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수 이지훈 씨. 이지훈 씨의 아내가 SNS에 글을 하나 올렸는데 이게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딸아이가 어린이집에 갔다
00:13왔는데 가방 속에서 사탕 껍데기가 나왔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딸은 아직 무염하는 아기라. 무염이라는 게 염색을 하지 않는다. 뭐 이런
00:26건가요?
00:26무염이라고 하면 보통 소금을 치지 않는 무염식을 하고 있다는 의미죠.
00:30그러니까 소금도 안 먹는 아이다. 그런데 과자도 골라서 굉장히 엄중하게 골라서 먹는데 사탕도 안 먹여서 키웠는데 어린이집에서 사탕을 먹였다? 굉장히
00:45언짢다라는 느낌으로 글을 올린 거예요.
00:48그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게 지금 비난을 받았다고요? 어떤 비난을 받은 거죠?
00:53그렇죠. 유난이냐 아니면 충분히 공감 간다. 이런 내용들이 사실 갑론을박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01:02아이가 아직 어린데 어린이집을 보낸 상황이에요. 그런데 가방을 열어보니 비타민 사탕 껍질이 발견된 겁니다.
01:09아직 이지훈 씨의 부부 같은 경우에는 소금간도 하지 않고 음식을 주고 있었고 과자도 떡병이라고 해서 쌀튀김 과자가 있거든요.
01:17그런 과자만 주고 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사탕을 먹고 온 걸 보니까 좀 당황했다라는 취지의 글을 SNS에 게시한 겁니다.
01:25그러니까 그게 왜 비난을 받았죠?
01:27사실 최근에 이수지 씨가 어린이집 선생님, 유치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패러디한 영상도 화제가 됐는데
01:34그렇게 유난스럽게 키울 거면 어린이집 보내지 말아야 한다라는 취지의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01:41아이에게 사탕을 준 거 하나 같고 너무 과하게 반응한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이군요.
01:47그렇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한 아이만 보는 것이 아니고 여러 아이를 보다 보니까 선생님들이 진행을 좀 원활하게 하기 위해
01:54비타민 사탕 같은 것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냐라는 의견 충분히 가능해 보이고요.
02:00음식 같은 건 어린아이일수록 굉장히 신경 쓰이는 부분인데 충분히 예민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02:06이런 의견들이 서로 좀 대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10네티즌들의 이런 비판, 너무 유난스러운 거 아니냐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02:14결국에는 이지훈 씨가 직접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02:20그러면서 문화 차이다. 우리나라 문화와 해외 국적의 아내와 이런 문화 차이가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설명을 해명을 하기도 했고요.
02:32그러면서 어린이집 교사의 문자까지 공개를 했습니다.
02:37그러니까 남편이 이지훈 씨가 직접 나서서 사과를 했군요.
02:40그렇죠. 이지훈 씨도 SNS에 게시글을 통해 사과를 했고요.
02:44아내 역시도 즉각적으로 사과하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02:48그러니까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 줄은 몰랐고 어린이집에 우리 아이만 따로 어떤 대우를 해달라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라고 다시 한 번 고개를
02:56숙였고요.
02:57어린이집과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를 했는데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이 보채거나 할 때 비타민 사탕을 한 번씩 주는 경우가 있었는데
03:05미리 알리지 못해서 이런 오해가 발생했던 것 같다라고 또 이야기를 받았다고 하면서 일단 정리가 된 부분은 보여줬거든요.
03:13하지만 이런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어린이집에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
03:19그럴 거면 집에서 직접 아이를 돌봐야 한다.
03:22여러 가지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3:24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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