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자동차 시장에서는 경제, 기술 경제만큼이나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바로 사람의 감정을 읽는 마케팅입니다.
00:08차를 잘 만드는 것도 물론 중요하죠.
00:10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구매로 이어지게 해야 된다는 그런 뜻인데
00:14그래서 최근 자동차 회사들은요.
00:17단순히 제품을 홍보하기보다는 사람 중심의 스토리와 진심을 담은 마케팅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00:23네, 그중에서도 기업들이 가장 공들이는 진심 마케팅의 무대, 바로 스포츠인데요.
00:32해외 스포츠 마케팅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데
00:35기업들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00:40해외에서 부딪힐 수밖에 없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 바로 스포츠이기 때문이죠.
00:48맞아요. 사실 스포츠라는 게 인종, 문화, 언어를 다 뛰어넘는 소통의 언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00:57그렇습니다.
00:57기업들이 이렇게 해외 스포츠 마케팅에 열을 올리게 된 게
01:01어떤 마케팅보다 효과가 크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01:06네, 특히 지적적인 매출 증가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도 상승하고요.
01:11그리고 이미지 개선 같은 그런 무형의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인데
01:16결국 스포츠는 열정과 감동이 함께하는 무대이고
01:21또 기업에게는 전 세계 소비자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이런 통로인 셈이죠.
01:27실제로 어떤 기업들이 이렇게 진심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01:31네, 먼저 국내 자동차 기업 H사는요.
01:33오랜 시간 집중, 종목을 좀 꾸준히, 한 종목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01:38바로 정확함과 집중력을 상징하는 양궁이죠.
01:42무려 198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한결같이 후원회하면서
01:48한국 양궁의 황금기를 함께 만든 조력자로 불릴 정도입니다.
01:52네, 맞습니다.
01:54H사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서 차량 기술을 활용한 훈련 장비 개발과
01:59시설 개선에도 직접 참여해서 선수들의 집중력과 실력 향상을 힘써왔는데요.
02:05또한 양궁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도 브랜드 철학을 담은 스토리가 있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13전동화와 고성능 기술력을 보여주는 모터스포츠, WRC,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G사의 경우에는
02:21세계적인 프로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서 품격과 예의를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02:27글로벌 무대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02:30정말 단순한 후원을 넘어서 기술과 철학을 녹여낸 진심 마케팅인 것 같은데
02:37그렇다면 진심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또 다른 자동차 기업 어디가 있을까요?
02:43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운동이 뭔지 아십니까?
02:47사라포바.
02:48아우! 아우!
02:51테니스!
02:52국내 자동차 기업 K사는 무려 20년 넘게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와 함께 진심 어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03:012004년부터 세계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에 하나인 호주 오픈을 공식 후원하면서
03:07스포츠가 곧 사람을 잇는 언어다 이런 브랜드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왔습니다.
03:11특히 K사는 단순히 대회로 후원하는 것을 넘어서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이라는 한 사람의 열정과 회복의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왔는데요.
03:25이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힘들 때도 회복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열면서 그 여정을 브랜드의 이야기로 녹여냈습니다.
03:34K사는 나달과의 파트너십 21주년을 맞아서 서울 송수동의 기업 체험관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조인식을 열기도 했습니다.
03:4521년이면 그냥 단순한 광고 모델을 넘어서서 이거는 동반자 관계다 이렇게 볼 수 있겠는데
03:51이번 조인식에서도 특별한 게 있었다면서요.
03:54이번 조인식에는 K사 사장과 라파엘 다날이 참석해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그런 뜻으로 기념 명판에 서명을 했습니다.
04:05이건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브랜드와 사람이 함께 성장해온 이야기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04:12네, 또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과 팬,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토크 세션도 열렸는데요.
04:19이 나달 선수는 무려 12년 만에 방한이었는데 K사의 전기차를 직접 타본 경험, 그리고 K사와의 인연, 그리고 미래 비전까지 진심어린 이야기로 풀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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