때문에 보상은 어떻게 하고 구체적으로 다음에 우리는 액션 플랜을 어떻게 해야 되는 내용이 없었습니다.
01:32
그냥 안심하시고 카드 비밀번호 그런 민감한 것들은 유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관없다.
01:38
그런 식으로 얘기했다가 엄청나게 비판을 받았습니다.
01:42
그런데 오늘 정보 노출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유출이라고 해서 수정 공지 재발송을 했는데
01:49
여기도 한다는 게 결국은 공동현관 관련해서 비밀번호 바꿔라 이 정도거든요.
01:54
그렇다면 일주일 사이에 구체적으로 쿠팡에서 뭐가 문제인지 그리고 우리가 뭘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구체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02:03
재발 때 노출은 맞습니다.
02:05
어떤 의미냐면 쿠팡이 사실상 돈은 대한민국에서 벌고 책임은 지지 않는 그 민낯이 노출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2:12
김범석 의장이 해외에 머물고 있고 안 들어온다는 것도 지금 노출이 됐죠.
02:18
쿠팡이 굉장히 큰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02:20
김주 대변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새벽 배송, 로켓 배송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02:27
이것이 이제 한 워킹맘이 이것을 없애야 되느냐.
02:31
사실 새벽에 일하는 일이 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일이 크기 때문에 새벽에 이렇게 근무시키는 것 줄이자라는 일부의 주장이 있었는데
02:41
거기서 반대하는 내용의 청원을 워킹맘이 올렸고 거기에 대한 국회의 동의가 오늘 5시 기준으로 5만 명을 넘어서 결국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논의가 되어야 되는 거죠?
02:54
그렇습니다.
02:55
일단 국회의 청원이 5만 명 이상이 되게 되면 한 달 동안의 기간을 주는데요.
02:59
그 기간 동안에 5만 명 이상의 청원이 되면 상임위로 넘어가고 회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03:06
그러면 이 경우에는 환경노동위원회로 회부가 될 것이고요.
03:11
거기에서 청원심사 소위를 거치게 되는데 거기에서 통과가 되면 국회 본회의로 올라가는 것이고
03:17
만약에 통과가 안 되면 자동으로 폐기되는 그런 수순인데
03:21
지금 이 문제 같은 경우에는 찬반이 굉장히 양립하는 문제입니다.
03:26
잠시만요.
03:27
그럼 한동훈 전 대표가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의당 전 의원과 토론회도 했었잖아요.
03:33
조용하지만 새벽 배송 금지 반대 청원은 자유로운 시민의 선택권이
03:38
민주노총과 민주당의 이익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03:42
이런 SNS 글을 올렸는데 어떻게 보세요?
03:45
이 문제가 촉발되게 된 게 이런 문제 때문에 그런 거예요.
03:49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초심야 시간대라고 해서 0시부터 새벽 5시까지
03:55
이 시간 동안에 과연 배송하는 업무가 그런 것들이 바람직한 일이냐.
04:01
어떤 노동 시간에 과로 문제가 생기는 거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거냐
04:07
하는 문제가 있었던 건데 일부 이렇게 이 부분이 너무나 필요한 간절한
04:12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이미 이것이 상당히 익숙하게 된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04:17
이걸 필요하다.
04:19
이거는 이런 식으로 오히려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측면으로 바꿀 수 있는 문제를
04:25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제도 자체를 없애겠다 이렇게 하는 건 좀 문제 있는 거 아니냐.
04:31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지금 환경노동위원회로 올라가게 될 테니까요.
04:38
거기에서 양측의 주장들 그리고 지금 현재 이런 심야 시간대에 일하는 분들
04:44
다른 업종과 관계 여러 가지 것들을 같이 한꺼번에 논의하는
04:49
그런 장이 열리게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04:52
이 논란은 한동원 전 대표가 먼저 문제를 제기하면서
04:56
굉장히 화제가 됐고 수면 위로 올라온 측면이 있습니다.
05:00
앞으로 국회에서는 이런 어떤 정책적 측면에서의 토론과
05:04
또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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