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 앞서 제가 뉴스에 시티라이브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코스피 얘기요.
00:08간다 간다 하더니 진짜 갔습니다. 코스피 5천.
00:11지난 10월에 4천피를 달성하더니 불과 석 달 만에 새 역사를 쓴 셈입니다.
00:16이게 기념비적이긴 한데 마냥 샴페인만 터뜨릴 수는 있는 건지
00:20경제 전문가 김광석 교수와 함께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25네, 안녕하세요.
00:26바로 질문 드릴게요.
00:27네.
00:28왜 웃으세요?
00:28좋은 날이니까요.
00:31진짜 6천피까지 가는 겁니까?
00:34저의 전망을 말씀드리면 6천5백으로 보고 있습니다.
00:386천5백이요?
00:39그러니까 2025년, 26년 지금까지 주식시장을 끌어올린 동력이 있었는데
00:45그 동력이 향후에도 발생할 것인가.
00:48제가 여러분들께 이런 표현을 하겠습니다.
00:50어떤 표현이요?
00:515천 포인트는 새로운 기준이다.
00:54새로운 기준. 뉴노멀.
00:55그렇죠. 여기서 새롭게 시작하는 겁니다.
00:57그래서 5천까지 왔으니까 와르르 무너지는 거 아니야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01:01여기까지 왔는데 여기서 새로운 시작이고 지금부터 새로운 동력들이 있다면 또 추가적으로 오르는 것이지
01:08올랐으니까 떨어진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겠다 의견드리겠습니다.
01:12일단 6천5백이라는 개인적인 전망과 김광석 교수 말씀.
01:17그런데 이게 사실 왜 올랐는지를 살펴야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5천부터 시작이다.
01:22그럼 더 올 수 있는 상승자력이 있다고 판단하던데 5천까지는 그럼 왜 오른 거예요?
01:28네. 두 가지 포인트를 여러분께 강조하겠습니다.
01:30하나가 유동성 그리고 하나가 AI입니다.
01:34그러니까 유동성이라는 건 돈이 많이 풀렸다?
01:36그렇습니다.
01:37가장 쉽게 여러분께 설명드리면 아이들이 설날에 곧 설이잖아요.
01:41용돈을 이만큼 받아요.
01:43그럼 용돈을 많이 받으면 편의점에서 많은 걸 사 먹겠죠.
01:46그런데 뭐를 사 먹을까요?
01:48평소 좋아하던 과자를 더 사 먹을까요?
01:51평소 안 좋아하던 과자를 갑자기 사 먹을까요?
01:53원래 좋아하던 과자를 사 먹는 겁니다.
01:55이게 주식시장에서는 이걸 주도주라고 하는 겁니다.
01:58주도주, 그렇죠.
01:59금리나 유동성 공급 폭발적으로 약이 됐는데 그게 주식시장으로 일부 흘러들어가는 거예요.
02:04그런데 어디로 쏠리느냐?
02:06주도주.
02:07많은 사람들이 AI 산업에 관심이 많잖아요.
02:10그런데 우리는 AI를 이용하는 거예요.
02:12그렇지만 반도체를 사지는 않아요.
02:14AI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들어가는 핵심 영역 중에 하나.
02:19이 밸류체인의 일부에 투자하는 움직임.
02:22그러니까 유동성이 풀렸는데 주도주라고 불리는 반도체나 AI 영역에 집중되고 있다.
02:28이렇게 설명드리겠습니다.
02:30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02:31그러니까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고 실제로 지금 로봇, 이런 주도주 같은 것들이 치고 나가고 있기 때문에.
02:40일정 부분은 그렇긴 한데 제가 좀 그래도 비관적인 게 아니라 보수적으로 봐야 될 것 같아서.
02:45기업들의 실적이 또 연초에 발표가 되면 실적을 또 확인하면 상승 동력을 확인할 수 있잖아요.
02:52그건 수치로도 증명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02:54그렇습니다.
02:54이제 다음 주면 우리가 너무나 좋아하는 반도체 두 개의 기업의 실적이 발표됩니다.
03:00그런데 지금까지는 뭐 한 거예요?
03:02아무래도 실적이 좋아질 거야.
03:04앞으로 더 많은 돈을 벌 거야.
03:05하는 기대감으로 해당 주식에 돈을 많이 투자한 거예요.
03:10그런데 실제 실적이 발표된다.
03:13그럼 그 실적이 기대 이상이다.
03:15아니면 기대를 밑돈다.
03:17여부에 따라서 향후 장세가 또 이어지겠지만.
03:20지금으로서는 이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실적에 대한 기대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03:26화면을 한번 다시 부탁드릴게요.
03:28그러니까 실적 발표, 본 실적 발표잖아요, 저게.
03:30네,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게 4월에는 또 1분기 실적이 나오는데 비교적 저 실적 자체의 수치도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03:39그렇습니다.
03:41저 밑에 변수 얘기도 있지만 변수 얘기는 또 잠시 뒤에 해볼 텐데요.
03:44네, 네.
03:45김광석 교수님.
03:46그러니까 모두가 사실 궁금해하는 부분인데 물론 개인적으로는 6,500포인트까지 갈 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상을 하십니다만.
03:52네, 네.
03:53그러면 이게 지금이라도 주식시장에 들어가서 투자를 해야 되는 건지.
04:00그럼 만약에 투자를 할 때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아이들이 세뱃돈 받아서 반도체주, 먹던 것만 사듯이 과자를 반도체 우량주에만 투자해야 되냐 이런 질문을 안 드릴 수가 없어요?
04:11꼭 반도체가 아닐지라도 미래에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해당 산업의 기업.
04:17여러분 주식 투자는 뭐냐면요.
04:18해당 주식의 일부를 내가 소유하는 겁니다.
04:21그러니까 소유한다는 개념은 내가 어떤 기업의 주인이 될까를 고르는 과정이 주식 투자입니다.
04:27그럼 어떤 기업을 고르시겠습니까?
04:29당연히 미래, 유망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을 골라야겠다.
04:33당연한 거죠.
04:34그러면 지금으로서는 사실 여러분들의 관심사가 모두가 주목하는 그 AI에 쏠려 있고 사람들이 AI 거품 아니냐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04:43제가 한 두 달 전부터 뭐라고 말씀드렸냐면 AI 거품론에 거품이 꼈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04:49그 말은 뭐예요?
04:50그러니까 거품론이 사실은 근거가 많이 없다라는 의견을 드린 것이고요.
04:55사실은 AI는 이 업계에서는요.
04:58시작도 안 됐다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05:00이것은 아마 여러분 유통업, 금융업, 제조업, 전산업에 걸쳐 많은 기업인들을 만나보면
05:07정말 AI 도입이 아직 시작도 채 안 됐다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05:12그러니까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의견을 드려보겠습니다.
05:14지금 우스갯소리로 저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도는 사진들이 뭐냐면
05:18그때 깐부 회동 때 본인들이 각자 지금 젠순왕부터 이재용 회장, 정인선 회장
05:24그때 주식만 샀더라면 거의 100% 가까이 현대차는 오르지 않았냐라는 우스갯소리도 있고
05:29그만큼 코스피 5천 시대가 상징하는 게 만만치가 않아서요.
05:34좋은 핑크빛 전망들 위주로 해주셨는데
05:36그럼에도 환율이 여전히 높고요.
05:40잠재성장률이 지금 1% 턱걸이했다.
05:43이런 부분들이 앞으로 만약에 진짜 6천 5천 빛까지 간다면
05:47그런 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경제 기초 체력이 없으면 그게 쉽지 않지 않을까요?
05:53해결되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
05:55그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지를 봐야 되고
05:58정부는 그 부분에 더 깊이 있는 노력을 해야 되겠다 의견을 드리고 싶은데요.
06:02주가는 30%, 40% 오르는데 경제성장률은 1%, 2%에 머물러 있어요.
06:08과연 주가가 지속가능하게 상승할 수 있을까요?
06:11아니라는 거죠.
06:13실물경제도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노력을 해야 되겠다.
06:16이게 첫 번째고요.
06:17환율도 이렇게 원화가치가 약세로 떨어져 있는데
06:20원화가치가 헐값이란 말이에요.
06:22그러니까 외국인 투자자들도 한국 주식 늘려야 될까?
06:27원화 표시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없는 거예요.
06:29우리 개인 투자자도 마찬가지, 국내 기관 투자자도 마찬가지,
06:33국민연금공단도 마찬가지.
06:36환율이 이렇게 원화가치가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는
06:39원화 표시 자산보다는 미국, 해외 주식 비중을 늘리는 게 낫지 않겠느냐라는 판단을 하기 때문에
06:44개인이든 기관이든 외국인이든 한국 주식을 선호하게 만들려면
06:49원화 약세의 문제를 하루빨리 끊어야 되겠다.
06:53고환율을 끊어야 되겠다.
06:55이 의견을 좀 드려보고 싶습니다.
06:56이해가 됐어요.
06:576,500까지 갈 것 같다는 김광석 교수의 말씀과
07:00저처럼 보수적으로
07:01상투 잡는 거 아니냐는
07:03투자자의 한 사람으로서 하다 보니까 중간점을 찾은 것 같아서
07:06알겠습니다.
07:08뉴 너머리 될 수 있다.
07:09코스피 오천시대 김광석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07:12잘 들었습니다.
07:1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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