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환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서 관심을 모았죠.
00:09미국의 러브콜에 북한은 어떤 반응을 내놓을까 궁금했는데 오히려 러시아와 밀착하는 모습으로 응답했습니다.
00:17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돌연 러시아 방문 계획을 밝혔습니다.
00:21북미 회동에 선을 그은 걸까요? 아니면 북한 특유의 밀당일까요?
00:26김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30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해외 순방 계획을 밝힌 건 오늘 오전 10시쯤입니다.
00:38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방문한다고만 보도했습니다.
00:44러시아 외무부도 오늘 오후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최외무상이 실무 방문한다고 언급했습니다.
00:52북한 소식통은 이번 방문이 북한과 러시아, 북한과 벨라루스의 정상회담 관련 사전 조율 차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01:01북한의 발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100%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힌 지
01:08반나절도 채 되지 않아 나온 겁니다.
01:11하지만 과거 1,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모두 참석한 최외무상이 중요한 시기에 자리를 비우는 건 이례적이란 평가입니다.
01:26특히 벨라루스 방문까지 포함하면 최외무상의 순방 일정은 최소 3박 4일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과도 겹칩니다.
01:35북한 전문가들은 비핵화 철회에 직접적인 응답을 하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01:41북한이 간접적으로 회담 거절 의사를 밝힌 것 아니냐고 보고 있습니다.
01:54일각에서 2019년 깜짝 북미 회담 상황처럼 극적인 만남이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02:03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02:05김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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