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에선 정청래 대표가 추진하는 대의원 권리당원 1인 1표제를 두고 공개 반발이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00:08정 대표는 더이상 이룰 수 없는 과제라면서 당원당규 개정 의사를 거듭하게 했습니다.
00:13임성재 기자입니다.
00:17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원주권정당의 꿈을 이루겠다며 야심차게 추진 중인 1인 1표제의 당내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00:25앞서 이연주 최고위원과 원회 조직인 더민주정국혁신회의 등이 절차상 졸속이라고 문제 삼은 데 이어 강득구 등 친명계로 꼽히는 현역 의원들도 공개 반대에 가세한 겁니다.
00:39보완장치도 없이 대의원과 당원이 똑같이 1인 1표를 행사하게 되면 가령 험지인 영남 의견은 소외되는 등 전국 정당을 지향한다는 가치에 차질이 생긴다는 게 주된 논리입니다.
00:55그것은 우리 당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가치를 훼손하는 우를 범하는 졸속개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01:05잇따른 이견 표출에 정 대표는 SNS에 비슷한 내용의 글을 잇따라 올리며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01:131인 1표는 더 미룰 수 없는 당내 민주주의 과제라며 자신의 뜻을 꺾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한 겁니다.
01:20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01:25어느 조직에서도 이 1인 1표의 헌법에서 보장한 평등 정신을 위반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01:34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표의 등가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발언했다는 점을 부각했는데
01:401인 1표를 겨냥한 반발이 주로 친명계에서 나온다는 점을 고려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01:46박수현 수석대변인 등도 과거부터 원회 지역위원장들을 중심으로 1인 1표 요구가 있어 왔다고 강조하며 정 대표의 의지에 힘을 보탰습니다.
01:57정 대표는 내일 당무위원회와 오는 28일 중앙위원회 등을 거쳐 당원당규 개정작업을 완성한다는 방침인데
02:03자칫 정 대표의 당내 기반 딱기와 이에 대한 견제가 격해지면서 내홍으로 확전되는 건 아닌지 당 안팎에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02:12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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