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실제 부동산 민심이 어떤지는 여론조사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00:05어제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민심이 싸늘한 게 확인이 됐는데요.
00:09부동산 대책이 적절하다가 37%, 적절하지 않다가 44%로 나타난 겁니다.
00:17특히나 지역별로도 한번 더 살펴보게 된다면 서울이라든지 영남권에서 적절하지 않다라는 수치가 높게 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00:32송춘 부장님, 그러다 보니까 여당으로서는 부동산 민심, 긴장이 될 것 같아요.
00:38긴장도 해야 되고요.
00:39이걸 타파하기 위해 어떻게 이걸 헤쳐나갈 것인가를 신중하게 고민을 해야 되는데
00:43저는 여기서 가장 하지 말아야 될 것은 민심 탓, 야당 탓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0:49우리는 일단 집권당이고요.
00:50입법부의 다수당입니다.
00:51그렇다면 행정권력과 입법권력을 이용해서 부동산 정책을 우리가 충분히 이끌 수 있는 정당이기 때문에
00:56지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부동산 정책에서는 국민들의 심리, 공포감 이게 가장 중요한데
01:02야당이 사실 여당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실패할 것이다.
01:06거의 저주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하면서 그 공포감을 계속 키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01:10그렇기 때문에 야당의 그런 공포감 조상에 휘둘리고 있다고 민심을, 야속하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01:17민심이 계속 믿어줄 때까지 끊임없이 정책을 이야기해야 됩니다.
01:20우리가 이런 정책을 갖고 가고 있고 이런 것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01:23공급 정책 이렇게 할 겁니다.
01:25집값, 글쎄요.
01:26저는 집값을 떨어뜨리겠다는 선언보다는 집값을 어떻게든 안정화시키고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01:30그런 확실한 시그널을 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01:32그렇기 때문에 이런 민심이 지금까지는 이 10.15 대책 나온 지 10일이 지났습니다만
01:37이거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는 아직 불안하다, 적절하지 않다라는 게
01:40이거 정책하지 말라라는 건지 아니면 좀 더 세게 확실한 얘기를 해달라는 건지 불분명하거든요.
01:46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저희가 민주당이, 집권 여당이 계속해서
01:50이런 노력을 하겠다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고
01:52추가적으로 저는 아마 내로남불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해야 될 겁니다.
01:56너희들은 수십억짜리 집 사지 않았어?
01:59그런데 왜 우리는 못 사게 하는 거야?
02:00이거에서 자유롭게 위해서는 저는 일단 민주당 의원들을 비롯해서
02:03고위공직자들은 본인의 지역구가 아닌 곳에 갭투자를 하고 있다거나
02:07이런 부동산이 있다면 먼저 저는 처분하는 모습들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02:11그런 것들이 같이 병행이 되어야 국민들의 불안해하고 있는 심리나
02:16여당에 대한 싸늘한 민심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02:20민심이 심상치 않다 본 걸까요?
02:23어제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이역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02:29부동산 시장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02:32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분들은 이상경 차관과 함께
02:35강남아파트 갭투자 논란이 된 경제 관료들이다 보니까
02:39여론의 반응이 시큰둥했는데요.
02:41저희가 직접 민심을 들어봤습니다.
02:43그 사람들이 집값을 더 살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02:52그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알고 샀다는 생각도 들어가지고
02:56신뢰가 좀 가지 않는 측면도 있는 것 같긴 해요.
03:00조금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03:03이미 자기들은 다 싸늘 걸 다 사놨는데
03:06나중에 떨어지면 사라 이런 게 조금 말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03:10이렇게 정책 위반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03:16고위공직자가 부동산을 어디에 가지고 있는지
03:20추적 사이트까지 등장을 했습니다.
03:24개발자가 알려지지는 않았는데요.
03:27이 사이트에 들어가게 된다면 고위공직자들이 신고한 자산을
03:31지도해서 바로 볼 수 있는 겁니다.
03:34아파트 단지를 클릭하게 되면 고위공직자 누가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지
03:39지금 보시는 것처럼 한눈에 볼 수 있는 건데요.
03:42강전의 변호사님.
03:43지금 이런 현상까지 나타났어요.
03:45어떻게 보십니까?
03:46그렇죠.
03:46이번에 이상경 차관이 사퇴했다라는 것이 어제 저녁에 언론에 알려지면서
03:51누리꾼들의 반응을 보면
03:53아, 집을 팔지 않고 집을 내어놓는구나.
03:57그렇다면 이 정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집값,
04:00잡히지 않는다는 거 차관이 인정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04:05지금 정부의 고위공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아파트들이 대부분 또 강남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04:13많은 의원들도 지금 김병기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도 동작에서 지역구가 있지만
04:19거기에서는 전세로 살고 있고
04:21잠시 장미아파트, 재개발 호재가 있는 곳에 본인 소유의 아파트를 갖고 있다는 것도
04:26지금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04:27그러니까 우리 국민들께서는 공직자들이 갖고 있는 아파트들이 가격이 얼마인지를 넘어서서
04:34이쪽은 아예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다라고 보시는 거죠.
04:37그것은 지금 이재명 정부에서 나오고 있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04:41국민들께서 완전히 신뢰하고 있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04:45우리가 조금 아까 봤었던 한국갤럽 조사가요.
04:48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지만
04:49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04:51집을 사겠다라고 생각하는 30대들
04:5430대 같은 경우에는 혼인 정년기이기 때문에
04:57집을 정말로 실소유하고 실거주해야 되는 분들이거든요.
05:0130대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57%가 나왔어요.
05:04이러한 통계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05:07결국에는 차관이 사퇴를 하고
05:09그리고 민주당에서도 지금 이야기를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5:14국민들께서 왜 여기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시는지
05:17그리고 민주당의 반응이 무엇이 문제였는지에 대해서
05:20대통령실에서 먼저 국민들께 소상하게 사과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05:25대통령 스스로 만들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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