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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조선 김건희 특검, 명품 목걸이·가방 실물 확보
조선 특검 "제품 일련번호 일치" 
동아 특검, 김건희에 건넨 그라프목걸이-샤넬백 3개-구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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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건희 여사인데요. 김회사의 샤넬 가방 구두 등이 확보됐다고 합니다. 들어보시죠.
00:30통일교로부터 변호인을 통하여 시가 6,22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1개를 비롯하여 피고인 김건희가 수수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및 샤넬 가방 3개를 제출받아 압수하였고 그 일련번호 등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것과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00:53통일교로부터 건진법사를 통해 받았다는 구두와 목걸이 등을 실무로 확보했다는 겁니다.
01:07건진법사가 그라프 목걸이 샤넬 구두 샤넬 가방 3개를 김건희 특검에게 제출을 했고요.
01:16김 특검은 일련번호가 일치하다 사용감이 있었다라고 조금 전에 밝혔습니다.
01:21김여사 측은 계속해서 진술을 바꿔왔습니다.
01:29그리고 특히 건진 법사도 진술을 바꿔왔어요.
01:33유전행정관 시켜서 전달하다가 잃어버렸다.
01:36김여사에게 전달했다.
01:3822년에 김여사에게 전달했다가 지난해에 돌려받아 보관해왔다라며 실무를 제출했습니다.
01:44결국 이 실물도까지 확보가 됐습니다.
01:52홍 대표님.
01:54저게 처음에는 당초 다 부인을 했죠.
01:56전형적인 죄수의 딜레마가 시작된 겁니다.
02:00건진법사도 그렇고 통일교칙도 그렇고 자신들의 형량을 줄이기 위해서 물건을 내놓기 시작하는 거죠.
02:07증언을 하고 증거를 제출하기 시작하는 수사에 협조하는 단계입니다.
02:11당초에는 김건희 씨를 통해서 뭔가 죄를 숨기고 김건희 씨를 보호하려고 하는
02:17그래서 진술을 거짓 허위 진술을 한 거죠.
02:19그런 적이 없다든지 물건을 잃어버렸다든지 등등의 허위 증언을 했다가
02:24김건희 씨가 구속되고 또 더 이상 사실 윤석열, 김건희 두 사람의 정치적 생명이라는 것은 회복하기 어렵다.
02:33이렇게 판단이 되는 순간 건진법사나 통일교칙 관계자들 모두가 자신이 살기 위한 증거들을 내놓기 시작한 거로 보입니다.
02:40저 문제는 명백하게 뇌물수수가 되는 거라고 보는데요.
02:46참 참당합니다.
02:46대통령 연구인이라는 사람이 저런 명품 또 고가의 보석률을 받고 한다는 게, 주고받는다는 게
02:53참 정말 저게 적건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02:56그 전에 이미 건설회사 대표로부터 또 받은 게 있었고 등등 이런 것들이 아마 제가 보기에는
03:04당시에 많은 소문들이 있어서 한두 개가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줄졌었다 이런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03:09이제는 김건희 씨와 관련된 뇌물수수 관련돼서 전방위적으로 수사를 해야 되고
03:14이 문제가 더 이상 재발되거나 이런되지 않도록 정말 엄정하게 수사해서 사법 처리 받도록 해야 됩니다.
03:21또 하나의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03:23어제 문체의 국감회사였는데요.
03:24들어보시죠.
03:26의사에는 왜 앉았어요?
03:29네?
03:29김건희가 왜 용상에 앉았냐고 건증전에서.
03:32왜 앉았어?
03:33잘 모르겠어요.
03:35건증전을 왜 갔으며 건증전 의사에 일반 민간인이 왜 앉았어요?
03:40빨리 이야기해보세요.
03:41누가 앉으라고 그랬어요?
03:42그거는
03:42누가 앉으라고 그랬냐고요?
03:44국보에 길게 앉으다가
03:46김건희가 스스로 한번 앉아보자고 앉은 거예요.
03:50옆에 있던 최홍천이 한번 앉아보시죠 라고 권유했어요.
03:53아마
03:53얼마나 앉아있었어요 그 자리에?
03:55솔직히 정확하게 기억이...
03:57입으세요!
03:57오늘 대답하고 다시는 게 신상에 이롭습니다.
04:01왜 저렇게 질의를 하느냐라는 질의 방식과 관련된 논란도 일고 있지만
04:07이건 차치하고
04:09논란은 이겁니다.
04:10김 여사가 경복궁에 가서 휴궁일, 비공일에 가서 경회류를 방문하고
04:21건증전에 있는 이 용상에 착석한 것 아니냐라는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
04:27역대 대통령도 착석한 전례는 없다라는 거죠.
04:31관련된 국감의 질의 내용을 더 들어보시죠.
04:38대한민국 국민 중에 그 누구도 그 용상에 앉아본 사람이 없어요.
04:42그 중요한 역사적 상황을 지금 몇 분 앉아 있었다, 누가 앉으라 하느냐를 기억을 못 해요?
04:48본인이 가서 앉으셨지 않았을까요?
04:50앉아 계셨다 하더라도 올해 1, 2분 정도밖에...
04:53어제 김건희 씨가 앉았죠?
04:55정확하게는...
04:56앉았죠?
04:57네, 그런 것 같습니다.
04:58확실하게 김건희가 스스로 올라가세요?
05:01스리바 짝짝 신고?
05:02김건희가 통일 시대에 왕을 꿈꿨다고 하는데 그 자리에서 왕을 꿈꿨나 봅니다.
05:08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성춘 부의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05:12지금 저번에 종묘 차담에 논란도 있었죠.
05:16경회로 지금 사진이 공개가 돼서 더 국민들이 좀 충격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05:21일반 공민들은 가지도 못하는 곳에 같이 가 있는 사람들 보면 다 신발을 벗고 양말을 신고 올라갔는데
05:29김건희 여사만 맨발에 슬리퍼 신고 짝다리 짚고 선글라스 끼고 서 있는 사진.
05:34그 공개된 사진에 대한 문제가 있는 거죠.
05:36그리고 그 사진에 또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도 같이 있어요.
05:40그러니까 본인들은 관을 낼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얘기하고 있고
05:43그 금과 북이 주고받은 의혹도 있지 않습니까?
05:46그런 것처럼 지금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올라가고.
05:51저사진이죠.
05:52저사진이죠. 올라가고 그리고 의자에도 안고.
05:55그러니까 일반 고민들이 할 수 없는 탈법적인 선을 넘어서 이것저것 하고 다녔던
06:00김건희 여사의 모습들이 다 드러난 겁니다.
06:02저는 김건희 여사, 김건희 특검에 대해서 아까 살짝 별권 수사 이야기가 나오셨는데요.
06:08사실 저도 인지수사, 별권 수사 이거 검찰에 매우 악습,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06:14이거 제도적으로 막아야 되고 지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06:17김건희 특검에서는 이걸 어떻게 해야 될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06:19왜냐하면 워낙 시작할 때부터 혐의가 워낙 많았고 16개 혐의였는데
06:23들여다보면 들여다볼수록 혐의가 계속 나오는 겁니다.
06:25아마 고민들께서 이러실 겁니다.
06:27새로운 뉴스 본 다음에 아니 여기도 김건희가 나와? 여기도 김건희가 나와?
06:30계속 이 말씀하실 것이거든요.
06:32그렇기 때문에 김건희 특검에 한해서는 저는 이렇게 인지수사, 별권 수사가 불가피하겠구나.
06:37왜냐하면 결국 하나의 김건희 특검이 바라보고 있는 건 하나입니다.
06:41권력형 범죄입니다. 김건희 여사라는 사람이 김건희라는 사람이
06:44본인의 지위를 악용해서 선을 넘으면서 어떤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느냐.
06:49뇌물받고 그리고 저런데도 일반 공인들 갈 수 없는 곳 권한을 이용해서 권력 남용으로 가고
06:54이런 것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전체적으로 이거에 대한 법의 평가를 받도록
06:59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경회로 방문한 것도 그냥 단순히 볼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얼마나
07:04얼마나 많은 압력을 행사했고 얼마나 많은 공무원들을 압박했고
07:08그들이 탈법적인 행위를 하도록 했는지 다 들여다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7:13경복궁 경회로 근정전에 있는 어좌, 왕의 의자에 앉았다라는 걸 관계자들이 지금 얘기하고 있는 내용인데요.
07:23왜 갔을까요, 거기를? 왜 가서 거기를 왜 앉았을까요?
07:29저도 일단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07:33김건희 여사의 가장 큰 문제가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을 구분하지 못했다는데 그게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07:43여러 가지 측면에서 예를 들어서 이상한 목사 통해서 만나는 그런 부분도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을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당한 겁니다.
07:55그래서 지금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가장 큰 비난에 이번에 불거졌습니다만
08:02지난번에 마포대교를 경찰관 대동에 순찰했을 때 굉장히 그 당시에 여권 내에서도 비난이 많았었거든요.
08:10그런데 지금 왕의 의자에 물론 얼마나 올라가서 얼마나 오래 앉아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8:17저건 불적절한 이야기고요.
08:20또 양문석 후보는 일개 안여자가, 일개 안여자는 아니죠.
08:23대통령의 부인은 일개 안여자라고 한다면 모든 대통령의 부인들이 각종 행사에 참석할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08:29그런데 어찌 됐든 김건희 여사가 저기에 그렇게 개인적으로 가서 또 문화재에 앉았다 굉장히 부적절한 처사죠.
08:41굉장히 부적절하죠.
08:42옆에서 누가 앉아보라 하더라도 앉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08:46사양하거나 겸양을 해야죠.
08:48대통령의 부인은 극히 공적인 존재입니다.
08:51극히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을 구분해야 되는데 그걸 못했다는 것이 후유증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죠.
08:58미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대통령의 부인이 자꾸 나선 대통령의 부인일수록 인기가 없습니다.
09:03그렇군요.
09:04부시 대통령 부인인 로라 부시 같은 경우 굉장히 조용했습니다.
09:09그래서 역대 대통령 부인 가운데서 가장 인기가 좋아요.
09:12마찬가지입니다.
09:13여성들의 활동이 많은 미국마저도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떡합니까?
09:17그런데 김건희 여사의 처사는 정말 부적절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09:21그런데 참 왜 여기를 가서 그 의자에 앉았을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9:27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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