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리고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제 내란 재판에 약 넉 달 만에 처음으로 출석을 해서 눈길을 끌었죠.
00:09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과 마주 앉아서 직접 신문을 주고받기도 했었는데요.
00:16바로 그 핵심 모두 다 끌어내 이 말을 했냐 안 했냐 여부였습니다.
00:22당시 피고인이 문짝을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서 다 끄집어내라고 지시한 사실이 있습니까?
00:32빨리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00:38장관이 어쨌든 우리 사령관님한테 실무장을 하지 말고 가라고 지시는 한 거 아니겠어요?
00:44그날 지시받지는 않았습니다. 실탄을 개인으로 주지 말라는 건 제가 시켰습니다.
00:47질소유지하러 그냥 들어갔다는 게 머릿속에 있는 거네 거점 확보라고 하는 게
00:52그거는 말씀하시는 질소유지는 도저히 제가 수긍할 수 없고 질소유지 시민보호라는 말은 자체 들어본 적이 없고
00:59장관한테 이게 어떤 계엄이고 규모가 어느 정도 군이 투입이 되면 이게 정말 확 없는 겁니까? 아니면 이게 뭡니까?
01:08이런 거를 좀 물어볼 만한 궁금증이 안 생겼을까요? 그냥 받아들이셨습니까?
01:13지금에 와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솔직히 말씀은 제가 되먹고 싶은 부분입니다.
01:17윤석열 전 대통령은요. 오늘도 재판에 또 출석했습니다.
01:23넉 달 동안 16번 정도 재판에 출석을 하지 않았던 윤 전 대통령이 어제 오늘 이틀 연속으로 재판에 출석을 한 겁니다.
01:33그러니까 추가 기소된 체포 방해 등의 혐의 관련 재판인데
01:37이렇게 재판에 이틀 연속으로 나온 이유 그만큼 이번 재판이 중요하기 때문이겠죠.
01:43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곽종근 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와서
01:47했던 진술들의 내용이 결국은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시의 계엄을 선포하고 나서
01:52국회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하거나 무마하거나 혹은 의원들을 어떤 특정 장소를 끌고 가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이 혐의
02:01가장 중요한 혐의점이고 이것이 바로 사실은 내란 혐의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가장 핵심적인 쟁점이죠.
02:09여기에 있어서는 윤 전 대통령도 본인이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02:12직접 나서서 신문을 통해서 본인의 입장을 전달해야 된다.
02:16이렇게 전략적으로 판단한 것 같고요.
02:17특히 이제 재판에 계속되는 불출석이 본인을 둘러싼 여러 가지 여론의 악화로 이어지고
02:23혹여나 나중에 또 있을 어떤 구속적부심이나 다른 판단에 있어서 좀 더 유리한 지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02:29조금 더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야겠다 판단한 것 같습니다.
02:33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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