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는 기자 이남희 정치부 선임기자 나왔습니다.
00:06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 민주당이 상당히 비판을 하고 있어요.
00:11부동산 여섯 채 보유를 하고 있다.
00:13좀 따져보려고요. 정확히 논란이 뭐예요?
00:16일단 논란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00:18먼저 장 대표가 보유한 여섯 채 부동산 가격.
00:22실제보다 낮춰서 밝힌 게 아니냐.
00:24거짓말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죠.
00:26두 번째 여섯 채 보유가 투기가 아니냐는 겁니다.
00:30하나씩 따져보겠습니다.
00:32첫 번째 볼까요? 장 대표가 거짓말한 거예요?
00:35거짓말한 것 아닙니다.
00:37장 대표가 그제 여섯 채를 합쳐도 8억 5천만 원이다 이렇게 말했는데요.
00:43확인해 보니까 장 대표가 주택 여섯 채 대부분 취득했을 때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이 금액 밝힌 겁니다.
00:50공직자 재산 신고 때는요. 부동산은 취득할 때 실거래가나 혹은 공시가격 중에서 높은 쪽으로 신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01:00장 대표는 최근에 공직자 재산 신고할 때 기준으로 집값을 밝힌 겁니다.
01:05그럼 장 대표가 거짓말한 게 아니면 민주당의 지적이 틀린 건가요?
01:08민주당의 지적도 맞습니다.
01:10왜냐하면 장 대표가 보유한 주택 여섯 채 중에서 가장 비싼 서울 구로동 34평 아파트를 볼게요.
01:18장 대표가 2019년에 4억 8천만 원에 샀고 이렇게 신고를 했습니다.
01:23지금 6년이 지나서 7억 원대에 걸어내고 있거든요.
01:27민주당은 왜 현대 시세로 밝히지 않느냐 그걸 문제 삼은 겁니다.
01:31장 대표는요. 구로동 아파트 외에도 지역구의 충남 보령 아파트 또 단독주택 국회 앞에 오피스텔 갖고 있고요.
01:39안양하고 진주에는 부인이 상속받아서 집은 일부를 갖고 있습니다.
01:43시세 변동이 제일 큰 구로동 아파트 가격을 감안하면 6채 현재 시세로 따져도 한 11억 원 안팎으로 추정이 됩니다.
01:54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4억 원대거든요. 그것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01:59장 대표는 8억 5천이라고 했는데 실거래가는 한 11억 정도 된다 이런 얘기인데
02:04그러면 두 번째 장 대표 이거 투기라고 볼 수 있습니까? 6채 소유한 거요?
02:09일단 투기 여부를 판단하면 두 가지를 봐야 됩니다.
02:11실거주를 했나 그리고 단기 시세 차익을 노렸나 이걸 따져봐야 됩니다.
02:17먼저 실거주 여부 살펴보겠습니다.
02:20서울 구로동 아파트 또 지역구인 보령 아파트는 장 대표 부부가 거주하고요.
02:25또 보령의 또 다른 단독주택의 노모가 살고 있습니다.
02:28국회 앞 오피스텔은 의정활동을 위한 숙소로 장 대표가 사용을 했었어요.
02:33그런데 팔려고 했는데 거래가 없어서 지금은 임대를 줬다고 하더라고요.
02:39나머지 두 채는 부인이 일부 지분을 상속받은 거잖아요.
02:43진주 아파트는 장모가 살고 또 안양 아파트에서 나오는 월세로 장모가 지금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02:50장 대표 가족이 대부분 쓰고 있습니다.
02:53그래서요? 시세 차익 노린 투기는 아닌 거예요?
02:56일단 제가 판단이 아니라 부동산 전문가들한테 물어봤거든요.
03:00그런데 장 대표가 보유한 구로동이나 또 충남 보령의 이런 아파트들이 개발 호재가 있다거나
03:07또 집값 상승률 평균을 웃도는 그런 투기 지역은 아니라는 겁니다.
03:12그러니까 투기로 보기는 좀 어렵지 않느냐 이런 결론을 내놨습니다.
03:16마지막 질문인데 이거 좀 궁금해서요.
03:18아까 리포트 보니까 앞서 보유세 인상 같은 여러 대책들을 또 안 하겠다는 쪽인가 봐요.
03:24민주당이? 왜 이런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03:26소개를 해드릴게요.
03:28세 가지 대책 논의됐었잖아요.
03:30제초한 폐지 같은 것들.
03:32이 세 가지 대책은 모두 다 지금 논란이 굉장히 큰 것들인데
03:38일단 민주당 입장은요.
03:40덮어두자라는 겁니다.
03:42왜냐하면 도입할 때는 굉장히 시끄러운데
03:45집값을 확실하게 잡는다는 보장은 없는 카드거든요.
03:51부동산 관련 언급 최대한 자제하면서 이 이슈가 좀 잊혀지길 바라는 걸로 보이는데요.
03:56집값이 만약에 덫이 솟는다면 다시 도입을 생각해 볼 것으로도 보입니다.
04:00네, 잘 들었습니다.
04:01이남희 선임 기자와 살펴봤습니다.
04:12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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