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에서 김정은을 만나고 싶다.
00:12다음 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00:18김정은과의 만남은 100% 열려 있다면서 회동 의지를 거듭 드러냈습니다.
00:23지난 2019년 판문점에서 이루어진 깜짝 회동이 이번에도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30북미 대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우리나라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본격적으로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00:38오늘의 첫 소식 워싱턴에서 최주연 특파원이 전합니다.
00:44아시아 순방을 위해 백악관을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00:48대통령 전용기 에어퍼스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답합니다.
01:05출발하기 불과 몇 시간 전 백악관 측은 트럼프가 순방 중 김 위원장을 만나는 일정은 없다고 밝혔지만
01:12그럼에도 트럼프는 만남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겁니다.
01:16트럼프는 농담처럼 북한의 열악한 통신 상황을 꼬집으며
01:21김 위원장도 자신이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32심지어 기자들을 향해 소문을 내달라는 요청도 했습니다.
01:37트럼프가 만남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01:442019년 북미 정상회담이 짧은 시간 내 성사된 사례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01:52당시 일본을 방문한 트럼프가 SNS에 깜짝 만남을 제안한 지 약 5시간 만에 북한이 화답했고
01:58결국 제안 32시간 만에 회담이 극적으로 성사된 바 있습니다.
02:03미국 현지에서는 2019년에도 트럼프와 김정은의 판문점 회담이 급하게 이뤄진 사례를 들어
02:10이번에도 즉흥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02:16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최주연입니다.
02:2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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