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일 전


일본 때리며 "독도는 한국 땅"…중국의 의도는?
日, 독도 영유권 주장 시설 추가 개방…中 "악질적"
中 포털사이트·AI 서비스 "독도는 한국 땅" 표기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중국의 위협이 더욱 거세지고 또 노골적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3대만은 누구도 건들지 말라 시위하듯 이번에는 전차를 공개했습니다.
00:18얼마 전 대만 상륙훈련 때 보여줬던 바로 그 무기라고 하는데요.
00:23서정민 변호사, 이게 무슨 영상이죠?
00:24네, 대만 해협을 관할하는 중국인민해방군의 동부전구에서 한 영상에서 전차의 모습을 공개를 했습니다.
00:3405식 수륙 양육 돌격차의 상세한 모습을 공개를 한 건데 지난 4일에 대만선 상륙훈련 영상에서도 등장을 했던 바로 그 전차입니다.
00:44보다 자세한 영상을 공개를 하면서 전력을 좀 과시했다고 보여지는데 일단 중국군의 계획은 상당히 뚜렷해 보입니다.
00:51대만 상륙을 가정을 해서 전차를 실은 상륙함이 육지 근처에 다다르면 이런 수륙 양용차를 일제히 전개를 하겠다는 겁니다.
01:01그리고 나서 태안에 접근을 시킨 다음에 공격을 받게 되면 드론을 바로 쏘고 또 집중 사격을 한 뒤에
01:07육지에 올라서는 상대 진지를 정찰하고 또 필요에 따라서는 자폭용 소형 드론까지도 이용을 해서 폭격을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01:15그러니까 위력이 저 정도 된다라고 보란듯이 공개를 한 겁니다.
01:20이번 한 주 중국의 위력 시위만 모아봐도 이 정도입니다.
01:24보면 일본 보란듯이 센카쿠열도를 순찰을 하고 또 서해 실탄 사격 훈련을 했고요.
01:31대만을 겨냥한 푸제남 훈련을 공개한 데 이어서 조금 전에 보셨던 것처럼 대만 상륙에 투입될 수 있는 전차까지 공개를 한 거죠.
01:40이렇게 위력 시위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아니 전예원 변호가 우리 독도가 여기저기서 언급되더라고요.
01:47그렇습니다. 보통 독도 문제 하면 한일 간에 있어서 예민한 문제로 여겨지는데 중국 외교부의 정례 브리핑에서 이것이 주제로 떠올랐다는 겁니다.
01:56그것도 어떤 기자가 질문을 했느냐.
01:59중국 공산당 계열 매체인 환구 15호 기자가 지난 17일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독도 문제를 딱 집어서 질문을 한 겁니다.
02:08어떻게 질문을 했느냐.
02:09한국 외교부 대변인이 일본 정부 측에 항의를 했다.
02:13왜 항의를 했느냐. 도쿄에 있는 말하자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식으로 홍보하고 있는 전시관이 있는데요.
02:22그것을 추가로 공간을 개방한 것에 대해서 한국 정부가 굉장히 강하게 항의했다.
02:28그런데 중국 정부의 입장은 무엇이냐는 식으로 물은 겁니다.
02:31보통 사실 어떤 나라의 외교부에서는 자국의 외교 관련 이슈가 나오는데 이렇게 한일 간의 문제, 독도를 딱 언급한 것인데요.
02:39외교부 관계자의 답변도 굉장히 강하게 일본을 비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02:45마우닌 외교부 대변인이 관련 보도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일본의 악질적인 언행이 주변국의 경계와 불만, 항의를 불러오고 있다.
02:55이렇게 언급했고요.
02:57나아가서 일본인 침략의 역사를 깊이 반성해라.
03:01평화 노선을 확고히 지키고 행동으로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신라를 얻어야 된다.
03:06이렇게 강력하게 비판한 겁니다.
03:09사실 중국 관영매체가 이렇게 중국 외교부 브리핑에서 이런 질문을 한 것도 사실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고,
03:16특히 중국의 인민일보 홈페이지에서는요.
03:19아예 일본어로 이렇게 적어놨다고 합니다.
03:22이 문답은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에 대한 것이라고 적시를 했으니까요.
03:28광범위한 일반 사안이 아니라 일본 정부를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에 더 힘이 실리고 있는 겁니다.
03:34그러니까 아까 주변국의 불만을 불러온다.
03:38이 주변국 우리 아닙니까?
03:39그리고 그러면 중국이 일본한테 우리 신뢰를 좀 얻어라.
03:43이렇게 한 소리 했다 이 얘기예요.
03:45한마디로 쉽게 표현하면 일본을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한국 정부가 주장하는 내용에 조금 더 우리는 동의한다라는 것으로 해석을 할 수 있겠습니다.
03:53특히 중국의 지금 브리핑 내용뿐만 아니라 중국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 AI 서비스에서 최근에 변경된 내용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04:05독도에 대해서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식불 표기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04:11예전에는 바이두 백과 사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영유권을 다투는 섬이다 이렇게 독도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한국 땅이라고 적시를 한 겁니다.
04:24이 시점에서 중국이 왜 이럴까 여러 가지 우리가 의미를 유치해 볼 수 있는데요.
04:28최근 사실 한미일 공조가 강화되고 있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04:32그렇다 보니 중국에서는 일본을 견제하면서 한국에 조금 더 유화적인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04:40특히 역사 문제야말로 한일 간에 가장 예민한 문제인데 이것을 공통분모로 산하서 이른바 한중 일본을 견제하는 공동전선을 구축하는 의미다.
04:51이런 해석이 나옵니다.
04:52이렇게 중일 갈등이 엄청나게 거세지고 있습니다.
04:54그런데 이렇게 거세지는 그 도화선 중에 하나가 중국의 오사카 총령사가 일본 총리 참수할 수 있다 이렇게 했던 그 발언 때문인데 저렇게 목을 베어버릴 수밖에 없다.
05:07이 발언이 너무 외교적인 결례다라는 지적도 나왔었는데 이 사람은 그냥 일본에 있어요?
05:12그러니까요.
05:13그래서 사실은 일본 정부가 중국에 이 총령사, 쉐젠 총령사 자진 귀국 좀 하게 해달라 요청을 했는데 중국에서 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5:22그래서 고심인 게 일본 정부에서 지금 도다른 카드로 고민하는 것은 외교적인 기피인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 중인데 아직 중국인이 지정된 사례가 일본에서 없었거든요.
05:34그런데 일본에서는 이것도 고민이에요.
05:36추방을 시키는 것도 고민 중인데 만약에 외교관 추방한다는 건 보통 무슨 사건을 일으켰거나 했을 때 추방시키는데 외교적 문제로 추방을 시킬 경우에 맞불 추방이 또 있을 수 있거든요.
05:48그 문제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되나 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5:53또 얼마 전에 중국 외교관이 일본 외교관을 좀 무시하는 듯한 그런 또 영상이 일어서 또 파장이 거세지고 있었는데요.
06:02다 저 영상이 오른쪽에 저렇게 중국 외교관이 손을 넣고 있고 왼쪽에는 물론 일본 측은 통역을 들었던 거다라고 해명을 했지만 저렇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중국 측에서 공개해서 파장이 일었는데
06:15여기에 지금 중국이 팬더, 그러니까 동물 그 팬더까지 볼모로 잡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네요.
06:20중국 현지 매체에서 중인 사이에 이런 팬더 외교가 중단될 수도 있다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6:27아시다시피 중국은 이 팬더를 외교에 상당히 활용을 하기도 하고 또 해외 국가에 팬더를 임대 형식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06:35그게 우호적인 양국의 관계를 보여주기도 하고요.
06:38일본에도 지금 두 마리의 팬더가 있는데 샤오샤오 그리고 레이레이입니다.
06:42내년 2월에 일단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인데 이후에 이렇게 중일 관계가 여전히 냉각되어 있다고 하면 더 이상 일본의 팬더 임대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거죠.
06:54그래서 현지 매체에서는 일본에 자이언트 팬더가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7:00그렇군요.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