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복차림에 3살 남자아이가 맨발로 차들이 다니는 골목을 헤매고 있죠.
00:05엄마를 잃어버린 위험한 순간에 두 명의 청년들이 아이를 구했습니다.
00:09신선미 기자입니다.
00:13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는 주택가 골목. 남자아이가 아장아장 걸어다닙니다.
00:19내복차림에 신발도 신지 않은 맨발입니다.
00:22쓰레기 수거 차량 뒤를 아슬아슬하게 비켜갑니다.
00:25도로를 활보하는 와중에도 주변 사람들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00:32골목 끝 차도로 달려가는 아이.
00:33자칫 사고가 날 뻔한 상황에서 누군가 아이를 번쩍 들어올립니다.
00:39주변을 지나던 35살 박한균, 심우철 씨였습니다.
00:48차량들이 오가는 골목에서 아이 곁을 지켜주고 함께 놀아줍니다.
00:52주민들에게 아이 부모를 물어보기도 합니다.
00:57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아이를 맡긴 뒤에야 자리를 뜹니다.
01:11아이 머리카락이 짧게 정돈된 걸 본 경찰은 주변 미용실을 탐문한 끝에
01:17부모를 아는 사람을 만났고 20분 만에 부모에 인계했습니다.
01:22아이는 3살 A군으로 엄마가 다른 일을 하는 동안 밖에 나왔다
01:26길을 잃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37경찰은 아이를 보호한 두 청년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01:41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01:43그대의 간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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