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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변화의 주역들이다!"
사회를 향한 분노를 자신 있게 드러낸 16살 소년

#이제만나러갑니다 #이만갑 #남희석 #김종민 #네팔 #SNS #디지털민주주의 #시위 #젠지 #반정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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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I stand here, stand here with the dream of building a new Nepal
00:04with the fire of hope and passion burning within me
00:08but my heart is heavy because this dream seems to be slipping away
00:13Nepal, our mother, this country gave us birth, nurtured us
00:20but what did it ask in return?
00:23just our honesty, our hard work, our contribution
00:27but what are we doing?
00:29we are bounded by the chains of unemployment
00:32seeing a broad result of opportunities
00:34we are trapped by the selfish games of political parties
00:38corruption has woven a whip that is extinguishing the life of our future
00:43우와, 우와, 우와
00:46체계바란데?
00:47우와, 멋있다
00:49we are the torch of players of change
00:59if you do not raise our voices, who will?
01:02if you do not raise our voices, who will?
01:05if you do not build this nation, who will?
01:08야, 저기 누가 중학생이라 그래?
01:10와, 진짜, 오른갑다
01:11예, 너무하지, 혁명가네
01:14explodes
01:20Nepal is ours and future is in our hands
01:24Jai Uwar, Jai Nepal
01:30이야
01:35내 팔에, 미래에 대통령 총리를
01:36그렇죠
01:37일단 뭐 여러 가지 연설 했습니다
01:38그중에서 정말로 우리가 주목을 해 봐야될 부분이
01:41부분이 젊은이들이여 일어나라 우리가 바로 변화의 횃불이다 젊은이들이여 일어나라거든요
01:48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예요 참을 만큼 참았다 언제까지 너희들이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 것이냐
01:56변화를 일으켜야 된다면 우리 젊은이들이 그 변화를 일으키자 라고 주장을 한 거죠
02:02후면적인 어떤 트리거 그러니까 도화선은 SNS 차단이었지만 그 직전까지 사회적인 분노가 쌓이고 쌓여왔던 거죠
02:12그러다가 막판에 결정적으로 네팔 정부가 SNS를 차단하니까 거기서 빵 하고 도화선에 불이 붙은 거예요
02:20그럼 네팔 정부는 왜 SNS를 차단했을까 네팔 정부가 내서 명분이라는 게 있을 거 아닙니까
02:26그래서 조사를 해봤더니 네팔 정부의 입장은 이거예요
02:28지금 SNS를 중심으로 가짜뉴스 허위정부가 너무 커지고 있다 딱 이거예요
02:35그런데 네팔 정부가 차단하고 싶었던 건 이 같은 청년들의 네팔 정부를 향한 비판
02:40네팔 정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가짜 정보다라면서 차단을 했던 거예요
02:45그럼 네팔 청년들이 그러면 권력층을 막 아까 저 학생의 어떤 격앙대 연설처럼
02:51막 이렇게 정면으로 막 비난하고 비판을 했냐 그것도 아니었어요
02:55이 충청도시 돌려까기요
02:58돌려까기
02:59직접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은근한 풍자로 네팔 정부의 어떤 권력의 부패를 비판한 거예요
03:05그걸 지칭하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03:07이른바 네포 키즈 운동
03:10네포 키즈
03:12처음 들어보는데
03:13우리한테 좀 생소하죠
03:14뭐의 약자예요?
03:15두 개의 합성어예요
03:17그러니까 네포티즘이라는 단어와 키즈
03:20두 개를 합쳐서 네포 키즈라고 하는데
03:23네포티즘은 자기 친족, 자기 친척, 자기 자녀에게만 특혜를 몰아주는 걸 말해요
03:30이게 쉽게 말해서 금수죠
03:33네팔 권력층의 자녀들이 한 2, 3년 전부터 이런 SNS를 올리기 시작해요
03:39예를 들어서 딱 금목걸이 딱 차고
03:42시계 봐라
03:43명품 시계 딱 차고
03:45좋은 호텔이나 이런 데 가서 사진 탁 찍어서
03:49보그 스포츠카를 타거나 화려한 파티를 즐기는 사진들을 네팔에 권력층에 올린 거죠
03:56약간 영국스러운 벽돌 앞, 해외 유학인 것 같은 곳
04:01영국이네
04:02특권층의 자녀들이 철딱스 원협지 이런 사진을 올리는 걸 보고
04:08네팔의 무수히 많은 청년들이
04:11본인들이 가난과 실업률을 고통받는 사진과 대조시키는 컨텐츠를 퍼뜨린 겁니다
04:19네포 키즈, 네팔 시투에이션
04:22이렇게 극과 극이다
04:24이게 우리 네팔의 본 모습이고
04:27네팔의 어떤 기득권의 굉장히 이중적인 민낯이다라는 걸 퍼뜨리기 시작한 건데
04:33이걸 막겠다고 네팔 정부가 SNS를 차단했으니
04:37이런 은유적이고 완곡한 비판은 사실은 정부가 허용을 해줘야 되거든요
04:42이게 그나마 사회적인 분노가 해소되는 유일한 언론이었는데
04:47이걸 막아버리니 폭발한 거죠
04:49청년들이 더 분노할 수밖에 없는 게 네팔은 북한과 일리를 다루는 최빈국이거든요
05:02올해 4월 기준으로 보면 1인당 GDP가 1,447달러고
05:07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02만 원이니까
05:10한 달 본 거면 18, 17, 18만 원 밖에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05:14그리고 네팔 인구의 20% 정도 이상이 빈곤층이라고 하거든요
05:20이게 사실 모두가 다 똑같이 가난함으로 크게 싸울 일이 없는데
05:25이게 이런 문제거든요
05:27졸부예요 그냥
05:28그러니까 뭐가 있으면 무조건 자랑하고 싶어 한단 말이죠
05:31그러니까 애들이 그냥 막 해버린 겁니다
05:33그걸 청년 애들이 딱 봤으니까 분노할 수밖에 없는 거죠
05:37상대력 박탈감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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