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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r with a Scalpel (2025) Episode 11 | Korean subbed EN
Korean Drama Subbed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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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Other name:
메스를 든 사냥꾼, Dark Legacy , Meseureul Deun Sanyangkkun
Original Network:U+ Mobile TV
Director:Lee Jung Hoon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Crime, Mystery, Psychological, Thriller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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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그 지경인데 엎어지면 코달 꺼져서 또...
03:05
뒷축이 쓸려 마모된 신발...
03:21
그때 봤던 족적과 유사하다.
03:31
뭐야, 이거?
03:33
출생신고 기록이 없어.
03:35
그러네요, 정말?
03:37
2004년 2월 18일 보육원 입소 전후로는 기록이 전무한데요?
03:41
저기, 증거 속 그 아이 아닙니까?
03:45
그럼 이 아이가 서하장이야?
03:47
박근혜 씨, 나 하나 가졌지?
03:49
네.
03:51
자, 다들 주목.
03:53
자, 3차 사건 증거 사진 속 아이가 서세현으로 밝혀졌어.
03:59
그리고 4차 주사기 약물은 팡크로님이었고.
04:03
원룸 증거 제1호 이어피스는 3차 피해자.
04:05
제2호 핸드폰은 2차 피해자.
04:07
제3호 파란통에 담겨있던 내용물은 1, 2차 피해자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으니까.
04:12
서세현을 범인으로 특정해서 지금 당장 공기수배 때리고.
04:15
안 됩니다.
04:16
지금 수배 때리면 정말 찾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04:21
나 안 그러면 어떻게 잡을 건데, 어?
04:23
요양병원까지 갔어도 눈앞에서 용세를 놓친 축제에...
04:27
어제 파란통 사건 용의자인 고수삼집에 다녀왔는데요.
04:31
고수삼집 마당에 있는 컨테이너 안에서 찍힌 족적입니다.
04:35
그리고 원룸에서 채집한 서세현의 신발 사진인데.
04:41
보십시오.
04:42
밑창 문양과 여기 묻은 페인트 흔적 모두 동일합니다.
04:45
그러면 서세현이 최근 고수삼집에 있었다는 건데 말입니다.
04:49
그리고 서세현의 족적류 패치 켜있는 내반술로 추정되는 신혼미상의 족적.
04:55
아직 누구 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당시 서세현이 누군가와 함께 있었다는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05:00
그러니까 네 말은 공범이 있다?
05:03
예, 맞습니다.
05:04
전 최민국이 이렇게 보입니다.
05:08
네?
05:10
최민국이 누군데?
05:11
영천클린 사장이요.
05:13
여기 세탁소 사장?
05:15
네.
05:16
버스 CCTV 남자 때부터 유사한 느낌이 있었고 1,3차 사건의 접점도 최민국 세탁소입니다.
05:22
그리고 다리를 절어 착용하는 신발에 내반쓰는 적도 있고요.
05:26
잠깐만요.
05:27
좀 전에 서세현 과장 통화내역에서 2차 사건 이후부터 대포폰이랑 주기적으로 연락하던 게 발견됐는데 이게 기지국 용천과 청운 인근...
05:36
야, 확실해?
05:38
응.
05:39
너는 그걸 왜 이제 말해?
05:40
아까 포기했는데...
05:42
과장님 그럼 지금 공범이 우리 구역에 있다는 게 지금 확인이 된 건데...
05:47
잠깐만...
05:48
자, 자, 자.
05:49
그럼 최 사장이 공범이나 직접 준 건 있어?
05:53
하다못해 그 대포폰이 체사장과라든지.
06:00
뭐 범인들 놓친 새끼들이 뭔 회의가 이렇게 길어?
06:04
이제부터 용천 살인사건은 경기남부총 강력범죄수사계와 합동으로 수사한다.
06:14
이번 용천 연쇄살인 사건 합수대팀장을 맡게 된 남부총 형사과장 홍진우입니다.
06:20
잘 부탁드립니다.
06:22
이제부터 여기 홍 팀장 얘기에 토달지 말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무조건적으로 협조해서 유력한 용의자인 서세현이를 반드시 체포한다.
06:52
수사한 경기남부총 형사에서 저장한 상관에서 유행한 정신을 지켜보십니다.
06:55
함께 풀린 내부총 형사에 지역을 기 Yap하실 수 있습니다.
06:57
매일 지켜보십니다.
06:58
다시 한 번도 biết 관계를 정신하시면 정확한데요.
07:01
근처에 필요한 지켜보십니다.
07:03
다시 한 번도 또 한 번도 좋아지기 때문에...
07:04
규제 같은 지방이랑 산업의 일정에서 연사하옵니다.
07:06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7:36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8:06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8:16
무슨 잠을 그렇게 많이 자요?
08:20
풀어줘.
08:22
이거 풀라고.
08:24
언니 이거 잘한다면서요.
08:26
아빠가 이제 언니한테 배우래요.
08:30
풀어줘야 뭘 가르쳐 주든 말든가 하지.
08:34
언니도 연습 많이 했죠.
08:36
얼마나 해야 잘할 수 있어요?
08:38
넌 나처럼 못해.
08:40
왜요?
08:42
할 수 있어요.
08:44
그걸 왜 그렇게 잘하고 싶은데?
08:46
훌륭한 사람이 돼야죠.
08:48
그러려면 연습도 연습해야 한다고 아빠가 그랬어요.
08:52
그런 걸로 훌륭한 사람 못돼.
08:54
니네 아빠가 거짓말한 거야.
08:56
아니에요.
08:57
아빠는 거짓말 같은 거 안 해요.
09:00
너 학교도 안 가봤잖아.
09:02
책은 읽을 줄 알아?
09:04
학교 같은 건 재미없어서 안 다녀대.
09:06
근데 어떻게 알아?
09:07
재밌는지 없는지.
09:08
학교 가면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09:12
친구들이랑 소풍도 가고.
09:14
재밌고 좋은 게 얼마나 많은데.
09:16
하나도 재미없어요.
09:18
전 혼자서도 잘해서 그런 데 갈 필요 없어요.
09:20
그것도 너네 아빠가 그래?
09:22
왜 자꾸 우리 아빠 나쁘게 말해요?
09:24
언니가 뭘 한다고.
09:26
나도 공부해요.
09:27
다 한다고요.
09:38
팀장님.
09:40
정말 진범이 서세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09:44
사건 현장만 봐도 그렇습니다.
09:46
1, 2, 3차 때까지는 깨끗했는데
09:48
이후부터는 갑자기 지저분해졌습니다.
09:50
마치 제 발 좀 잡아달라고 아우성 치는 것처럼 한꺼번에.
09:54
팀장님은 서세현이 사건 현장에 증거를 남길 사람이라고 보십니까?
10:00
정말 솔직히 말입니다.
10:02
팀장님도 서세현이 어떤 성격인지 아시잖아요.
10:04
이상하지 않습니까?
10:06
서세현은 담당 부검이로서 결과 조작까지 한 범죄자예요.
10:11
그러니까요.
10:12
그렇게까지 감출하고선 갑자기 왜?
10:14
뭐 때문에요?
10:15
전 믿어지지 않습니다.
10:16
뭔가 다 어긋나 있어요.
10:18
그렇다면 증거의 진위도 가려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10:23
내가 보기에 어긋나고 있는 건 너 같은데?
10:28
홍 선배.
10:29
너 이 사건을 객관적으로 보질 못하고 있어.
10:32
혹시 서세현 때문이야?
10:34
예.
10:37
그게 무슨.
10:38
양준경 과장한테 들었어.
10:40
감정서 조작된 거.
10:42
국가송문 나오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며.
10:44
근데 보고 안 했어?
10:47
그건.
10:49
본인에게 먼저 확인을 해본 후에.
10:51
네가 새벽에 서세현 원룸에서 나오는 걸 본 사람도 있어.
10:56
팀장님 그건.
10:57
서현아.
11:01
너 이번 수사회에서 손 떼는 게 좋겠다.
11:04
형!
11:05
신분증이랑 엄명 핸드폰 반납하고 좀 쉬어라.
11:11
다시 생각을 정리해봐.
11:13
그럼 네가 전체의 방향성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알게 될 거야.
11:18
그럴 수 없습니다.
11:19
이제까지 용의자 추정조차 안 됐던 사건입니다.
11:22
그런데 갑자기 한순간에 풀린다고요.
11:24
분명 공범이 있습니다.
11:25
접대 말씀드린 청혼학 미제 사건과도 연결되어 있고요.
11:28
3차 증거 사진 찍힌 곳도 그 사건의 용의자인 고두삼.
11:31
날 말 끝났어.
11:32
더 큰 증거받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야.
11:42
김덕현!
11:43
김덕현!
11:45
김덕현!
11:46
김덕현!
11:47
김덕현!
11:48
김덕현!
11:49
김덕현!
11:51
야!
11:52
야!
11:53
김덕현!
11:55
괜찮으세요?
11:57
야!
12:06
정정현!
12:08
야!
12:13
아휴.
12:15
진짜 괜찮은경?
12:17
네.
12:18
괜찮아요.
12:19
저 병원에서도
12:21
오늘 내 상태 봐서 괜찮으면 퇴원하라고 그러더라고요.
12:26
아니요.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겉은 상처는 그냥 얕아도 그 뭐냐 그 트라우미인가 뭐 그런 심각한 게 있디야.
12:40
나도요. 요즘 무서워갖고 그냥 밤에 잠을 턱 못 잔다니께요.
12:45
아니 그래 최 사장님. 그거 안 무서웠어요 그래?
12:48
아 무서웠죠. 그날 그냥 그 여자랑 눈이 딱 와주치는데 웃고 있더라고요.
12:56
아우 아우 소름 아우 아우 진짜.
13:02
아 그런 사람은 그냥 딱 잡아다가 감시를 해야 이상한 짓을 못 할 텐데.
13:08
아우.
13:09
가족관계 어머니 서은이 아버지 형제 자매 없으면. 범죄 기록 없으면.
13:21
아우.
13:22
아우.
13:23
아우.
13:24
아우.
13:25
아우.
13:26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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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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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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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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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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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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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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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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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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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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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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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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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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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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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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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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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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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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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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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14:22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4:52
절대로 그럴래가 아닙니다.
14:58
주치의로서 의학적 확신이십니까?
15:03
형사님은 인간이 왜 악마적 성향을 갖게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5:09
그건...
15:10
인정욕구,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 열망이 채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15:15
특히 나와 가장 가까운 부모에게서라면 그 위력은 엄청나겠죠.
15:21
그런데 세연이는 엄마에게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입니다.
15:27
전 그 힘을 믿는 거고요.
15:29
어느 날 수년이께서 절 찾으시더라고요.
15:34
아이가 새로 왔는데...
15:37
자꾸 동물들을 잡아서 배를 가르고 해체한다고요.
15:41
그리고는 그랬답니다.
15:46
뱃속이 말랑말랑한 게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15:51
그런데 다시 예쁘게 꿰매줄 거예요.
15:54
무덤도 만들어줄 건데...
15:59
쉽지 않겠는데요, 수녀님.
16:02
중증 소시오패스에 준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16:06
죄의식과 공감 능력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
16:10
그래도 꿰매도 주고 무덤도 만들어준다는 건 공감 능력이 아주 없진...
16:16
살생에는 거침이 없지 않습니까?
16:18
그건 애가 놀라서...
16:20
어린 게 이 추운 겨울에...
16:23
숲속에서 기절한 채 발견됐어요.
16:26
등산객 눈에 안 띄었다면...
16:27
아마 죽었을 겁니다.
16:28
그런 공포 속에 있다 보면...
16:30
잠시...
16:31
그렇다고 해도...
16:32
다가가 안 돼서...
16:33
공감 능력이 아주 없진...
16:34
공감 능력이 아주 없진...
16:35
살생에는 거침이 없지 않습니까?
16:36
그건 애가 놀라서...
16:37
어린 게...
16:38
이 추운 겨울에...
16:39
숲 속에서 기절한 채 발견됐어요.
16:41
등산객 눈에 안 띄었다면...
16:42
아마 죽었을 겁니다.
16:44
그런 공포 속에 있다 보면...
16:46
잠시...
16:47
잠시...
16:48
그렇다고 해도...
16:49
다른 아동들과 함께 생활하는 건...
16:51
위험합니다.
16:52
시설에...
16:53
보내시는 게 어떨까요?
16:55
병원 같은 데 말씀하시는 건가요?
17:00
네.
17:05
그런데요 선생님...
17:07
그럼 저 아이 곁엔...
17:10
평생 아무도 없는 게 되잖아요.
17:12
그래서 환속하셨죠.
17:18
저는 만류했습니다만...
17:21
하느님이 아이를 당신께 보낸 이유가 있을 거라시면서요.
17:26
이후는 말씀 안 드려도...
17:29
그 사랑과 노력이 얼마나 컸을지...
17:32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17:34
그럼...
17:35
증상은 나아진 건가요?
17:38
어릴 때의 상처는 그렇게 쉽게 치유되지 않습니다.
17:42
평생 갈 수도 있어요.
17:44
다만 노력할 뿐이죠.
17:46
세연이는 말입니다.
17:49
수녀님께서 알차이머 진단을 받고 자리 보존하시자...
17:54
지난 5년간 에너지바로 살았던 애입니다.
17:58
살생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면서요.
18:00
그렇게 해서라도 어머니와 약속을 지키려고 했던 애인데...
18:05
그런 애가...
18:07
그런 참혹한 일을...
18:09
저질렀겠습니까?
18:10
저질렀겠습니까?
18:27
자요.
18:28
이거 먹어요.
18:29
아빠가 나 먹으라고 사준 건데 나눠줄게요.
18:33
너 나한테 화난 거 아니었어?
18:35
아빠가 언니랑 친하게 지내렸어요.
18:37
너네 아빠 지금 어딨어?
18:40
안 먹어요?
18:41
어딨냐고.
18:42
안 먹으면 마요.
19:00
아빠가 언니 학교 보내줬어요?
19:03
아니.
19:04
근데 어떻게 알아요?
19:06
학교에서 뭐 하는지?
19:07
학교에서 뭐 하는지?
19:12
다 말아줘.
19:13
다 말아줘.
19:15
다 말아줘.
19:16
나의 가정.
19:18
목소리.
19:20
먹으면 다 해.
19:22
잠잠해.
19:24
다 자.
19:26
받을 수 깊이.
19:29
잠겨버릴.
19:31
다시 스마트ieval.
19:48
팀이가 많이 지났을 Furia Me.
19:53
누가 거짓 했을까?
19:56
누가 거짓 했을까?
20:17
언니가 알려줬어.
20:21
언니도 언니가 있어요?
20:24
응.
20:26
지금 어디 있는데요?
20:28
글쎄.
20:31
잘 모르겠네.
20:41
먹어요.
20:43
풀어주면 내가 먹을게.
20:47
괜찮아.
20:48
어차피 다리도 그대로고
20:50
잠깐만 풀어주면 되잖아.
20:54
아닌 것 같아요.
20:55
내가 먹여줄게요.
20:57
아해요.
20:58
씹어요.
20:59
씹어요.
21:09
이따 아빠 오면 다시 올게요.
21:12
씹어요.
21:18
이따 아빠 오면 다시 올게요.
21:22
씹어요.
21:23
씹어요.
21:24
씹어요.
21:25
씹어요.
21:27
씹어요.
21:31
씹어요.
21:33
씹.
21:35
씹.
21:36
씹.
21:37
씹.
21:38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2:08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2:38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08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3:38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08
제 생각을 물으신 이 말씀들이죠.
24:11
절대로 그럴 래가 아닙니다.
24:15
오민우, 저희 팀원이요.
24:17
팀장님은 좋은 사람이에요.
24:29
그러니까 지지 말라고요.
24:32
포기하지 마시라고요.
24:36
그런데 이젠 모르겠습니다.
24:38
과장님을 믿어도 될지.
24:39
어차피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안 믿으실 거잖아요.
24:45
아닌가요?
24:47
범인 잘 잡으시고 다시는 부집합시다.
24:52
네, 선배님.
25:08
네?
25:11
누가 살아있다구요?
25:12
누가 살아있다고요?
25:13
네?
25:13
누가 살아있다고요?
25:17
아멘
25:47
아멘
26:11
에마초수 일어났네?
26:17
아멘
26:47
아빠, 이 정도 두께면 되죠?
27:17
아빠, 이거 진짜 재밌어
27:47
좀 소름끼치는 면이 있었어요.
27:50
유독 사체에 집착하기도 했고요.
27:52
경찰 수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27:55
대놓고 개입도 했고요.
27:57
수사관 다 깊이 1회였죠.
27:58
남승엽 선수 사건 때문에
28:00
오 선생이랑 많이 다퉜거든요.
28:06
서세현이 자꾸 증거를 조작하려고 하니까 오 선생이
28:09
서세현이 담당했던 사건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28:13
남승엽 선수 사건 부검 감정서에도
28:16
담당 부검이 개인의 독단적 조작이 있었음이 밝혀졌습니다.
28:21
사실은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28:23
인간들이 다 그렇지 뭐
28:31
세상 천지에 믿을 거 아빠밖에 없지?
28:36
이제 알겠니?
28:46
이제 어떻게 할 거야?
28:53
이게 다 됐나?
28:55
세현아!
28:57
차에 가서 가스 좀 가져올래?
28:59
네.
29:07
어떡하긴 뭘 어떡해.
29:09
다시 시작해야지, 이제.
29:18
가족끼리.
29:20
무서워 온 도서는 다시 잘 살아야지.
29:24
그렇지.
29:28
쟤는?
29:29
쟤는 얘기했잖아.
29:31
영 시원치 않다고.
29:33
그래도 쟤는
29:35
널 많이 좋아하는 것 같던데.
29:37
네가 있는데 제가 말 필요해.
29:41
쟤는 부탁 해치우고
29:43
내일 나랑 배 타러 가자.
29:52
좋아하지마.
29:53
며칠 나갔다 오면은
29:54
언제 그랬냐는 듯이
29:56
잠잠해질 거다.
29:58
인간이라는 게 원래
30:00
남들한테는 관심이 없는 종자들이거든.
30:21
배를 다 배려놨네, 인간들이.
30:27
이빨 구우지 말라고.
30:30
그런 거 했지, 아빠가?
30:32
응?
30:33
말을 안 듣네, 응?
30:35
그러면 벌을 받아야지 정신이 확 들게.
30:57
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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