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Other name: 귀궁 Original Network:SBS Director:Yoon Sung Shik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Fantasy, Historical, Political, Romance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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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0강철아.
00:02:46강철아.
00:02:48열희야.
00:02:50괴롭다.
00:02:52너무도 괴로워.
00:02:56가슴이 심장이 너무도 아프다.
00:03:02이 심장을 쥐어뜯으면 이 고통이 멈추게 되냐.
00:03:08강철아.
00:03:10강철아.
00:03:12날 좀 어떻게 아다오.
00:03:14대체 내가 왜 이러는 것이냐.
00:03:18강철아 미안해.
00:03:22나 때문에 비비가.
00:03:24차라리 날 미워하고 엉망해.
00:03:28비비가 그리댄 건 나 때문이니까.
00:03:32그러니까 강철아.
00:03:34날 미워해.
00:03:38응?
00:03:42날 미워해.
00:03:44날 미워해.
00:03:46날 미워해.
00:03:48날 미워해.
00:03:52이 자들이 옵니다.
00:04:21너희들이 맹총엔 무슨 일로 들어간 것이냐?
00:04:29왕의 외조부.
00:04:32그자가 맹인 놈의 진짜 뒷배다.
00:04:37이미 폐쇄된 맹총에 왜 들어갔는지를 묻고 있다.
00:04:43어서 답하지 못할까?
00:04:46주상 전환합시오.
00:04:51명상, 이게 무슨 일입니까?
00:04:55예, 전하.
00:04:57저들이 지난 밤에 이미 폐쇄된 맹총에 무단 침입하여 제가 주파였사옵니다.
00:05:09맹총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게냐?
00:05:11전하, 어찌?
00:05:13전하.
00:05:14맹총의 신당 안에 도상수 풍산이 있었사옵니다.
00:05:17내 인연 처어난 것이 어느 안전이라고 감히 입을 눌리느냐?
00:05:21수많은 강군이 도상관을 샀었지 뒤졌어도 아무도 그자를 찾지 못하였다.
00:05:25근데 어찌하여 그자가 맹총에 다시 나타난단 말이냐?
00:05:29현하, 분명 그자였사옵니다.
00:05:31내가 저들에게 명을 내렸었습니다.
00:05:33전하.
00:05:35맹총의 신당을 좀 더 은밀히 조사하라고 말입니다.
00:05:39저들은 내 명을 따랐을 뿐입니다.
00:05:41예, 전하.
00:05:43명상께서는 이만 물러가시지요.
00:05:47예, 전하.
00:05:48명상께서는 이만 물러가시지요.
00:05:50예, 그럼 소신 이만 물러가겠사옵니다.
00:05:56이만 군사들을 물리거라.
00:05:59예, 전하.
00:06:01모두 물러가겠사옵니다.
00:06:05이만 군사들을 물리거라.
00:06:07예, 전하.
00:06:10모두 물러가라!
00:06:18요리야, 이 의자다.
00:06:19여기, 상둥아!
00:06:23대신 무슨 얘기 있었던 것이냐?
00:06:25이제 너 어찌 이러는 것이야?
00:06:27덫이었습니다.
00:06:29팔척기의 호패를 찾고자 신당을 찾았었는데
00:06:32그곳에 도상수 풍상과 팔척기가...
00:06:39전하, 이제 알았습니다.
00:06:43아구주와 팔척기의 진짜 뒷배가 누구인지.
00:06:52김봉인 대감이십니다.
00:07:01지금 김봉인 대감이라 하였느냐?
00:07:05그렇사옵니다, 전하.
00:07:08그럴 리가 없지 않느냐?
00:07:11어찌 형상께서.
00:07:16네가 뭔가 잘못한 것일 게다.
00:07:20저도 제가 잘못한 것이면 좋겠사옵니다.
00:07:37말도 안 돼.
00:07:47그럴 리가.
00:07:52여리가 아무리 믿을만한 아이라 하더라도
00:07:54그 아이도 뭔가 잘못하는 것이 있을 게다.
00:07:57그렇지 않느냐?
00:07:58그 아이도 뭔가 실수하는 게 있을 것이다.
00:08:02마, 맞사옵니다, 전하.
00:08:06그래.
00:08:08여리가 잘못한 게요.
00:08:14이게 무엇이냐?
00:08:15애체 장인과 검사관 융갑이 아직 살아있지 않느냐?
00:08:19어찌된 게요?
00:08:20어찌된 게요?
00:08:21어찌된 게요?
00:08:31어?
00:08:32네 놈이 가비!
00:08:34천지 장군께서요.
00:08:37지난밤 뜻을 이루셨시오.
00:08:40뜻을 이루다니?
00:08:41그게 무슨?
00:08:43이묵에 야광주를 삼키셨시오.
00:08:45해서 그 강철이 놈한테 당했던 내상을 완벽히 회복하시옵고
00:08:49그 전보다 더 강력한 힘을 얻었다는 거 아니시겠어요?
00:08:52천지 장군께서는 이제 그저 압독한 원한기가 아니오.
00:08:55진정 신의 반열에 오르셔슈.
00:09:25도무슨 일 있나?
00:09:35요새 계속 죽만 먹었더만 기운이 없어져랄까?
00:09:41아이고..
00:09:44요새 계속 죽만 먹었더만은 기운이 없어질까?
00:10:06영생대감의 뒤를 쫓거라.
00:10:14잠깐, 잠깐, 잠깐, 잠깐. 그쪽 방향이 아닐세. 이쪽으로, 이쪽으로 옮겨야지. 그렇지, 그렇지.
00:10:25혜태는 자고로 화기를 막는 신이라 하여 싸웁니다.
00:10:42혜태상을 동서남북 뇌귀퉁이에 두었으니 분명 도움이 될 것이옵니다.
00:10:48여리와 검소관 윤갑이 도성을 비운 사이 소승의 팔척기로부터 지켜드리겠사옵니다.
00:10:59헌데, 검소관 윤갑은 왜 안 보이는 것이냐?
00:11:03네가 중궁전에 올 때마다 나와 마당에서 놀아주었는데.
00:11:07검소관 윤갑은 몸이 좋지 않아 오늘 입걸하지 못하였사옵니다.
00:11:13아직도?
00:11:17의관을 보내주랴?
00:11:19아, 아니옵니다.
00:11:20몸이 안 좋은 것이 아니오라.
00:11:21그래.
00:11:22마음이 깊게 상한 것이겠지.
00:11:26지난번 오랜 벗을 잃었다 했던가?
00:11:30예.
00:11:31그리고 발척귀는 더욱 지독한 악귀가 되었다고.
00:11:41예.
00:11:45서둘러야겠구나.
00:11:50내일 날이 밝는대로 바로 출발할 것이다.
00:11:57전화.
00:12:13괜찮아지옵니까?
00:12:16괜찮으시옵니까?
00:12:30여리야!
00:12:32예, 상선 영감.
00:12:35저기...
00:12:38그... 많이 아픈 게냐?
00:12:40검석한 영감 말이다.
00:12:42아... 예, 좀...
00:12:46내가 뭐 저... 다른 뜻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00:12:50여전히 전학계 하는 짓거리가 영 못마땅하긴 한데
00:12:54뭐 그래도 어쩌겠느냐
00:12:56전학계에서 저자를 필요로 하시고
00:12:58또 어떨 때는 재밌어하기까지 하시니
00:13:01그러다 보니 내가 또 좀 신경이 쓰이고
00:13:05아... 저...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00:13:09어, 그 해서...
00:13:11이제... 그리고...
00:13:15육아다!
00:13:17솜씨 좋은 생과방 나인한테는
00:13:21특별히 부탁해서 만든 것이니라
00:13:24슬플 땐 달달한 육아만 한 것이 또 없지
00:13:28예...
00:13:29예...
00:13:30감사합니다.
00:13:32검석한 영감이 정말 좋아할 것입니다.
00:13:34예...
00:13:36그...
00:13:37그러면 난 바빠서 이만
00:13:38그...
00:13:39응? 응?
00:13:40응?
00:13:41응?
00:13:42응?
00:13:43응?
00:13:44응?
00:13:45응?
00:13:46응?
00:13:47응?
00:13:48응?
00:14:05응?
00:14:06야...
00:14:07어찌 안 묵냐?
00:14:09요새 하도 반찬 투정 했어서
00:14:11잔치집 가서 일해주고 받아온 거야
00:14:13좀 더 묵제?
00:14:16흰 맛이 없어 그런다
00:14:19어째 흰 맛이...
00:14:22오메...
00:14:24아...
00:14:26아...
00:14:27아...
00:14:28요새 어째 그럴까잉?
00:14:30고기 반찬이 없어서 그랬나?
00:14:33아휴...
00:14:36애 많이 드세요
00:14:38고기 반찬이 없으면
00:14:42이리.
00:14:43음...
00:14:44음...
00:14:51가 봐
00:14:52이거 와 봐야 돼
00:14:55이거, 얼른 먹어봐.
00:15:08두 알 얻어왔어.
00:15:10스님들을 살생 그 맛인께 밥상에 녹인 쪽과 크시게 해갖고
00:15:14나머지 하나는 열이 줄 땐, 얼른 뭐야.
00:15:19어째, 뭐 묻었을까?
00:15:23아야, 의미 그만 보고 넌 묵으랄께.
00:15:27너 일하고 안 먹으면 길 갔다 쓰러져. 기운 없어.
00:15:36나중에 먹으마.
00:15:38아, 나 지금 묵으랄께.
00:15:53풍산을 제게 전과하니가 누군지 모르셨습니까?
00:16:08영인대군의 유모되는 자였습니다.
00:16:17선왕께서 그리 가시고 제가 힘들어할 때 믿을만한 자라고 제게 전과하였지요.
00:16:23헌데 이번에 주상의 말씀을 듣고 그 일을 불러 다시 다그쳐 물었더니 그 당시 김봉인 대감께 협박을 받아 그리하였다고.
00:16:38전, 전 그런 줄도 모르고 그런지 알겠소가.
00:16:53주상 언제까지 저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00:16:59주상 언제까지 저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00:17:03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00:17:06제가 풍산 그자한테 충전의 회임 사실을 전했습니다.
00:17:18저 때문에 영인대군이 죽고 저 때문에 충전도.
00:17:28대비마마.
00:17:40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0:17:48전하, 영상대감의 호의무사가 늦은 밤 나서는 것이 수상해.
00:17:58전하, 영상대감의 호의무사가 늦은 밤 나서는 것이 수상해.
00:18:14뒤따랐더니 풍산의 하인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00:18:24그 하인을 쫓아 풍산을 잡으려 하였으나 그만 중간에 놓치고 말았사옵니다.
00:18:29송구합니다.
00:18:31전하, 영상대감의 호의무사가 늦은 밤.
00:18:35어찌하겠사옵니까, 전하.
00:18:39영상대감을 부르거라.
00:18:41영상대감을 부르거라.
00:18:43노동사로, 전문사로, 전문사
00:18:45전하, 영상대감을 부르곤 되어라.
00:18:47제발, 대감의 호의무사가 늦은 밤,
00:18:48진짜로, 전문사로.
00:18:49또, 경hing의 호의,
00:18:51도토리와 사의무,
00:18:53정성대감의 호어의 호응,
00:18:55정성대감의 호응,
00:18:55Turns, 당당,
00:18:56양상대감의 호응,
00:18:57미모의 호응,
00:18:59정성대감의 호응,
00:19:00undomanibeум의 호응,
00:19:01정성대감의 호응,
00:19:03정성대감의 호응,
00:19:05정성대감의 호응,
00:19:07정성대감이 주사에서 ban가의 호응입니다.
00:19:09전하... 부르셨사옵니까?
00:19:23전하... 부르셨사옵니까?
00:19:39그 물건이 기억나십니까?
00:19:42이것은 선왕께서 아끼시던 통계 아니옵니까?
00:19:48예, 맞습니다.
00:19:52선왕의 광증으로 피 범벅이 된 그 통계를
00:19:57대감께서 정성으로 피를 닦고 가죽을 길들여 제게 가져다 주셨지요.
00:20:09어찌 있겠사옵니까?
00:20:11그날 전하께서는 이 늙은이 품에 안겨
00:20:16어린아이처럼 펑펑 눈물을 보이지 않으셨사옵니까?
00:20:25예, 깨끗해진 그 통계가
00:20:29그 끔찍한 기억들을 말끔히 없애주시겠다는 의지처럼 보여서
00:20:35광인의 아들로 왕위에 오르는 저를 지켜주시겠다는 약조처럼 보여서
00:20:42안도하였으니까요.
00:20:47그런데 어찌 그러셨습니까?
00:20:59평생을 사람의 도리와 군주의 의무에 대하여 공부하고 또 공부하였습니다.
00:21:05헌데 자애로운 외조부의 목소리로
00:21:12둘도 없는 충신의 얼굴로
00:21:15사위를 죽이고
00:21:17사위를 죽이고
00:21:19외손주와 외정손주까지 죽이려
00:21:23사특한 귀신까지 부린 그 짐승 같은 마음을
00:21:27내 어찌 감당해야 한단 말입니까?
00:21:31어찌 사람이
00:21:33그리 짐승보다 못한 짓을 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00:21:37그 모든 것이 전화 때문이옵니다.
00:21:55말하구요?
00:21:56무수히 말씀 올리지 않았사옵니까?
00:21:59순리에 따르십시오.
00:22:01사대부를 적으로 만들지 마시옵소서.
00:22:05이 늙은이의 직원을 받아들여
00:22:08후대를 안 좋게 하는
00:22:10편안한 왕이 되시옵소서.
00:22:12헌데
00:22:14어찌하여
00:22:16이 늙은이 말을 듣지 않으신 것이옵니까?
00:22:19대감!
00:22:20제가 그 사특한 귀신을 부렸다는
00:22:22증자가 있사옵니까?
00:22:24흐흐흐흐 흐흐흐흐
00:22:27천하께서는
00:22:28그 짐승을 흥명히 내지 못할 것이옵니다.
00:22:31천하께서는
00:22:32열이라는 그 무단 계집을 통해서
00:22:35제가 그 귀신을 부렸다는 것을
00:22:37알아내셨을 테니까요.
00:22:39음사를 향한 왕이라는 오역을 뒤집었을 채
00:22:43그 계집을 희생시켜
00:22:45어디 한번 짐승을 내어 보시지요.
00:22:48설사
00:22:49그렇다 한들
00:22:50천하 뜻대로 되진 않을 것이옵니다.
00:22:53미친 왕의 아들
00:22:55왕재울은
00:22:56총퐁총 약한
00:22:57천하를 떠를자가
00:22:59이 조직이 얼마나 될꺼 같사옵니까?
00:23:15흐흐흐흐흐
00:23:17증자는 필요 없습니다.
00:23:19방금 대감께서.
00:23:49모든 걸 직접 자백하셨으니까요.
00:23:56들러!
00:24:16김봉희는
00:24:19사특한 맹인판수 풍산을 시켜 감히 선왕을 해하고 중전과 원자까지 죽이려 하였다.
00:24:28이보다 더한 대역죄는 없을 터 당장 김봉희의 관직을 삭탈하고 가산을 정모를 시키며 거제도로 유배시키거라!
00:24:43못들 하느냐 당장 저 대역죄인을 끌어내거라!
00:24:47내가라!
00:24:55왜 이렇게 있어!
00:24:56왜 이렇게 있어!
00:24:57왜 이렇게!
00:24:58왜 이렇게!
00:24:59왜 이렇게!
00:25:00왜 이렇게!
00:25:01왜 이렇게!
00:25:02왜 이렇게!
00:25:03왜 이렇게!
00:25:04왜 이렇게이�ixo야!
00:25:05왜 이렇게 industri 개 expected
00:25:08강철이가 저렇게 힘들어 하는데
00:25:09억지로 끌고 갈 순 없는데
00:25:25왜 이렇게 거쳤지?
00:25:37전학께 말씀드려서 나 혼자만 따라가면...
00:25:45강철아!
00:25:49갈 길도 뭔데 왜 이제 나오는 것이냐?
00:25:53나 생각하고 있었어.
00:25:55미쳤느냐?
00:25:57사내놈들만 득실거리는 여행길에 널 혼자 어떻게 보내?
00:26:01뭐?
00:26:06널 원망하고 미워하며 견디라고
00:26:09그게 나한테 가능한 일일 것 같으냐?
00:26:12상실이라는 인간들의 고통을
00:26:15손톱만큼 이해하게 되었다 해도...
00:26:18여전히 난 강철이다.
00:26:22인간들처럼 마냥 어리석진 않아.
00:26:24미워하고 증오할 상대가 누구인지는
00:26:26분명히 알고 있단 말이다.
00:26:28그럼...
00:26:30팔척기 그 놈.
00:26:32내 아주 아작을 내줄 것이다.
00:26:34비비의 야광주를 놈이 차지하고 있는 건...
00:26:38도저히 참아줄 수가 없어.
00:26:40도저히 참아줄 수가 없어.
00:26:42도저히 참아줄 수가 없어.
00:26:43왠놈들이냐?
00:27:13아부지 내 이놈!
00:27:15아부, 어르신께서 이 늦은 밤에 어쩐 일시래요?
00:27:17천지창군인지 뭔지 하는 그 귀신이 더 강력한 힘을 얻었다 했느냐?
00:27:21예, 그랬죠.
00:27:23그럼 그 귀신을 시켜 지금 당장 왕의 신속을 끌어놓거라.
00:27:27예!
00:27:29아휴...
00:27:31아휴...
00:27:33아휴...
00:27:35아휴...
00:27:36아휴...
00:27:37아휴...
00:27:38아휴...
00:27:41예? 아휴, 어르신.
00:27:48제가 전에도 말씀 올렸지 않습니까요?
00:27:51대체 무슨 방비를 한 것인지,
00:27:53천재장군께서도 임금한텐 접근할 수가 없는지라.
00:27:57그러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00:28:00지금 당장 내 목숨이 탈환하게 생겼걸?
00:28:03뭘,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 말이야?
00:28:06이 털은 그 찰나 설처를 놀릴 생각 말고,
00:28:09왕의 순종을 끊어라, 정장!
00:28:24네 놈이, 네 놈이 감히.
00:28:36한 땐 네 놈이 필요했으나,
00:28:45이제 더는 필요가 없다.
00:28:48아니, 더는 참아줄 이유가 없겠지?
00:28:52네 놈이, 네 놈이, 네 놈이!
00:28:57네 놈이!
00:28:59코ि 박현 기자.
00:29:01뭐지?
00:29:02오, 오 오 오 오 오오 이 형.
00:29:23저것이,
00:29:24바로 용담 꼴입니다.
00:29:27참으로 기이한 인연이로다
00:29:32용담골은 여리노와 윤갑의 고향이면서
00:29:37이무기 강철이가 승천하려다 떨어진 곳이기도 하고
00:29:42또한 발적규가 태어난 곳이라 하지 않았느냐
00:29:45그렇네요
00:29:46우연이라기엔 참 기이한 인연입니다
00:29:51너는 보았다 백년 전 내가 태어나던 그날
00:29:57방에 떨어지던 네 놈을
00:30:01그런데 어찌 저들이 아닌 나를 공격하느냐
00:30:14상서는 부총형 관하로 가서 쓸만한 정보가 있는지
00:30:18옛 기록들을 찾아보거라
00:30:21전하
00:30:23전하
00:30:25이 누추한 곳까지 진이 왕림해 주시니
00:30:27성은이 망극하옵니다
00:30:29전하
00:30:31이 누추한 곳까지 진이 왕림해 주시니
00:30:33성은이 망극하옵니다
00:30:35이래도 다시 만나니 너무도 반갑습니다
00:30:39서찰 한 장만 달랑 남기고 임금을 버리고 간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00:30:45전하
00:30:49전하
00:30:51전하
00:30:53전하
00:30:55전하
00:30:57전하
00:30:59전하
00:31:01전하
00:31:03전하
00:31:05전하
00:31:07전하
00:31:09전하
00:31:11전하
00:31:13전하
00:31:15전하
00:31:17전하
00:31:19Extin
00:31:21사례
00:31:24어서 안으로 드시지요.
00:31:46어찌하고 있느냐?
00:31:48막건미와 핵랑어머미 단돌이 잘하고 있습니다. 걱정 마십시오.
00:31:54자나께서 침수에 드시면 은밀히 밖으로 내보내거라.
00:32:00외과로 보내야겠다.
00:32:02예.
00:32:13뭘 찾길래 그리 두리번거려?
00:32:15그 인선이란 처자가 안 보여 말이다.
00:32:18왜? 너 좋다던 여인이 안 보이니 궁금하니?
00:32:22또 투기를 부리는구나.
00:32:24걱정 말거라.
00:32:25내게 여인은 너 하나로도 벅차니.
00:32:27뭐?
00:32:28최원우에게서 백년전 선조의 일을 캐내야 하는데
00:32:33조금이라도 우리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 집안 사람이 있다는 건 좋은 일 아니더냐.
00:32:38도움도 받을 수 있고.
00:32:39그래서 찾은 것이다.
00:32:41예, 뭐 그러시군요.
00:32:43아예 물어보지 뭐.
00:32:45그 인선아씨가 어디 계시는지.
00:32:47어, 저기 이 댁 인선아씨는 어디 가셨습니까?
00:32:51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요.
00:32:54그, 여기 마지막인가? 여기?
00:33:05네.
00:33:06여기 마지막이요.
00:33:07백년전 전쟁 때 이곳에 남은 일지들은 이게 다입니다.
00:33:13그때 뭐 타고, 사람들은 막 끌려가고.
00:33:16남은 길은 위거위 없어서.
00:33:18어디 이거 말고 다른 건 없는가?
00:33:21사람 말을 어디로 들으셨을까?
00:33:23남은 기록이 거의 없다니까.
00:33:29잠깐만.
00:33:32정말 임금님하고 같이 오신 분들입니까?
00:33:41내가 상선이요.
00:33:44상, 선, 형?
00:33:46아유.
00:33:48아유.
00:33:49아유, 이렇게 넘으신 분은.
00:33:51왜, 뭘로 봤는데?
00:33:53전 내신.
00:33:54내신?
00:33:55아니, 민족.
00:33:56죄송합니다.
00:33:57저희 다리.
00:33:59지금 온 구울이 떠들썩합니다.
00:34:02이런 작은 년에 임금님이 오시는 게 이게 어디 보통일입니까?
00:34:07그러고 보니까 임금님이 이곳에 오신 게 거의 백년 만이네요.
00:34:14뭐라?
00:34:15임금님이 이전에 이곳 두청연에 오신 적이 있단 말인가?
00:34:19예.
00:34:20뭐, 전설처럼 내려온 얘기긴 한데.
00:34:24백년 전 전쟁 당시에 임금님이 이곳으로 피난 오신 적이 있다거든.
00:34:28돌아오신 제 초부님께 전해드렸습니다.
00:34:34백년 전 전쟁 때 임금이라면.
00:34:37전쟁 때 임금이라면 연종대왕을 말하는 것인가?
00:34:55전하께서는 검사관 윤갑을 참으로 아끼시나 봅니다.
00:34:59온천행에 동행까지 시키시다니요.
00:35:03이 둘도 없는 충신의 학문이 비상하고
00:35:06행동 하나하나가 예에 어긋남이 없으니
00:35:11이리 아낄 수밖이에요.
00:35:16전하, 이리 과찬을 해주시니 소신
00:35:19몸둘바를 모르겠사옵니다.
00:35:22촌대를 잘하면서 그동안 일부러 그따위로 했던 것이로구나.
00:35:28예.
00:35:30아닙니다.
00:35:36대감의 고조부이신 최길상 대감 말입니다.
00:35:44예까지 멀리 왔는데
00:35:46당대회 문장 가셨던 최길상 대감의 글들을 좀 볼 수 있겠습니까?
00:35:50저희 고조부께서는 워낙 많은 서책을 남기신지라
00:35:56어떤 책이 궁금하신지요?
00:36:00백년 전 북방 오랑캐가 쳐들어왔을 때
00:36:04최길상 대감께서 연종대왕을 호종하였다 들었습니다.
00:36:08그 당시에 그를 볼 수 있겠습니까?
00:36:10전하께 오선
00:36:19이 용당골의 풍경이 목적이 아니셨군요.
00:36:24인연 아비가 내 다리를 이리 만들고 내 숨통도 끊었다.
00:36:42그때 그 외다리기 분명 쫓아 냈었는데
00:36:47다시 온 건가?
00:36:51기운은 느껴지는데 보이질 않아.
00:36:53외다리기가 또 아씨에게 빙의를?
00:37:18제 고조부께서는 많은 글을 남기셨으나
00:37:24백년 전 전쟁과 관련된 글은
00:37:27남기지 않으셨사옵니다.
00:37:32그렇습니까?
00:37:38웬놈이냐!
00:37:39물러서거라!
00:37:55멈추시게!
00:37:57내 딸아이네.
00:37:59내 딸아이가 병증이 깊어서 그런 것이니.
00:38:02제발.
00:38:03아씨!
00:38:05아씨!
00:38:06아이고 아씨!
00:38:07아이고 아이고 아씨!
00:38:13너 오랜만이다?
00:38:15너라!
00:38:24동티가 났습니다.
00:38:27동티?
00:38:28뭔가 잘못되어 원한기가 아씨의 몸에 빙의된 것입니다.
00:38:34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입니까?
00:38:37니년이 지난번에도 날 그리 방해하더니
00:38:39또 이러는 것이냐?
00:38:41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00:38:43대체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00:38:45말씀을 해주셔야 아씨를 제대로 고칠 수가 있습니다.
00:38:48이대로 두면 아씨의 목숨이 위험합니다.
00:38:55대간만이 윗대 조상께서
00:38:59또 하셨다 했습니다.
00:39:01누가 그리 말했습니까?
00:39:04윗마을 무단
00:39:05방골내가
00:39:06해서
00:39:07조상풀이란 것입니까?
00:39:09방골내가
00:39:10해서
00:39:11조상풀이란 것입니까?
00:39:19대감 깨져도
00:39:20어쩔 수가 없었다.
00:39:22그 요새 우리 대간만 있게
00:39:24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시는지라
00:39:26헌데
00:39:28조상풀이 구슬한 다음날부터
00:39:30그 아씨께서
00:39:32저리
00:39:33저리 되시고 말았다.
00:39:35그 무단이 잘못 본 것입니다.
00:39:38이건 조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00:39:41원한기입니다.
00:39:42한쪽 다리가 찍혀나가 외다리가 된
00:39:44외다리 귀신.
00:39:52한쪽 다리가
00:39:54찍혀나가
00:39:56니놈이 날 죽이지 않았느냐?
00:39:59니놈이
00:40:01내 다리를 1인 만들지 않았느냐?
00:40:04하...
00:40:05이...
00:40:06이...
00:40:07이 사람...
00:40:08저 말이 사실입니까?
00:40:10사실이냐 물었습니다.
00:40:14사실이냐 물었습니다.
00:40:44처음부터 죽일 생각은 아니었사옵니다.
00:40:51대감이 죽인 자가 누구입니까?
00:40:55장원수라는 책회요입니다.
00:40:59책회?
00:41:01저의 집안에 가부인 책들을 훔쳐갔던 놈이온데 잡아다 혼주를 내준다는 것이 벌이 과해 그만 순이 끊어졌사옵니다.
00:41:14그것이 언제입니까?
00:41:185년 전이옵니다.
00:41:215년 전이라?
00:41:25대감께서는 조종의 벼슬을 그만두고 귀양하셨던 때와 시기가 겹치는군요.
00:41:39일단 대감의 여식부터 구해봅시다.
00:41:42살인에 대한 죄값을 묻는 건 그 이후에도 늦지 않을 것 같군요.
00:41:49전아.
00:41:59전아.
00:42:04관하의 기록들을 모조리 살펴보았으나 백여 년 전 전쟁과 관련한 특별한 것은 없었사옵니다.
00:42:12헌데 이상한 이야기를 하나 들었사옵니다.
00:42:17그것이 무엇이냐?
00:42:19백 년 전 연종대왕께서 전쟁 당시 이곳 용당골로 비난을 놓으신 적이 있다옵니다.
00:42:29뭐라?
00:42:31그것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 것은 아니었고 그저 전설처럼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를 하는데.
00:42:38깨진 이야기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지는구나.
00:42:42그 연종이란 왕하고 팔척기가 이곳 용당골에서 뭔 일이 있었다는 의미겠지.
00:42:49남은 이야기 조각들은 아마도 그 장원수라는 책회가 갖고 있을 것이다.
00:42:54장원수?
00:42:55그 최대감 여식에게 빙기된 귀신 말이냐.
00:42:59아까 못 느꼈느냐?
00:43:01최원우가 뭔가를 숨기고 있었다.
00:43:04아마도 그 책회가 훔쳐갔다던 책들 속에 있겠지.
00:43:09어딜 가는 것이냐?
00:43:10그걸 네가 왜?
00:43:12요리가 시킨 일이 있어 가는 것이다.
00:43:15요리가 안 시킨 것 같은데.
00:43:18저기.
00:43:20저기.
00:43:21저기.
00:43:22저기.
00:43:23저기.
00:43:24여리 그 아이가 말하지 않던가?
00:43:50이게 이 걸레에서 손맛 좋기로 유명한 생가방라인이 만든 거거든.
00:43:56이 상선인 내가 부탁했으니 내준 거지.
00:44:00이 대령숙수가 만든 것도 이것만 못해.
00:44:04그리 맛난 거니 전복구이 너도 하나 먹거라.
00:44:20나도 어릴 적 누이를 잃었다네.
00:44:32집이 찢어지게 가난하여 약 한 번 제대로 못 써보고 보냈지.
00:44:37그런데 다른 동생들도 그리 만들 수 없어 스스로 내지가 되기로 한 것이지.
00:44:44인간들은 누군가를 떠나보낼 때마다 어찌 견디느냐?
00:44:49뭐 후회도 하고 자책도 하고 그리워도 하고
00:44:57그러다 보니 뭐 세월이 훌쩍 흘러가 있더이다.
00:45:06음, 많나?
00:45:19이제 자시가 됐는디 정말 이 방법으로 아시를 구할 수 있는 것이여?
00:45:35일단 해봐야지.
00:45:49일단 해봐야지.
00:45:50ymg
00:45: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6:21이것은 잘못된 것을 뒤집어 바로잡는 비방.
00:46: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7: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7: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8: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8: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9: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0: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1:53안녕.
00:52:2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2:2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2:29안녕.
00:52:31안녕.
00:52:33안녕.
00:52:35안녕.
00:52:37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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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2:43안녕.
00:52:45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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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2:53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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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3:03안녕.
00:53:05안녕.
00:53:07안녕.
00:53:09안녕.
00:53:11안녕.
00:53:13안녕.
00:53:15안녕.
00:53:17대검 이제 오십니까?
00:53:37어떻게 돈은 다 준비를 하셨습니까?
00:53:47200량이라고 해도 막상 들어보니까
00:53:57무게가 별로 안 나갑니다 그려
00:53:59뭐하러?
00:54:01근데 어찌하면 좋습니까?
00:54:03제가 책을 가져오는 걸 깜빡했지 뭡니까
00:54:05다음번엔 여기로 꼭 가져올 터이니
00:54:07300량 더 부탁드립니다 내가
00:54:10이놈이
00:54:11집안을 살리려면 그 정도 돈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00:54:17이 아차 같은 놈이 감히 우리 집안을 능멸해
00:54:22이러지 마십시오
00:54:24양반이
00:54:37내일까지
00:54:46300량입니다
00:54:49이런 척식이놈
00:55:07아
00:55:18아
00:55:21아
00:55:21으
00:55:22으
00:55:25으
00:55:28으
00:55:29으
00:55:32으
00:55:34이곳에 있는 줄도 모르고.
00:56:04이곳에 있는 줄도 모르고.
00:56:34이곳에 있는 줄도 모르고.
00:56:40이곳은 있다가 email pausa.
00:56:58ogonoo.
00:56:58우리 집안을 살리기 위해선.
00:57:04고조부님 죄송합니다.
00:57:06우리 집안을 살리기 위해선.
00:57:22뭔가!
00:57:23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앗!
00:57:26앗! 앗! 앗! 앗! 앗! 앗!
00:57:28이게 뭐냐?
00:57:30책이 엉망이 됐지 않느냐?
00:57:34뭐, 그래도 아내 내용은 멀쩡하네.
00:57:36이게 지금 뭐 할식이야?
00:57:38어서 대 놓친건 어떻겠냐.
00:57:40쉬운데?
00:57:42이런 무리한죄를 반나?
00:57:44어서!
00:57:48전하!
00:57:50이 책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
00:58:03활척기가 어찌 태어났는지.
00:58:05어디 한번 해볼테면 해보거라.
00:58:18허나 나는 결단고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00:58:21네 놈 앞에 절대 미치지.
00:58:24내 두 눈을 똑똑히 뜨고서.
00:58:40네 놈과 맞서 싸울 것이다.
00:58:42네 놈에게!
00:58:44나는 결단고 지지 않을 것이다.
00:58:48나는 결단고 지지하는 것이다
00:59:1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9:4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1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4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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