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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샤오미폰' 받은 李 "통신보안 잘 되나" 농담
중국, 이 대통령에 '샤오미폰'…기술력 강조?
시진핑, 中 스마트폰에 대한 불신 해소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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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의 1위입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00:07선물도 갔고요. 만찬도 있었고요.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00:12선물을 주고받는 장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00:30통신 보안이 어떻게 되요?
00:32굉장히 좋은데요.
00:33제가 그 유명한 홈을 입문이 다 알고 계세요.
00:41네, 송치팀 부위장. 우리나라에서는 갤럭시인데 여기에서 샤오미폰을 두 대를 들고 와서 선물을 주면 이걸 어떻게 하는 건지.
00:51통신 보안은 됩니까? 우리 국민들이 많이 불안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중국폰이 우리나라에서 잘 안 팔리는 이유가 혹시 해킹의 우려?
00:58또 우리 정부가 다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보안이 됩니까? 라고 했더니
01:04백도어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라. 이렇게 받아쳤어요. 이 장면 어떻게 보셨어요?
01:09일단 저는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01:12그리고 저 장면에서 시진핑 주석의 넥타이 색깔도 눈에 띄거든요.
01:17시진핑 주석은 원래 중국의 상징색인 빨간색 넥타이를 주고 차고 나오죠.
01:21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도 원래 빨간색을 선호하는데 파란색을 차고 왔던 것.
01:25시진핑 주석도 파란색을 차고 온 것. 이것 역시 한국에 대한 우호적 패널이라고 봅니다.
01:30샤오미 핸드폰 역시 또 사실 샤오미 17이 지금 중국에 나와 있는데 한국에는 출시가 안 됐거든요.
01:37그래서 지금 선물은 샤오미 15 그러니까 15 울트라라고 합니다.
01:41옛날 걸 주면 어떻게 해요? 최신형을 줘도 될까?
01:44옛날 거라고 하기엔 그렇고 올해 초에 나온 건데 아무래도 한국에는 아직 출시가 안 됐기 때문에.
01:48자국의 기술력. 그리고 샤오미 폰도 중국의 기술력도 많이 발전해서 중국의 기술력도 들어가 있습니다만
01:54여전히 디스플레이는 한국 기술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한중의 합력.
01:58그렇군요.
01:58그런 함의가 담겨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런 차원 속에서 양국 정상이 농담을 하면서
02:04저런 샤오미 핸드폰을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는 매우 긍정적 시그널이라고 생각합니다.
02:09좋습니다.
02:10두 사람 간의 양국 정상 간의 선물은 이렇고요.
02:14부인을 위한 하도 참 훌륭합니다.
02:16부인을 위한 선물까지 주고받았죠.
02:19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는 바둑판도 선물하고 나전칠기 쟁반을 선물하고요.
02:26벙리 위한 여사 이번에는 안 왔는데 은탕관 은잔 그다음에 영양크림 아이크림을 줬는데
02:33저게 LG 생활건강 제품이라고 합니다.
02:36자 그리고 시진핑 주석은 옥 문방사후 세트 그다음에 김행영 여사를 위해서는 중국 전통 찻잔 세트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02:46최상평론가 보기에는 트럼프 대통령 갔을 때 멜라니아 여사 선물을 줬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는데
02:52그래도 부인들까지 알뜰히 또 챙기는 저 모습은 어떻게 보셨어요?
02:56중국에서도 사실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엄청나거든요.
02:59그러니까 막 펑리한 여사에게 저는 그래요.
03:01그러니까 우리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대통령 위주로 트럼프 대통령은 워낙 자기중심적이니까
03:06그쪽에 맞춤 왕관 선물을 했던 것 같고 시진핑 주석은 꼭 폭리한 여사를 자주 대동하잖아요.
03:11이번에 같이 오지 않았지만 그러니까 아마 부인 사랑이 지극한 걸 알고
03:14또 그쪽에다 또 이렇게 맞춤형을 한 것 같아요.
03:17저는 바둑판도 눈에 띄는 게 굉장히 시진핑 주석이 바둑 애호가거든요.
03:20그렇기 때문에 바둑판도 주고 또 나전칠기 쟁반 또 우리 고유의 것이고.
03:24이창호 구단도 이번 만찬에 택배가 됐다더라고요.
03:26지난 2014년에 처음 왔을 때 시진핑 주석이 탁 찍어서 나 이창호 구단 알고 있어요라고 얘기했던 사례가 있었던 걸 아마 생각했던 것 같아요.
03:34그래서 이번에 이창호 구단이 동석시키면서 시진핑 주석의 눈길도 끌었는데
03:39어쨌든 바둑판서부터 나전칠기 그다음에 폭리한 여사에게 주는 선물들 곰곰이 생각해보면
03:45상당 부분 의전에 신경 썼던 것 같은 그런 흔적이 있습니다.
03:49트럼프 왕관이 굉장히 화제가 됐고요.
03:52본비자 바둑판 또 샤오미폰까지 굉장히 이번 정상 외교 의전에 신경을 쓴 모습도 화제가 되는 걸 봐서는
03:59굉장히 준비가 잘 된 것 같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4:04그런가 하면 사실 뭐든 행사든 관광이든 금강산도 식후경이겠죠.
04:10먹는 것도 굉장히 관심이었습니다.
04:12한중 만찬 컨셉은 교류였습니다.
04:15만두.
04:16많이들 좋아하시죠.
04:18중국 만두.
04:19닭강정, 마라소스 전복, 영계죽.
04:23그다음에 시진핑 주석이 마신다는 몽지람이라는 중국 술까지.
04:28준비를 해줬다고 합니다.
04:30그런가 하면 이것뿐만 아니라 김진욱 대변인 황남빵이 굉장히 화제가 돼 있어서 줄 서서 먹는다던데요.
04:39그렇습니다.
04:40경주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 그러면 이제 향남빵을 빼놓을 수 없는데
04:46이번에 향남빵, 황남빵을 트럼프, 아니 시진핑 주석이 왔을 때 시진핑 주석 쪽에다가 선물로 보냈습니다.
04:56그런데 이걸 왔다가 시진핑 주석께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해가지고 또 한 200박스를 또 그쪽 중국 측에다가 전달했다고 하는데
05:07이 상황이 생기면서 황남빵이 지금 대란이 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05:14굉장히 유명해졌고요.
05:16이 황남빵을 또 어떤 분은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왕관을 줬는데
05:23이 황남빵의 이 황자가 황제를 가리키는 황자 아니냐.
05:29그래서 조금 더...
05:30진짜 그런가요?
05:31노란 황이 아니고 누루 황이 아니고 황제, 황자 맞아요?
05:35그렇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05:38저도 정확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05:39그러나 어쨌든 이 황남빵의 인기가 굉장히 있었고요.
05:43맛도 좋고 또 의미도 있는 빵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황남빵에 대한 관심들이 지속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5:53황제, 황자다.
05:55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그래서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05:58한자를 한번 봐야 되겠어요.
06:01정말 황제, 황자인지 한번 봐야 되겠는데.
06:05그래서 그렇다면 제가 한번 사진을 만들어봤어요.
06:08AI 이미지로.
06:09그렇다면 이런 건가요? 라고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06:12왕관을 쓴 트럼프 대통령.
06:16황제빵을 선물받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06:20저 사진을 혹시 봤으면 아까 둘 다 흐뭇하게 웃지 않았을까.
06:26이재명 대통령이 저 사진을 만들어서 이런 사진 저희가 준비했습니다라고 액자에 딱 걸어서 딱 줬으면 양국 정상이 굉장히 기뻐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6:36아무튼 에이펙 정상회의는 끝났습니다.
06:39잘 준비됐고 후속으로도 여러 가지 남는 숙제가 남아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잘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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