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며 순방 연장 가능성까지 내비친 가운데
00:06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선희 외무상을 만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11미국은 이번 한국 방문을 계기로 한미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인데
00:16트럼프 대통령은 조선업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00:20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22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고
00:27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선희 외무상을 만났습니다.
00:30어떻게 좀 해석을 해야 될까요?
00:35현재로서는 북로 접촉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분명히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00:40말씀하신 대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에서 일본 도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00:44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면 정말 좋을 거라면서 만남에 대한 의사를 다시 강하게 드러냈죠.
00:50그러면서 한국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있는 쪽으로 바로 갈 수도 있다면서
00:54한국 방문 일정을 연장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00:57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현지시간 27일 러시아 크렘링궁에서
01:01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는데
01:03두 사람의 대화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01:05러시아 유무부는 앞서 진행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최선희 외무상의 회담에서
01:31전 세계 긴장의 이유가 미국과 동맹의 공격적 행동 때문이라는데 공통된 이해를 표명했다고 밝혔는데요.
01:39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만날 의향을 강조한 상황에서
01:42북러가 미국을 비난하고 러시아의 북한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 겁니다.
01:47크렘링궁은 푸틴 대통령과 최선희 외무상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01:51최 외무상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북측의 입장을 전달하고 러시아의 의사를 물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01:59최선희 외무상은 러시아를 방문한 뒤 29일까지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함께
02:04벨라루스에서 열리는 유라시아 안보 국제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02:11미국은 내일 한미 정상회담에서의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죠?
02:19스코페선트 미 재무장관은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02:22정상회담이 열리는 29일까지 한미 무역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02:27아직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02:30우리 정부와 마찬가지로 타결 지연 가능성을 언급한 건데요.
02:33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 무역협상에 난항이 있느냐는 보도에 대해
02:38자신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2:41그러면서 조선업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02:45미국은 더 많은 배를 만들기를 원하고
02:47수많은 회사가 미국에서 선박 건조를 시작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2:51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도
02:53한국이 미국의 조선업 투자 기획을 가지고 있고
02:56현재 한국의 대미 투자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3:00우리나라는 조선업 분야에서 1,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 조성에 이미 합의를 했고요.
03:06현재 총 3,500억 달러, 500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구성 방식 등을 놓고
03:11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03:15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업 협력을 강조하면서
03:18이번 정상회담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도 있어 보이는 대목입니다.
03:22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 9월 조지아주 한국 근로자 300여 명 구금 사태와 관련해서
03:27외국 전문가를 위한 새 비자 계획을 만들고 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03:32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외국 기업이 미국에 짓고 있는 공장이 많고
03:35복잡하고 정교한 장비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을 데리고 와야 하며
03:39이들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3:43이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03:44모레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무역 협상이 타결될지도 관심인데요.
04:09양국 외교수장이 전화통화를 했다고요.
04:11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한 내용입니다.
04:16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04:21마크 오르비오 미 국무장관이 어제 전화통화에 나섰습니다.
04:26통화에서 왕주임은 미국을 향해 걸핏하면 압박하는 방식을 벌인다면
04:30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안정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4:35그러면서도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교류와 상호 존중을 이어 왔고
04:40이것이 바로 양국의 전략적 자산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4:44또 최근 중국과 미국의 경제무역 관계의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04:47콜라룸프로 회담에서 무역 현안 해결을 위한 프레임워크 합의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4:52마크 오르비오 미 국무장관도 통화에서 미중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라면서
04:58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05:02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미중 협상과 관련해
05:06느낌이 좋다라고 말하면서 협상이 합의에 이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05:116년 만에 성산된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05:15무역 합의의 틀을 논의하고 히토류와 펜타닐,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등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05:2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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