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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유대인 학살과 전시 살해 다를 바 없어"
이스라엘 외교부, 이 대통령 발언 공개적으로 비난
이 대통령, SNS 통해 이스라엘 정부의 비난 재반박
"내가 아프면 타인도 아파"…외교부도 유감 표명


이재명 대통령은 유대인 학살과 전시 살해는 다르지 않다는 자신의 발언을 비난한 이스라엘 정부를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끊임없는 반인권적 행동에 대한 세계인의 지적을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고문했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유대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 없다고 했던 이재명 대통령.

이스라엘 외교부가 이를 두고 유대인 학살을 경시한 거라며 반발하자, 재반박에 나섰습니다.

끊임없는 반인권적 행동에 고통받는 전 세계인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며,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꼬집었습니다.

내가 아프면 타인도 아프다며, 나의 필요 때문에 누군가 고통받으면 미안한 게 인지상정이라고도 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도 힘을 보탰습니다.

보편적 인권에 대한 신념을 표명한 이 대통령의 글을 이스라엘 외교부가 잘못 이해하고 반박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 홀로코스트 피해자들에겐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모든 형태'의 폭력과 반인권적 행태를 반대한다는 정부 입장을 강조한 건데, 야당은 이 대통령의 'SNS 외교 참사'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2년 전 영상을 근거로 특정 국가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내고선, 또다시 공개 저격으로 논란을 키우고 있다며 공세 수위를 끌어 올렸습니다.

이스라엘이 '종전의 큰 변수'로 꼽히는 상황에서, 중동발 위기 대응에 사활을 건 이 대통령의 잇따른 이스라엘 관련 발언 배경이 주목됩니다.

YTN 강진원입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영상편집 : 고창영
디자인 : 임샛별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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