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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시간 전
Other name: 탄금, Song of the Geomungo: Golden Swallow , Dear Hong Rang , Hong Rang , Tangeum , Tangeum: Geumeul Samkida , Tankeum , 탄금: 금을 삼키다 Original Network:Netflix Director:Kim Hong Seon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Historical, Melodrama, Mystery, Romance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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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본인은 한다지.
00:22이번만은 관여하지 말고 흐르는 대로 도와라.
00:25민씨 부인이 아니었다면 단주님이 나섰을 테니 단주님은 심대방의 여식이 너에게 온모가 될 거라고 확신하고 계신다.
00:35혼인을 시켜서라도 민상단을 내보내는 것이 네 뜻대로 그를 살리는 길이란 소리야.
00:42핵의 누인은 반드시 죽습니다.
00:53그저의 산륙에는 이유가 없어요.
00:57그저 낙이고 흔치일 뿐.
01:12인사 못하고 가서 미안해.
01:35아무것도 해주지 못했고 할 수 없는 누이 주제에 되려 바라기만 할까봐.
01:46그래도 다행이야.
01:49널 다시 보고 떠날 수 있어서.
01:51고마워.
01:56돌아와줘서.
02:05야, 누나!
02:07누나!
02:09안 되셨지?
02:12그런 창에 들어갈 때 쓸 호조.
02:14이거는 가면 손님 우울까?
02:16가라, 이 도원도 운전으로 바꿨다.
02:20이쪽 길로 쭉 내려가라.
02:22간간히 몰래 나가는 밴드 잡는 단속이 뜬다니까.
02:24우리는 망보다가 일 생기면 어떻게든 막아볼게.
02:34안지가리.
02:36이거 면숭하고 갈게.
02:39가려냅겠다.
02:43가리!
02:44가라!
02:46가리!
02:47한글자막 by 한효정
03:17한글자막 by 한효정
03:47한글자막 by 한효정
03:49한글자막 by 한효정
03:51한글자막 by 한효정
03:53한글자막 by 한효정
04:03가봐라, 가봐라, 가봐라, 가봐라, 가봐라
04:33괜찮아?
04:42모시겠습니다
04:53다시 내 사람들 건드리면 그땐 산채로 물어뜯어버릴거야
04:59주인의 명 없이 물지도 못하는 개새끼 주재
05:03난 다르지
05:06난 돌봐줄 주인도 올감에 목줄도 없으니까
05:09그니까 한 번만 더 해봐
05:11그땐 걔만도 못하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똑똑히 보여줄테니까
05:21가자
05:23가자
05:33가자
05:35가자
05:37가자
05:39가자
05:41가자
05:42한글자막 by 한효정
06:12한글자막 by 한효정
06:42무슨 서신이 이리 많아?
06:49위쪽에 둔 것은 분점 들어서 보내는 보고 있고
06:51아래에는 거반
06:53아씨 혼레를 감축하고자 보낸 축보인 듯합니다
06:56어찌 그러십니까?
07:09고씨 부인이 내게 서신을 보냈다
07:13제이아
07:17오라버니?
07:19이제 다 되었다
07:20혼사를 무산시킬 방도를 찾았어
07:22진짜?
07:25어떻게?
07:27어떻게 하면 되는데?
07:29넌 그냥
07:29예정대로 혼레를 치르면 된다
07:32뭐?
07:35네 혼레식이
07:36모든 일을 해결할 적기
07:38적소가 되어줄 거니까
07:40뭐?
07:49한글자막 by 한효정
08:19민상단과 거족의 혼레이니 주요 인사들이 죄다 보이겠지
08:23그들 모두가 지켜보는 데서 최대감 부자의 죄를 낱낱이 밝힐 거다
08:29혼인 정략에 대한 위반이 눈앞에 드러났으니 아버지도 즉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거고
08:35민상단 세력은 물론 최대감의 측근들 또한 제 몸을 사귈려면 우리 쪽의 역성을 들어줄 수밖에 없을 거다
08:43양측 모두에게 확실한 명분이 될 것이니 실패할 리 없다
08:49민상겨별에 서지성만
08:53보도 부출
09:12불만
09:14불만
09:16불만
09:18불만
09:20불만
09:22불만
09:24불만
09:26불만
09:28불만
09:30불만
09:32불만
09:34불만
09:36불만
09:38근데 어떻게, 어떻게 그들의 죄를 밝힐 건데?
09:57홀레중, 모두의 이목이 한곳에 몰리는 그때 고씨 부인이 나타나줄 거다.
10:04부선 제배!
10:08부선 제배!
10:38부선 제배!
10:40쉽게 울리는 SB
10:44GRET
10:50서답 1배
10:53지자우 진주
11:04뭐? 고씨 부인이 사라졌다고?
11:16
11:17말투기가 이를 그르쳤나 보네
11:38정이 하나 있습니다
11:40제 종을 들어주신다면 부인도 살고
11:46누군가도 제 뜻대로 살 수 있을 겁니다
12:16제 종을 들어주신다면 부인도 살고 싶으신다면 부인도 살고 싶습니다
12:22제 종을 들어주신다면 부인도 살고 싶습니다
12:28제 종을 들어주신다면 부인도 살고 싶습니다
12:32제 종을 들어주신다면 부인도 살고 싶습니다
12:36제 종을 들어주신다면 부인도 살고 싶습니다
12:42제 종을 들어주신다면 부인도 살고 싶습니다
12:46제 종을 들어주신다면 부인도 살고 싶습니다
12:50제 종을 들어주신다면 부인도 살고 싶습니다
13:16저희 집으로 가서 연찬을 즐기시지요.
13:18그러시죠.
13:46한글자막 by 한효정
14:16한글자막 by 한효정
14:46죽일 거라고?
14:52그래놓고 전적에 있는 최주열한테 덮어씌울 생각인가 보네.
14:58이제 우찾기고 저대로 좀 미친놈칠 새각에 냅둘기가.
15:0495일?
15:06분명히 최대감이 미칠까?
15:08무책하긴데.
15:10만약 그랬다면 이미 죽었겠지.
15:12그러면 제이도 죽나?
15:16제이는 빼낸다.
15:18저대로 가서 첫날밤이 지나면 돌이킬 수가 없어.
15:22뒷일은 뭐가 되든 내가 책임질 테니 도와다.
15:26어.
15:28뭐라면 돼?
15:32안 돼, 안 돼, 안 돼.
15:36좋은 날입니다.
15:42좋은 날.
16:00아니, 헌데, 침대 방으로 가르치다.
16:04아니, 헌데, 침대 방으로 가르치다.
16:07아니, 헌데, 침대 방으로 가르치다.
16:10아니, 헌데, 침대 방은 어찌 보이지 않습니까?
16:30오셔야 할 기객들이 많지 않습니까?
16:34곧 오실 겁니다.
16:38오셔야 할 기객들이 많습니다.
16:46책 18.
16:51jeonel.
16:57약 8.
17:02약 10.
17:0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7:3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8:0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8:3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9:04왠 당검이야?
19:10전에 가르쳐줬던 거 기억하지?
19:13너를 지키라고 주는 것이다.
19:15뭐?
19:18그물건이 없어졌다고?
19:21홍랑은 어디 있습니까?
19:28아드님은 왜?
19:29어디 있냐고 묻지 않습니까?
19:30저기 도련님은 술이 과하셔서 아까부터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19:38뭐 하는 짓이냐 이게!
19:45어떻게 한 거야?
19:59제의를 어떻게 했냐고 묻잖아!
20:01말해!
20:02제의 어딨냐고!
20:03어딨냐고!
20:04무슨 소리야?
20:07내가?
20:08내가 뭘 어쨌다고?
20:10미쳤나 제인씨?
20:11니놈이 전부인들을 살해했다는 걸 알고 있다.
20:13코시 부인을 빼돌린 것도 네 짓이겠고.
20:16제인은 왜?
20:18뭘 어쩌려고?
20:18그 아이한테 무슨 짓을 했어?
20:20어째했냐고!
20:24이런!
20:26네가 보아하니 함정에 빠진 것 같군.
20:30이것들이 불어 내 집에서 일을 버렸어.
20:33모든 걸 내 탓으로 돌리고
20:35우리 집안 죄물들을 모두 수탈할 속셈인 게지.
20:42말해.
20:45제의 어딨어?
20:46답하지 않으면 뺀다.
20:57최대감!
21:10심 대방!
21:12대행수의 말이 맞습니다.
21:16저는 실종됐다 알려진
21:27저 사람의 셋째 척
21:29고가 예영입니다.
21:34이들 부자는
21:35수시로 폭행을 일삼아
21:37복중의 아이를 유산시켰고
21:39그걸 빌미삼아
21:40저희 집안의 재산을 강탈했으며
21:42끝내 죽이려 하기에
21:44여태껏 몸을 피해 숨어 있었습니다.
21:4610년이 뭔 개소야!
21:49이메!
21:50대감과 자네의 죄가 샅샅이 드러났으니
21:53여기서 그만두시게
21:55민상당관 내 딸을
21:57실용한 죄값도 치르시고
21:59침대 방
22:00내게 이러고도 무사할 것 같은가
22:03사방에 널린 내 사람들이 두렵지 않은가
22:08대감의 사람이라 함은
22:10여태껏 대감의 악덕의 뒤를 봐준 자들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22:16여태껏 대감의 악덕의 뒤를 봐준 자들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22:46자네의 뒤를 봐준 자들
22:48모모시아
22:50더블를 불러오는
22:53화면이
23:07오야
23:37제인은 아버님이 빼내신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24:07저 사람도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은 듯한다.
24:37술이 과했다.
24:41다 개원했어.
24:43근데 이게 지금 다 무슨 일이야?
24:49안 통할 줄 알았다.
24:55너한테는.
24:59뭐라고 해도 핑계지.
25:09연민이라는 것도 다 핑계야.
25:13그냥 지키고 싶어졌어.
25:17그렇지 못하면 내가 못 견딜 것 같아.
25:23제이아.
25:33제이아.
25:43오라버니.
25:47그래.
25:49나다.
25:50괜찮아?
25:51불편한 데는 없고?
25:55대체 어떻게 된 거야?
25:57어찌 여기로 왔어?
25:59기억이 잘 안 나.
26:03네가 홀로 있던 신방에 괴한이 늘었었다.
26:07아니야.
26:09무사한이 됐어.
26:11홍랑이는?
26:13그때 홍랑이는 뭘 하고 있었고?
26:19술이 과해서 내내 취해 있더구나.
26:29졸려.
26:33그래.
26:35더 쉬어라.
26:59다시 말해보거라.
27:11제 일을 건드리지 말라 했습니다.
27:15심대방의 여식을 마음이 품은 것이냐?
27:18예.
27:20그런듯합니다.
27:21내 꼴을 보고도.
27:22제 꼴을 보십시오.
27:24그 아이를 잃으면 놓아 버릴 겁니다.
27:27그 몸을 해치고도 이 몸을 뜻대로 부릴 순 없을 거란 얘기입니다.
27:30겉박까지.
27:31간청입니다, 어머니.
27:36시멸국.
27:39그 자에게 마음을 주었다가 뱃속의 아이도 어머니도.
27:45내 이름, 삶까지 내 모든 걸 송두리째 잃었어.
27:49그 아이라고 다르겠니?
27:51그 아이 역시 널 배신할 거다.
27:53그 무엇도 바랄 게 없으니 배신당할 것도 없겠지요.
27:56그저 그 목숨 하나 살리고 싶을 뿐입니다.
28:00제 아비가 내게 한 것처럼.
28:02너 또한 망가뜨릴 거란 말이다.
28:08너마저 그리되게 둘 순 없어.
28:12전 어머니와 다릅니다.
28:22제 몫은 반드시 갚아줄 테니.
28:24허니 믿으라고.
28:26내게 이런 강수를 둘 만큼 요동하는 널 보고도.
28:30분재기를 받아내겠습니다.
28:32그 말뚝이나 치워주시지요.
28:34제 총을 들어주기로 하지 않으셨던가요?
28:49제 일을 혼인시키자 하셨고
28:52내 그리하였지요.
28:53신이 나서서 그 혼인을 엎어놓으셨고요.
28:56천만 다행이지요.
28:58뒤늦게라도 고씨 부인이 살아있다는 걸 알았으니
29:01버젓이 처가 있는 사내에게
29:03딸을 시집 보내는 건 법도에 어긋나지 않소.
29:06한데 부인은 뭐가 그리 서운하시오.
29:10너가 그리 서운하시오.
29:20그래요.
29:22내 또 한 번 더 져드리지요.
29:26허나 잊지는 않겠습니다.
29:40곧장 압박이 들어올 게다.
29:44분점들을 단속하고 철저히 대비하도록 해라.
29:47예.
29:49한데
29:50문규어가 은밀히 사람을 보냈습니다.
29:53대방님을 뵙고자 한답니다.
29:57아니
29:59그 자가 오해해.
30:10아직도 내가 자네를 원망할 거라 생각하나.
30:18그랬지.
30:21정인이었던 내 누이를 버리고 민상단에 사회로 들어갔을 때
30:25그러고도 내 누이를 제 것처럼 품고 놔주지 않았을 때도
30:31그런 내 누이가 사라졌는데도 본디 없는 것처럼 외면할 때도
30:39내 죽을 힘을 다해 원망했었네.
30:41해서
30:43이제야 보복이라도 하시렵니까?
30:46
30:47해야지.
30:52허나 내 표적은 자네가 아니야.
30:59난 알아.
31:01자네가 추워도 내 누이를 해치지 않았을 거라는 걸.
31:04고리 쪽부터 이 눈으로 봐왔어.
31:07자네가 그 아이를 어찌 위하는지.
31:11손발이 헐도록 막니를 해서 얻은 몇 푼을 가지고
31:15곧불에 걸린 꽃님에게 줄 모가청을 사왔던 자네야.
31:19얼자의 고아였던 자네가 고작 몸뚱이 하나 들고 민상단에 들어가
31:25주한 일 험한 일 마다 참고 악작같이 버텨내며
31:29민대방의 눈에 들려 애를 쓴 것도
31:31
31:33꽃님과의 혼인을 위해서였지.
31:35지난 이야기는 그쯤 아시죠?
31:37그랬던 자네를 앗아가고
31:40꽃님을 세상에 지운 것이 누군지
31:43내 잘 알고 있단 말일세.
31:46하면
31:47해서
31:48내 자네와 뜻을 함께 할까 하는데
31:53여기 있네.
32:13어디 갔나 했더니
32:15괜찮아?
32:21
32:23넌 괜찮아?
32:27그날 술이 과했다던데
32:31뭐 하루쯤 쓰리긴 했지.
32:33괜찮아.
32:35루이
32:40
32:41왜 그래?
32:43무슨 일 있어?
32:47
32:49그런 거 같아.
32:51그런 거 같다니?
32:53꿈이거나
32:56어쩌면 생시일지도 모를
33:00그럴 일이 있었어.
33:04그게
33:05만일 꿈이라면
33:07그냥 잊으면 되는 거고
33:17만일 생시라면
33:28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33:31어느 쪽이었으면 좋겠어?
33:35어떤 게
33:37누이한테 편한 건데
33:39그 일이
33:43누이를 어지럽혀?
33:48괴롭게 하는 거야?
33:52
33:56그래, 그럼.
34:02그건 꿈이었어.
34:16그건 꿈이었어.
34:20
34:23
34:50던지라 있는 흠도 감춰주려 할 거랍니다.
34:55말뚝이 주제에 아등바등 뿌리를 내렸구나.
34:59청취들의 숨통을 줘야.
35:02죽을만하면 살 길을 찾을 것이고
35:04내가 그 길이 되어줄 테니.
35:11아드님.
35:13처소로 되시는 길인지요?
35:15예.
35:17공으로 들여보낼 물건들을 보고 오는 길이에요.
35:20아드님은 어떠세요?
35:22상단일이 차츰 익어가세요?
35:24예.
35:26내달부터는 제주 쪽도 둘러볼까 합니다.
35:30어머니.
35:40아, 익숙한 향이 멤버라서.
35:44향이요?
35:45아까 낮에 뵌 아버님께 낯선 분향이 나길래
35:48어머님께서 분을 바꾸셨나 했는데.
35:52아마 어느 방문객에게서 뵌 향이었나 봅니다.
35:59그럼.
35:59종일 드나든 계기라고.
36:13대감 두 번 뿐이었는데
36:14이 와중에 여인을 곁에 둘리가.
36:21개방님의 고등을 살피도록 해라.
36:23예.
36:28네가 처음 여기 오던 날
36:30내가 했던 말을 기억하느냐.
36:33너에게 무엇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냐.
36:35아버님의
36:36실체가 되어야 한다 하셨습니다.
36:40너는 뭐라 대답했고.
36:43그래야겠다.
36:44했습니다.
36:44그리 하겠느냐.
36:45아니면 이쯤에서 적당한 대가를 받고 물러설 테냐.
36:49저는 아버님의 사람이고 아들입니다.
37:01그럼 이리 와서
37:13여기에 네 이름을 쓰거라.
37:16이게 무엇입니까?
37:17차명으로 만들었던 상단이다.
37:21지금부로 이것을 네 앞으로 모두 옮겨놓을 것이고
37:24조만간 분산시켜놨던 자금들을
37:26죄다 이곳으로 모을 것이다.
37:28그러면 이제 맞설 때가 되었다.
37:58이번엔 궁에 들어갈 물량이 유독 만쏘이다.
38:16그럴수록 하자나 누락 없이
38:18성실껏 준비해 주시오.
38:19예.
38:20자 호명하는 대로 나와서
38:22개문의 수교라거나 인장을 찍으시오.
38:24녹용은 박가에서 들어주시고
38:28예.
38:32침략목은 백가에서
38:35예.
38:39우피는 장가
38:41예.
38:43귀감은 변가
38:44예.
38:47그리고 호피는 문가에서 마련기로 하였고
38:51예.
38:59인삼은 이가
39:00인삼은 이가
39:01죄다.
39:14얼마를 두려워 구한 것인데
39:16이르다 어쩐다.
39:17나 어쩐다.
39:25얘기 들었어.
39:27낭패지요.
39:29듣도 보도 못한 뜨내기가 납품을 채갔으니.
39:32호조의 변덕이 이번만은 아니잖소.
39:35너무 맘 상인 마시오.
39:37이 물건들은 내 만상을 통해 처리해 보리다.
39:42그리 되겠습니까?
39:45마침 지난번 거래 때 내가 선심을 썼던 이가 들어와 있으니 어찌 될 듯도 싶소.
39:51하면 큰 손해는 면하겠지.
40:15대방님께서 근래에 기방이 들리셨답니다.
40:25한데 대방님이 만난 이는 영이 아니었답니다.
40:31영이 아니었답니다.
41:01그리 되겠습니까?
41:03그리 되겠습니까?
41:05그리 되겠습니까?
41:07고맙습니다.
41:09고맙습니다.
41:10최지어
41:18재희야, 안에 있니?
41:48재희야, 안에 있니?
42:18재희야, 안에 있니?
42:36덕분에 한국이 넘겼습니다.
42:38별말씀을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소.
42:4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2: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2:5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3:0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3:1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3:35
43:39청에서 온 여권이라 하지 않았어?
43:43한데 어찌
43:47낫지, 이거
44:05뭐? 누구라고?
44:13문규환
44:15문규환?
44:16꽃임낭제의 호립이 되는 자입니다
44:22다른 이도 아니고
44:24옛 정인의 여릅과 결탁해 나를 치료하셨다
44:29그 정인이란 년은
44:31내 칼을 빌어 베어 놓고
44:39과연 비범한 술을 드셨어
44:45내게 이처럼 완연한 명분을 주셨으니
44:50앞길에 쏟아질 비는
44:53오롯이 당신 몫이 될 겁니다
44:56내게 이처럼
45:01진심형
45:1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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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6:19빨리, 빨리.
46:21다른 사람한테 하지 말고.
46:23마님이 시킨 대로 하는 게, 알았어?
46:25네.
46:2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6:3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6:3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6:53끌어내.
46:55지금 뭐하는 짓이오?
46:59국법으로 금지된 유황을 상단의 은광을 통해 매매해온 죄.
47:05그 유황으로 인한 사고로 상단의 막심한 피해를 입히고 무고한 목숨들을 죽인 죄.
47:11그리고 상단의 재물을 빼돌려.
47:13차명으로 부를 축적해온 죄.
47:15이 숱한 죄들을 물어 대행수를 즉각 파면한다.
47:19그것이 대행수의 소행이라는 근거라도 있소.
47:23아니요.
47:25근거뿐 아니라 차명이던 상단을 근래의 대행수 본인의 명의로 돌려놓은.
47:31명백한 증좌도 있는걸요.
47:33명백한 증좌도 있는걸요.
47:35이놈을 포박해서 가두고.
47:37이 숱한 죄들을 물어 대행수를 즉각 파면한다.
47:41이 숱한 죄들을 물어 대행수를 즉각 파면한다.
47:43그것이 대행수의 소행이라는 근거라도 있소.
47:45아니요.
47:47근거뿐 아니라 차명이던 상단을 근래의 대행수 본인의 명의로 돌려놓은.
47:53명백한 증좌도 있는걸요.
47:57이놈을 포박해서 가두고 행여있을지도 모르는 배후나 공범을 추궁하도록 해라.
48:09끌고가.
48:11부인!
48:13아님.
48:15지금 관하로 넘길까요?
48:27아님.
48:41자리에봉헌이
48:47분은
48:50한글자막 by 한효정
49:20꽃잎 따라 가다 오다 지네 지네
49:30밤이 지고 해 같은 이 놀란 눈을 하늘게
49:36오이 오이 오이 오이
49:40하숨 위로 피다지게 긁고 돌 높이다가
49:45내 화 화 화 화 화
49:51오우
49:53오우
49:57오우
50:02오우
50:04오우
50:07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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