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대표부를 찾아간 탈북민 김은주!
얼굴을 보지 못하더라도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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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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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 5월 20일이었습니다.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모처럼 북한 인권 고위급 회의가 열렸습니다.
00:07그런데 이 자리가 매우 중요했던 자리인 게 2005년에 유엔에서 처음으로 북한 인권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에 20년 만에 거짓 마련된 자리였거든요.
00:16그런데 그 중요한 자리에 우리 임왕갑 폭순이 은주 씨가 또 가서 연설을 했던 거예요.
00:23맞죠?
00:23멋있었어요.
00:30My mother, sister and I, all of us were sold for only 2,000mek.
00:41North Korean soldiers are caught up in new kinds of modern day slavery.
00:47Sent to fight in Russia's war in Ukraine.
00:50김성 대사가 대충 어디 있다가 자기 차례가 되어서 나오더라고요
01:14나와서 하는 말이 저희더러 부모 가족을 버린 쓰레기
01:20시컴이라는 영어를 표현해가서 하던데 들으면서 참 불쌍하다
01:26저 말을 해야만 살아남겠지
01:30오히려?
01:31네 그런 거죠 그리고 조사가 잘 안 됐구나
01:34우리 아빠는 북한에서 정권에 의해서 영양실조로 돌아가셨고
01:38나머지 가족은 다 탈북을 했거든요
01:40버리고 버리고 온 가족이 없어요
01:43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왔어요
01:45그래서 가족을 버린 탈북자가 그 자리에 서지 않았어요
01:48천연해
01:49틀렸네요
01:50만약에 반박하게 되면 참 그 사람 대망신을 당할 수 있는 일이었네요
01:55아우 저는 정말 반박하고 싶었어요
01:58기회는 없더라고요
02:00왜냐하면 수많은 나라가 기다려서 얘기를 발언을 해야 됐기 때문에
02:05반박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02:08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기회를 찾았습니다
02:10오 찾았다 어떻게 해요?
02:12제가 북한 대표부를 찾아가기로 결정을 하고
02:18세너레이에 뉴욕에 있는 기자분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02:22그래요?
02:23네 그래서 그 기자분과 단둘이
02:26사실 제가 뉴욕에 가서 12개의 대표부를 만났거든요
02:30근데 그 중에 북한 대표부 건물이 제일 허술하더라고요
02:33보안도 없어
02:35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되는 거예요
02:37그 정도 부정할 게 없어요
02:38그리고 허술한 문자 하나예요
02:40조선 민주주의 이민공학에서 똑똑 두드렸는데 문을 열어주더라고요
02:46안녕하세요
02:49전 탈북자예요
02:51유엔 청의에서 연설을 하게 되고
02:54뭐 하나 전달해 드리고 가려고요
02:56제가 더 다른 거 하려는 건 아니고요
02:59탈북민입니다
03:01했더니 기겁해서 문을 닫아버리더라고요
03:04근데 제가 그분들한테는 사실 어떤 미움이라든가 이런 것보다는 불쌍한 감정이 있었어요
03:11그리고 하나의 메시지는 꼭 전하고 싶었던 게 뭐냐면
03:15전 여러분도 피해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03:19하지만 지금처럼 북한 정권을 대변해서 계속해서 인권 유린에 가담하면
03:24언젠가 여러분의 역사심판대에 설비될 거예요
03:28여러분 자녀를 생각해서라도 북한 정권이 아니라 북한 주민들을 대변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3:36말하고 기자분도 무서워서 빨리 가시죠 그러더라고요
03:40그래서 에리베이터를 눌렀는데 천천히 올라오는 거예요
03:43다리가 허다다다 그래요
03:45왜냐하면 다른 나라는 상식 있는 국가니까 저를 어떻게 못 타는데
03:49북한은 종잡을 수가 없잖아요
03:51비상식적이기 때문에 저들이 문 열고 나와서 저를 떠들겨 펼지 모르는 거예요
03:57그래서 그 에리베이터 오는 동안이 되게 길게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04:01근데 대단하십니다
04:02거기까지 간 거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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