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계엄 선포 소식에 국회를 지킨 건 시민들이었습니다.
00:03두려움을 무릅쓰고 맨몸으로 군경 앞에 선 사람들.
00:07그날의 목소리를 임종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00:12계엄군이 탄 SUV를 애워싼 시민들.
00:16출입을 막는 경찰은 밀어내고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을 몸으로 막습니다.
00:22계엄 선포 소식에 국회로 달려온 시민들입니다.
00:25가면 절대 안 된다. 가도 절대 앞으로 나서지 마라.
00:28우리 집사람한테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올 때.
00:33총을 든 계엄군이 두렵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00:36곁을 지킨 다른 시민과 함께하는 힘을 믿었습니다.
00:41군인이 총을 들고 있다는 거는 어쨌든
00:43이 사람들이 총을 쐈을 때 나라가 그냥 괜찮다고 하는 거잖아요.
00:49보는 눈이 많으면 쉽게 이상한 짓을 하지 못할 거다라는 얘기.
00:55헬스클럽에서 운동회에다가 왔다고 이렇게 반바지 입고.
00:58맨살에 술이 바짝 끌고.
01:01애기 엄마 같은 분도 있었고.
01:03다 그런 마음에 나왔을 것 같아요.
01:06계엄군이 섣불리 본회의장 진입을 하지 못한 건 국회 안팎에서 저항한 시민들 덕분이었습니다.
01:12본회의장!
01:14민주주의를 위해서 본회의장을 선수합시다!
01:17방송으로 계엄 해제를 확인한 뒤에도 동이 틀 때까지 국회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01:23그래서 끝났다고는 하는데 정말 끝난 건가?
01:27혹시나 또 상황이 새로이 반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01:32길었던 계엄의 밤.
01:34국회는 맨손으로 군경에 맞선 시민들이 지켜냈습니다.
01:38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01:40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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