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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Other name: 아이쇼핑, Child Shopping , Eye Shopping , Window Shopping , i Shopping

Original Network:ENA

Director:Oh Ki Hwan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Action, Drama, Thriller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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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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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59정말이야, 진짜야.
02:02그럼 이 카드는?
02:04이 카드 맞는 사람 누구야?
02:06이 카드로 대체 뭐라는 거야?
02:08나, 난 다 몰라.
02:10나 정말 몰라.
02:11아나도 몰라.
02:13나 가봐.
02:14그 자랑 너한테 죽어.
02:15죽는다고.
02:16나, 이 카드 아니야, 누나.
02:20그럼 죽어.
02:22누나, 빨리 나오라고.
02:26누나.
02:28가자.
02:29가야 돼.
02:31빨리, 가.
02:32아이씨.
02:33아이씨.
02:36아이씨.
02:40아이씨.
02:41아이씨.
02:43아이씨.
02:44아이씨.
02:45내 못됐어요.
02:46내 못됐다고요.
02:48아이씨.
02:49아이씨.
02:50아이씨.
02:51아이씨.
02:52개같이.
02:53아이씨.
03:04뭐하니, 이 등신아.
03:08빨리 안 풀어?
03:10애새끼 하나도 못 죽이고.
03:12idents,
03:18쟤.
03:20나 왜 out, 이 새끼들.
03:21아프라고요 좀 살려야 해.
03:22나 왜 out.
03:28phenya.
03:29저�Allah immun이 없지.
03:30빨리 풀라 이씨.
03:33이 새끼들아.
03:36하아악!
03:38다시 말해봐.
03:53뭐라고?
03:55폐기물 발견 폐기물 발견.
03:58야 날아봐!
04:08파란색들 폐기물 사라졌습니다.
04:22수색시험 바랍니다.
04:38폐기물 사라졌습니다.
04:54폐기물 사라졌습니다.
04:58폐기물 사라졌습니다.
05:02폐기물 사라졌습니다.
05:14폐기물 사라졌습니다.
05:20폐기물 사라졌습니다.
05:28
05:58고맙습니다.
06:08괜찮으세요?
06:09괜찮으세요.
06:11괜찮으세요?
06:12괜찮으세요?
06:14괜찮으세요.
06:15좋아요.
06:16드디어.
06:17드디어!
06:28생존자들이 더 있었다.
06:42철거 지역에 숨어 지냈던 것 같습니다.
06:45우태식 말고도 다른 주력자가 있었는지 확인 중입니다.
06:50걔 얼굴도 봤겠네?
06:52네?
06:54아연이 말이야.
06:56걔가 그럼 지금 벌써 20살도 훨씬 넘었겠는데?
07:04걔가 살아있었단 말이지.
07:07죄송합니다.
07:11살려서 데려와봐.
07:13어떻게 변했는지 얼굴이나 한번 보자.
07:17나를 닮아 쓰려나?
07:19알겠습니다.
07:21애들이 며칠하고?
07:23최시우까지 총 다섯입니다.
07:26권성우.
07:28걔가 권강만 의원 아들이었지?
07:31네.
07:32네.
07:34네.
07:35네.
07:36네.
07:37네.
07:38이제 우리 여기서 지내는 거야?
08:08당분간만.
08:12여기 다시 오네.
08:38미안해.
08:46이런 데밖에 못 데려와서.
08:48미안해하지 마 진짜.
08:50야 진짜 뭐가 미안해.
08:52아니 집도 훨씬 넓어지고.
08:54와 복층이었네.
08:56복층이었어 복층.
08:58그래 누나 나도 여기 좋아.
09:00저도 좋아해요.
09:02그래 다 좋대.
09:04미안해하지 마.
09:06우리가 더 잘 꾸미면 되지.
09:08그래.
09:10좀 둘러보자.
09:12자.
09:22자.
09:24여긴 나랑 언니방.
09:28여긴 나랑 언니방.
09:38여긴 내 방.
09:42오.
09:44우리도.
09:46여긴 형아랑 내 방.
09:50언니.
09:52일로 와.
09:56야 좋다.
10:02진짜.
10:06너도 일로 와.
10:10아니야.
10:12이제 가지고 와.
10:14나 눈 보았나.
10:34앉아.
10:38누나.
10:40누나 내 부모는 어떤 사람이었어?
10:50그래도 우리가 버린 부모들 중에.
10:54괜찮은 사람이 하나쯤은 더 있을지도 모르니까.
11:00서민이 어머니처럼.
11:06있었지 나도.
11:10엄마.
11:12세상에서 가장.
11:16빛나고 싶어했던 여자.
11:30네 들어오세요.
11:32아.
11:34언니 서랑도 라운딩 한번 하셔야죠.
11:36목 기자가 골프장 들락날락 거리는 거 보기 안 좋습니다.
11:40그래서 저는.
11:42휴장할 때 가서 아주 멀리 칩니다.
11:44어머.
11:46어떻게.
11:48얘기는 잘 나누셨습니까?
11:50듣던 대로 정말 신실하시던데요.
11:52절박하시고.
11:54그 사람.
11:56완벽한 사람이에요.
12:00저만 없으면.
12:02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니.
12:06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12:14이렇게 저를 찾아주셨잖아요.
12:16그 사람한테 걸맞는 아이를 만들어 주고 싶어요.
12:20완벽한 아이를.
12:22완벽한 아이를.
12:26아주 잘됐습니다.
12:28뜻하는 바.
12:30곧 이루시겠네요.
12:32목사님 공이 커요.
12:34목사님을 어찌나 존경하며 따르던지요.
12:36아유.
12:38제가 입으로 먹고 사는 인간이라.
12:40주님 들으면 서운하실라.
12:42아 그러실까요?
12:44그것도 주님이 주신 제 달란트인걸요.
12:46아.
12:48헌금을 또 할까 하는데요.
12:50아.
12:52제가 또 주님의 은혜로 잘 굴려드리겠습니다.
12:54아 그러실까요?
12:56그것도 주님이 주신 제 달란트인걸요.
12:58아.
13:00헌금을 또 할까 하는데요.
13:02아.
13:04주님의 은혜로 잘 굴려드리겠습니다.
13:08가져와.
13:24아이고.
13:26이번에는 좀 양이 많습니다.
13:29완벽한 아이 만드는데 돈이 이만저만 드는게 아니네요.
13:33재단 비용으로 메꾸는 것도 한두번이지.
13:35목사님 알아서 잘 관리해주실거라고 믿어요.
13:37하하하.
13:39저.
13:40뭐 어렵게 교위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13:42편하게 세탁.
13:44어.
13:45세탁소라고 생각하세요.
13:46하하하하.
13:48근데 그 여자 아직 남편하고는 상의를 안 해본거 같던데.
13:52정자채취가 쉽게 되려나 모르겠어요.
13:54아유아유.
13:55그건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13:57안사람에게 껌뻑 죽는 사람이라.
14:00하하하.
14:01잘됐네요.
14:02그럼 조만간 건강만 의원도 만나봐야겠네요.
14:05아.
14:06안그래도 그 사람을 어떻게 감아볼까 고민중이었는데.
14:09무슨 묘책이라도 있으십니까?
14:11뭐.
14:12좋은 카드가 하나 생겼죠.
14:14좋은 카드라면.
14:15하하.
14:16배아가 에라니 참.
14:17사람들 너무 웃기지 않아요?
14:19그냥 손톱같은 체세포일 뿐인데.
14:21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감정이입 너무 많이 한다니까요.
14:26하하하.
14:27그러게 말입니다.
14:29하하하.
14:30하하하.
14:31하하하.
14:32하하하.
14:33하하하.
14:34하하하.
14:35하하하.
14:36하하하.
14:37하하하.
14:38하하하.
14:39하하하.
14:40하하하.
14:42하하하.
14:43하하하.
14:45하하하.
14:46하하하.
14:50제가 하는 일은 인간을 만드는 일이니까.
14:51하하하.
14:52하하하.
14:53하하하.
14:54하하하.
14:55하하하.
14:56하하하.
14:57하하하.
14:58하하하.
14:59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시잖아요.
15:00그럼요.
15:01이 제대로 된 생명 잉태하는 기적같은 일을.
15:03게다가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이런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디 있겠습니까.
15:08네, 전화받았습니다.
15:10자매님, 근데 말이에요.
15:12생각해보니까 제가 출산을 하기엔
15:16나이가 너무 많은 거 있죠.
15:20그래서 말인데요.
15:24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시우 아주머니.
15:26혹시...
15:28아연아!
15:30너 이 시간에 무슨 일이야?
15:32너 하고 있을 시간 아니야?
15:34그게...
15:36혹시 시우 소식 들어온 거...
15:38혹시...
15:40아연아!
15:42너 이 시간에 무슨 일이야?
15:44너 하고 있을 시간 아니야?
15:46그게...
15:48혹시 시우 소식 들어온 거...
15:50없나 해서요.
15:52응.
15:54시우...
15:56아직 찾고 있어.
15:58그래도 아연이가 이렇게 시우 걱정해 주니까 너무 고마워.
16:02시우 참 좋은 아이였는데, 그치?
16:06응.
16:08아연이가 이렇게 시우 걱정해 주니까 너무 고마워.
16:12시우 참 좋은 아이였는데, 그치?
16:18고마워.
16:22죄송합니다, 아주머니.
16:24제가 괜히 찾아와서.
16:26저 가보겠습니다.
16:28혹시 시우 소식 들리면 저도 얼른 연락드릴게요.
16:32고마워, 아연아.
16:34조심히 가.
16:42근데 아연아.
16:44너 그 신발 어디서 샀니?
16:46네?
16:48아니 요즘 내가 완전 작고 있는 스타일이라서.
17:08형사님.
17:10이거 웬일이래요?
17:12아...
17:14형사님 그러다 과로사예요, 과로사.
17:16사람 그렇게 쉽게 안 죽어.
17:18쉽게 죽은 사람 그런 것인데.
17:20사관님.
17:21아, 네.
17:22여기.
17:23아, 네.
17:24어떻게 됐어?
17:38예, 선배님.
17:39아, 휴대폰 실수 요지 찾았답니다.
17:42예, 우태식이라는 남자인데요, 40대.
17:44아, 사진 문자로 보내드렸어요.
17:46응.
17:48왔어.
18:04아, 대체 어떻게 쓰는 거야?
18:07이거 들고 어디 가야 되나?
18:09한철수 씨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18:19사망?
18:25자택 인근 CCTV 확보 바랍니다.
18:27아니, 안 죽였잖아.
18:29아니, 우리 얼른 떠야 될 것 같은데?
18:33누나.
18:35우리 또 어디 가요?
18:43이게 뭐야?
18:45우리 또 어디 가요?
18:46우리 또 어디 가요?
18:47우리 또 어디 가요?
18:56엄마.
18:58엄마.
18:59엄마!
19:00엄마!
19:01엄마!
19:02여보.
19:03엄마.
19:04내 목소리 들려?
19:08여보.
19:11여보, 이번 주는 안 와도 돼.
19:16나 잘 있으니까 이번 주는 정말 안 와도 돼.
19:20당신 다음 주에 장학사님 오신다고 바쁘잖아요.
19:25여기 선생님들이 엄청 잘해주시네.
19:28다음 주에 와요, 다음 주에.
19:30엄마, 엄마 그게 무슨 소리야?
19:33엄마 지금 그게 무슨 소리야?
19:36엄마 지금 어디야?
19:39여보, 유나는 잘 있지?
19:46올 때 유나 데려오지 좀 말고.
19:50걔 오디션 준비하려면 바빠.
19:54원래 오디션 갈 때 엄마가 같이 가줘야 되는데.
20:01엄마 퇴원하면 유나 오디션 장도 데려가주고.
20:07도시락도 싸주고.
20:09수고했다고 칭찬도 해주고.
20:12그렇게 해주겠다고 전해줘, 여보.
20:20엄마?
20:22우리 아저씨가 잃었다니까요.
20:24얼마나 다정한지 몰라.
20:25자꾸나 괴롭히면 우리 아저씨한테 잃어버려.
20:27우리 아저씨가 잃었다니까요.
20:29얼마나 다정한지 몰라.
20:31자꾸나 괴롭히면 우리 아저씨한테 잃을 거예요.
20:56우리 아저씨가 잃을 거예요.
20:58우리 아저씨가 잃을 거예요.
21:02안ним двиг참이 잃을 거예요.
21:07고객님, 이러면 따님이 정말 안 올 거라고 생각하세요?
21:37얘들아, 우리 손민이 엄마 찾으러 가자.
21:59언니.
22:01미쳤어?
22:02아니, 그 새끼들 거기 짝 갈려있고 뻥한데 거길 왜 가?
22:06우리 저 카드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잖아.
22:09소민이 엄마가 알고 있을 거야.
22:12가서 소민이 엄마도 찾고, 카드도 어떻게 쓰는지 물어보자.
22:16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건 아니잖아요.
22:25아...
22:27언니 고마워.
22:34아니, 시우... 시우야, 너...
22:37아, 진짜 갈 거야?
22:47그렇잖아요.
22:49출산하면 머리도 빠지고...
22:51피부는 또 어떻고...
22:53보여지는 자리이다 보니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요.
22:59그럼요.
23:01그럼요, 그러셔야죠.
23:07모든 건 보안 유지가 가능한 거죠?
23:12모든 걸 다 걸고 지켜드릴 겁니다.
23:16주님을 믿는 건 어렵지 않은데 사람 하나 믿는 게 왜 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23:30네?
23:32제 자리가 자리다 보니 사람 가려내는 일이 일이에요.
23:38그래서...
23:40제가 뭘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23:47담보를 하나 내어주세요.
23:49제가 100%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23:53담보라 하시면...
23:57자매님 따님이 그렇게 뛰어난 아이라면서요?
24:05전 제 아이를 낳아줄 여자가 완벽했으면 해요.
24:15김세희 자매님처럼...
24:2114살...
24:24마리아가 예술에 잉태했을 때가...
24:2714살이었다죠?
24:31마침 제 딸 아이가 14살이네요.
24:38원하세요?
24:45아연이 맛있게 먹어?
24:54네.
24:58왜요, 엄마?
25:02아연아...
25:05넌 정말 나한테 소중한 아이야.
25:08선물 같은 아이.
25:12저도요.
25:13저한테도 엄마가 소중해요.
25:17그래?
25:20고마워, 우리 딸.
25:24엄마가...
25:26아연이한테 부탁할 게 하나 있는데...
25:31데려줄 거지?
25:36엄마가 없냐?
25:42엄마가 아예 미션을 부를까?
25:49엄마가 아연이가 저에게 유의의의 주소는...
25:54내가 할게.
25:56선생님, 나의 아이...
25:57내가 할게.
25:58내가 할게.
26:03내가 할게.
26:06들어가자.
26:33근데 여기 나만 이상해? 병원이 아닌 것 같아.
27:03아...
27:20아...
27:25아...
27:28
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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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2
28:14
28:16누구세요
28:18
28:20
28:22뭐하는 새끼들이
28:24
28:26
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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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0
28:42
28:44
28:46
28:48
28:50
28:5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9:2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9:5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30:2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30:5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31:22엄마 왜 나 희미야 한 거 숨겼어?
31:40엄마는 유나 처음 만난 순간 깨달았어.
31:45내가 저 아이를 낳았구나.
31:47그러니까 유나 너는 누가 뭐래도 내 새끼야.
31:50어?
31:50엄마도 나 돈 주고 샀어?
31:56유나야.
31:57엄마 제발 말해줘야 돼요.
31:59엄마도 아이들 돈 받고 파는 그런 데 갔었어?
32:04엄마.
32:04엄마도 이거 가지고 있어?
32:06이거 알아?
32:07안 돼 그거 엄마 몰라.
32:09안 돼 몰라.
32:11엄마.
32:12엄마 제발 말해줘야 돼요.
32:15그러면 네가 위험해져 유나야.
32:18그 사람들 위험한 사람들이야.
32:21절대 가까이 가지 마.
32:22알려고도 하지 마.
32:29야 시간 없어 빨리 가야 돼.
32:31엄마.
32:32엄마 일단 가자.
32:33일단 가자 빨리 가자.
32:48엄마.
32:49엄마.
32:52엄마.
32:53엄마.
32:55ollo.
32:57아빠.
32:58엄마.
33:08아빠.
33:09아빠.
33:10아빠.
33:10
33:33잠깐만 안 돼. 빨리 일어나.
33:41빨리 가야 돼.
33:43빨리 가야 돼.
33:45엄마 안 돼.
33:47잠깐만.
33:55잠깐만 애들.
34:03니들은 왜 자꾸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거야.
34:17바퀴벌레들처럼.
34:21바퀴벌레는 잡히면 죽는 거야.
34:25이렇게.
34:33바퀴벌벌벌.
34:35사람들이 상관이 생긴 거야.
34:38이빨.
34:40바퀴벌.
34:41다녀벌.
34:43아님.
34:45앞에서 추워.
34:47덕인.
34:49왜 이빨.
34:51풍기어.
34:5522.
34:57여리.
34: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5:2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5: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6:2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6:59죄송합니다.
37:01혹시 애들 더 필요해?
37:05아닙니다.
37:07괜찮아 필요한 말에.
37:09죄송합니다.
37:11실수 없이.
37:13내가 너 제일 아끼는 거 알지?
37:19그러니까 다치면 안 되지.
37:21뭐야?
37:33아니, 그만해.
37:35그만해.
37:37야, 저 새끼 말려.
37:39야, 저 새끼 말려.
37:41야, 저 새끼 말려.
37:43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37:45아이, 그만해.
37:47기뻐.
38:01괜찮아?
38:03영어 가자.
38:05신새끼 아니야, 저거.
38:06누가 살인마자씨 아니랄까봐.
38:08가자.
38:09맞잖아.
38:10쟤 태어나자마자 쟤 아빠가 쟤 엄마 죽여서 깜빵한 거라며.
38:14돈까리, 살인마 돈까리야, 저 새끼도.
38:16나 두 번이냐.
38:17가자.
38:30니가 정연이니?
38:33아, 아프겠다.
38:43니가 다칠 때마다 치료해줄 수 있어, 나는.
38:50엄마 같지?
38:51내가 엄마 해줄까?
38:52그럼 정연이도 엄마한테 필요한 사람이 돼줄 수 있어.
38:56엄마라고 불러볼래?
39:00엄마라고 불러볼래?
39:01실수 없이 하겠습니다, 대표님.
39:10요즘은 엄마라고 부르지 않네.
39:12다음엔 엄마라고 불러봐.
39:16다음엔 엄마라고 불러봐.
39:17다음엔 엄마라고 불러봐.
39:26다음엔 엄마라고 불러봐.
39:36엄마 괜찮으실 거야.
39:38다 끝나면 꼭 다시 모시러 가자.
39:46우리가 할 수 있을까?
39:56엄마가 그랬어.
39:58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위험한 놈들이라고.
40:06야, 너 나약한 소리 하지 마.
40:16내가 일단은 놈들 이동경도 따고 있으니까 좀만 기다려봐.
40:42내가 갈게.
41:10찾았다.
41:11여기 대체 뭐하는 데야?
41:15신호 잡히는 건?
41:17있어?
41:19없어.
41:21없어.
41:22없어.
41:32이거 포렌식 못해요.
41:34과장님이 받지 말라시던데요?
41:36네?
41:48어차피 수사 종결될 거라면서 다른 거 엄청 밀어놓고 가셨어요.
41:50아이고, 그럼 이거 어떡해요?
42:00정해야겠으면 사설 업체라도 가보시던가요?
42:02사설 업체.
42:14아, 선배님.
42:16아, 이거 안 하시면 안 됩니까?
42:18아, 이거 영 찜찜한데.
42:20찜찜하니까 해야지.
42:22너 경찰 아니야?
42:24아, 그게 아니고요.
42:34성우랑 같은 반?
42:36네.
42:38성우랑 친했니?
42:40친한 쪽은 아니었고, 그냥 반 친구였어요.
42:44혹시 성우가 괴롭힘 당하거나 그런 거 본 적 있니?
42:46아니요, 저희 반 친구들끼리.
42:48나와라!
42:50당연히 사설 신전을 얻어집니까?
42:52고객님!
42:54고객님!
42:56고객님!
42:57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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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9고객님!
43:00고객님!
43:01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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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0고객님!
43:11고객님!
43:12고객님!
43:13고객님!
43:14성우야!
43:15아!
43:16아!
43:17불쌍한 내 새끼!
43:20아!
43:21어떡해!
43:22미안해!
43:24저는 지금 신결의당 최고위원 권강만 의원의 아들 권성우 군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는 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43:32장례식에는 권강만 의원을 포함해 신결의당 청년 최고위원과 대통령실 직속인 학교폭력대응 TF팀이 참석했고요.
43:40여당을 포함한 타당에서도 추모의 화환을 보내 왔습니다.
43:43네!
43:44장례식에는 가해 학생들이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고요?
43:47네!
43:48그렇습니다.
43:49권성우 군은 지속적인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지난 일요일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43:54이에 학교폭력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새 학생은 지난 월요일 권성우 군 사망 다음날 자체설을 제출한 뒤 현재까지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4:03아, 선배님.
44:10아, 선배님!
44:12아...
44:13아...
44:15야, 어떻게 개미새끼 한 마리 안 보이냐?
44:30야, 너무 배고프다.
44:32야, 우리 지금 7시간째 여기 서있어.
44:34교대를 좀 해야 될 것 같아.
44:36어?
44:37줘 봐.
44:47아직 아무 일도 없지?
44:50교대 할래?
44:52그럴까?
44:53응.
44:58좀 쉬었어?
44:59응.
45:00고생하다.
45:01괜찮.
45:06샤들이 많이 들어와요.
45:07어?
45:11줘 봐.
45:29찾았다.
45:30문의 닫힙니다.
45:40지하 1층.
45:45바람.
45:46어저...
45:47고생하니...
45:49창구가tv
45:52문의 닫습니다.
45:54야, 지하 1층.
46:02이게 어디야?
46:12뭐하는 곳이야?
46:19골라주시겠습니까?
46:21가면?
46:31확인되었습니다.
46:51확인되었습니다.
46:59경매 시작하겠습니다.
47:01오늘 매물 모두 IQ 148 이상, 난소나이 25세 이하로 지능과 신세 조건 모두 최상위 등급으로만 준비되었습니다.
47:11오늘 매물은 총 8개. 8개입니다.
47:17경매?
47:19경매가 무슨 말이야?
47:21설마.
47:23첫 번째 매물입니다.
47:25출생경과 약 72시간.
47:27혈액형에 이어 성별은 남아입니다.
47:31친분은 과학고 조기 졸업 후 스탠포드 공대 최연소 합격.
47:37친분은 서울대 의대의 매사 회원으로 20개 엘리트 100% 고장된 유전자입니다.
47:43오구 귀여워, 오구, 오구.
47:45대리모통의 자연분만 아였고, 당연히 친부, 친부 모두 아이의 존재에 대해 모릅니다.
47:51상의 1% 유전자입니다.
47:53첫 번째 상품부터 최상급입니다.
47:55최저 입찰가 2억 5천이고, 만 18세 이전까지 전액 무료 환불 가능하십니다.
48:00어떠한 경우라도 환불은 가능한 거죠?
48:03신체적인 결함이 아닌 고객님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은 불가합니다만, 상황에 따라 부분 환불 가능한 점 안내드립니다.
48:14혹시 유전자 결함은 없나요?
48:17국의 DNA에서 허혈성 심장질환 유전자가 발견되었으나, 배양 과정에서 안전하게 제거하였고, 신체적 기능 이상 없습니다.
48:26특별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48:29최고 입찰가 4억 9천 5백 나왔습니다.
48:33최고 입찰가 4억 9천 8백 나왔습니다.
48:365억 1천 나왔습니다.
48:385억 1천, 5억 1천, 5억 1천, 5억 1천에나 탈되었습니다.
48:425억 1천?
48:45뭔 소리야?
48:47아니, 그니까, 우릴 버린 부모들이 이렇게 부모가 된 거였어?
48:55우리 엄마가 저런 사람들이었어?
49:04말도 안 돼.
49:05말도 안 돼.
49:15내가 이거 좀 가시죠?
49:16설렘.
49:17설렘.
49:18두 번째 매물입니다.
49:22출생경과 약 48시간, 혈액형 5형, 여아입니다.
49:27다들 천재소년 손류 중군 기억하시죠?
49:30그 유전자를 어렵게 구했습니다.
49:32첫 번째 매물과 친부 동일합니다만, 친부 외모 등급이 최상급입니다.
49:37감정가 5억 이상으로 최저 입찰가 4억 7천에서 시작합니다.
49:41응용 거기로 Кон tissues
49:44입찰 at the end
49:45입찰을 시작합니다.
49:46עם deployment
49:48저 smells이 처음이라 outro
50:04생 cần가 0억 7천 사주입니다.
50:07이제 충격이 début Fiat입니다.
50:099,9500, 9,9500, 9,9500, 9,9500, 낙탈!
50:39아, 그래, 좋은 애를 받았다니까.
50:45이제 걔는 환불해도 될 것 같아.
50:49응.
50:50환불 신청해.
50:51쓸모 없잖아.
51:09왜?
51:22왜?
51:26민재인, 그치, 들어가.
51:31아이, 너도 잘했잖아.
51:37너도 잘했잖아.
51:39땡큐.
51:43알로니, 안녕하세요.
51:45윤서 엄마 축하해요. 윤서도 축하해.
51:48감사합니다.
51:50축하해.
51:52저희 먼저 갈게요.
51:55윤서야, 1등 축하해.
52:07아연아.
52:10네.
52:11재미있니?
52:13이거 대회야.
52:15경쟁이야.
52:17남들 밟고 꼭대기에 서는 거.
52:19살아남는 거.
52:22근데 오늘 내가
52:24윤서 엄마한테 축하를 해줬어.
52:27너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
52:33너 때문에
52:35내가 그 사람보다 낮은 사람이 됐단 뜻이야.
52:38너 때문에
52:40그 사람이 나를 밟고 서있단 뜻이야.
52:47너 왜 어른들이 2등, 3등한테도 상을 주는지 알아?
52:50왜 주는데요?
52:522등, 3등도 대단하다고 해줘야 1등이 더 빛나 보이잖아.
52:562등, 3등을 밟고 올라가 더 대단한 1등이라고 말이야.
52:59시상식도 왜 3등부터 하겠니?
53:01그래야 1등이 더 돋보이잖아.
53:04원래대로라면
53:06제일 잘한 사람을 제일 먼저 주는 게 맞지 않아?
53:09그래도 전 3등보단 잘했잖아요.
53:14그건 중요한 게 아니야.
53:16중요한 건 네가 1등이 아니라는 사실 뿐이야.
53:19네가 또 윤서한테 저딴 사실.
53:21전 윤서한테 진 적 없어요.
53:23뭐?
53:25우린 싸운 적 없거든요.
53:34너 나랑 싸우고 있었구나?
53:37네?
53:38이상하다 했어.
53:40성적도 실력도 비슷해.
53:42뭐 별 큰 차이도 아니야.
53:44근데 너는 맨날 2등만 하고 윤서는 맨날 1등만 하는 게 이상하잖아.
53:50어떻게든 꼭 2등만 하려고 용 쓰는 것처럼.
53:54전 그런 적 없는데요?
53:56윤서가 항상 저보다 잘하니까.
53:58아니.
54:00우연이라도 한 번쯤은 1등 할 수 있는 거잖아.
54:03근데 너는 매번.
54:04매번 매번 2등이야.
54:08일부를 꼭 남 매기려는 것처럼.
54:11아니요.
54:12그런 거 아니에요 엄마.
54:14말해봐.
54:16네가 이기고 싶은 게.
54:20사실은 나지.
54:22아연아.
54:44아연아.
54:45나 이거 지금.
54:46아이.
54:47아 teen.
54:48아.
54:54아.
55:01예.
55:02법률 계정안 하나만 발휘해 주세요.
55:03신속하게.
55:04며칠 만 좀 고칩시다.
55:05생명윤리법.
55:07애초부터 합법적인건 없었어.
55:09우리들도?
55:10이젠 피하지 않고 똑바로 마주 봐야 돼.
55:13찾아내자. 우리가.
55:15권성만입니다. 정말 죽은 게 맞습니까?
55:18유언님 할 일하세요. 책임지고 확실해도.
55:21자 오늘 많이 뽑아봅시다.
55:23여기 샘플 하나가 없어졌어요.
55:26서둘러야 될 것 같아.
55:28건물 전체 홍세.
55:30당장!
55:31드디어 만나네요.
55:33대한민국 뒤집어지겠네요 그죠?
55:35맛있게 데려!
55:37아 누나!
55:43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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