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만 문제로 시작된 시진핑 주석과 다카이치 총리, 정상 간의 갈등, 이제 중일, 양국 국민들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00:08중국인들의 반일 감정, 일본인들의 반중 감정이 심상치가 않다는데요.
00:13베이징 이윤상 특파원, 도쿄 송찬로 특파원이 양국 시민을 직접 만나 들어봤습니다.
00:211930년 대만섬, 총칼을 든 일본군이 대만 고산지대 원주민을 무차별 공격합니다.
00:30섬 원주민들도 일본군에 맞서 싸웁니다.
00:35대만 고산지대 원주민 시디그족의 일본 저항 사건을 다룬 영화인데, 다음 달 13년 만에 재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00:44최근 중일 갈등으로 반일 감정이 높아진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00:49중국 인민해방군은 중국 전차의 무차별 포사격과 공병부대의 진격 장면을 담은 대만섬 상륙작전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01:00대만과 일본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01:03대만 문제로 촉발된 중일 갈등이 20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01:07중국 내 반일 감정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01:12현지에서 만난 중국인들은 다카이치 일본 총리에 대한 반감을 넘어,
01:16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01:25온라인에선 다카이치 총리가 사용하는 의전 차량 번호 3777마저
01:30중국을 자극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01:34중일 전쟁의 발단이 된 1937년 7월 7일에 발생한
01:38루거우차오 사건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01:50중국 정부의 강경한 입장에 반일 여론까지 맞물리면서
01:55현지에선 중일 갈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59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