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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꽈리고추 보섭살 구이 재료]
꽈리고추 30개, 쇠고기(보섭살) 600g, 양파 1/2개, 식용유 2큰술

[보섭살 양념 재료]
진간장 2큰술, 국간장 1작은술, 사과즙 1컵, 청양고추 1/2개,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 작은술, 매실청 2큰술, 통후추 곱게 간 것 1/2작은술, 소금 1/4 작은술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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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명절 긴 명절에 우리 다 먹었잖아요. 전도 먹고 적도 먹고 과일도 먹고 송편도 먹고 다 먹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어머님들이 걱정하는 게 있어요. 아니 오늘 점심에 뭐 하지? 저녁에 뭐 해 먹지? 갑자기 이게 걱정입니다. 그런데 기름진 음식 좀 싫으시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어제 먹었던 나물로 또 비빔밥 하는 것도 싫으시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00:26바로 꽈리고추, 보섭살 구이와 보섭살 구이입니다. 보섭살 구이? 네, 보섭살 조금 신기하시죠? 보섭살은요. 우리가 도가니살이 이렇게 있어요. 뒷다리 쪽으로. 뒷다리 쪽, 엉덩이 쪽으로 설기살, 보섭살, 삼각살이 있어요.
00:42이게 우둔살, 홍두깨살 바로 아랫살이라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고기 육질이 굉장히 연하고요.
00:50그다음에 지방분이 없기 때문에 스테이크, 장조림 이런 데 많이 먹거든요.
00:57그래서 오늘 특별히 이걸로 아주 맛있는 양념구이를 하려고 합니다. 맛있겠죠?
01:02네, 맛있겠다.
01:03여러분들을 위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01:05정말 고기 맛이 산뜻할 뿐만 아니라 거기에 같이 들어가는 꽈리고추까지 아주 매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01:11명절 전 때문에 약간 느끼하셨던 분들, 어제 나물 너무 많이 먹어서 오늘은 고기가 땡기신다는 분들한테
01:18굉장히 좋은 메뉴이기도 합니다.
01:21안 그래도 추석 음식 많이 물렸는데
01:23보온쌤, 보온매직 듣기만 해도 힙업되는 느낌이에요.
01:27오늘 제가 제대로 좀 배워서 집에 가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1:32정말이에요?
01:33그건 생각해봐요.
01:35오늘 만들어보고 제가
01:36어렵지 않다면
01:38일단 꽈리고추 준비하는데요.
01:40지금 나오는 꽈리고추가 약간 매콤하지만 단맛이 많이 나는 꽈리고추예요.
01:45이거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꼭지 떼고 이렇게 딱 2등분만 해주세요.
01:50이게 그냥 단칸에 이렇게 배는 것보다는 옆으로 살짝 이렇게 하는 게
01:54훨씬 더 고기 맛이 연하게 잘 배워서 맛있거든요.
01:58이거까지 이렇게 준비를 해놓으시고요.
02:01그 다음에는 여기에 들어가는 게 아무래도 고기가 있다 보니까 우리가 뭘 해야 돼요?
02:05양파가 하나 들어가줘야 돼요.
02:06양파를 하나 채썰거예요.
02:10이렇게 반 개만 채썰으면 돼요.
02:14이거 너무 굵게 하면 나중에 볶기가 너무 어려워지니까요.
02:19좀 얇은 얇은하게 썰어서 이렇게 준비를 해주세요.
02:22자, 이거까지 이제 준비가 됐으면
02:26오늘의 채소 준비는 끝!
02:29너무 간단하죠?
02:30너무 심플?
02:31너무 간단한데?
02:32어머님들이 추석하시느라고 너무 힘드셨잖아요.
02:35그러니까 조금 간단하면서도 멋진 메뉴로 제가 준비를 했습니다.
02:40자, 그랬으면 이제 우리가 보섭쌀이 뭐야 했던 그 보섭쌀 등장합니다.
02:47자, 보섭쌀 등장하는데 이게 바로 오늘의 이본의 꿀팁입니다.
02:52빠밤!
02:53빠밤!
02:54이 보섭쌀이요.
02:56왜 우둔살하고 홍두깨살 바로 아래쪽에 있는 엉덩이살 바로 위쪽이기 때문에
03:01굉장히 이게 가성비가 좋아요.
03:04다른 것보다.
03:05그렇기 때문에 스테이크나 하기 굉장히 좋은데
03:08스테이크 장조림하기 너무 좋고요.
03:10그다음에 보시면 지방분이 많이 분포되어 있지 않아요.
03:14그래서 굉장히 맛있어요.
03:15이게 설도 부위 바로 위쪽에 도가니살 위쪽 부위예요.
03:20그래서 이거 가지고 이제 하는데
03:22문제는 이거를 슬라이스해서 구입하세요.
03:25아래예요.
03:26이거는 이렇게 덩어리 구입할 수 있는 거예요.
03:27덩어리로?
03:28그래서 덩어리로 구입을 해서 이거를 얄픈 얄픈하게 이렇게 썰어요.
03:34굉장히 칼이 부드럽게 들어가고요.
03:37이거 보세요.
03:38이거 가지고 나중에 육회도 하고
03:40이거 가지고 흑사시미도 만들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부위예요.
03:45근데 문제는 뭐냐?
03:46가성비가 좋다는 거잖아요.
03:48그래서 이렇게 같이 준비를 해주세요.
03:51이거를 이렇게 다 됐으면 물론 바로 하면 좋은데
03:54이제 어머님들이 스트레스가 조금 너무 쌓였어요.
03:59그렇죠?
04:00그러다 보니까 할 게 있어요.
04:01두들겨서 두들겨서.
04:02고기망치.
04:03그래 두들겨.
04:05아이고 이놈이 시집아가지고 내가 돈을 붙이고 있어야 돼.
04:08내가 사례상 때문에 미치겠어.
04:09내가 진짜 참말로.
04:11남편아 남편아 남편아.
04:13남편아 남편아.
04:15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04:17그만하세요 어머니.
04:19더 드리고 싶다.
04:20자 그랬으면 이거까지 같이 이렇게 준비를 다 됐어요.
04:26자 그랬으면 여기서 이제 우리가 해야 될 게 뭐냐 하면
04:28바로 양념장을 만들어야 돼요.
04:31양념장은 너무 쉬워요.
04:33아 이 부분이 맨날 쉽다고 하는데 정말 쉬운지 한번 보자.
04:36정말 쉬워요.
04:37이거는요.
04:39이렇게
04:40믹서기 하나만 있으면 돼요.
04:43믹서기.
04:44여기에다가
04:45우리 제사진엔 사과 있죠.
04:48네.
04:48그거 강판에 그냥 하나 쭉 가르세요.
04:50사과즙이에요.
04:51사과.
04:51사과즙.
04:52사과.
04:53그 다음에
04:53강판에 간 사과즙.
04:55진간장이에요.
04:55진간장.
04:56진간장.
04:56사과즙과 진간장.
04:58그 다음에 이거 감칠맛 나야 되기 때문에 국간장 약간 넣어요.
05:01진간장 국간장.
05:02그 다음에 우리가 고기잖아요.
05:04그렇기 때문에 약간 고기의 육향이 좀 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05:07청양고추 하나 넣어요.
05:08맛있겠다.
05:09반개만.
05:10반개.
05:11그 다음에 제가 늘 믹서에 갈 때 다진 마늘 하지 말라 그랬는데 지금은 발효할 게 아니기 때문에 다진 마늘 같이 넣어요.
05:18다진 마늘.
05:20그 다음에 고기니까 다진 생강도 조금만 넣으세요.
05:23맛있겠다.
05:25그 다음에 이거 매실청이에요.
05:26우리가 사과즙 매실청 넣었기 때문에 설탕은 안 넣어도 괜찮아요.
05:30그거 좋죠.
05:30건강한 맛.
05:31그리고 이거는 후추.
05:34그 다음에 이거는 고기예요.
05:37이거는 소금이에요.
05:39고기인 줄 알고 깜짝 놀랐어.
05:42이렇게 살짝 이렇게 놓고 이거를 뭐 하느냐 바로 믹서에 바로 돌리세요.
05:48믹서에.
05:49아 저걸 그냥 조물조물 하면 되겠네.
05:51저거 넣어서 이제 끝이겠네.
05:58왜 제가 이거를 가냐 하면 안에 고추 넣었잖아요.
06:04고추가 곱게 갈려야 되거든요.
06:07고추가 갈려야 돼서.
06:09다 됐어요.
06:10굉장히 쉽죠.
06:11네.
06:11있으면 아까 준비해놨던 보섭살 있었잖아요.
06:14보섭살에다가 이거를 그냥 넣고 후루룩 담궈놓으면 돼요.
06:18잠깐 재놓는 거예요?
06:20잠깐 재놓는 거예요?
06:21한 20분에서 30분.
06:2320분에서 30분 동안 우리 뭐 하느냐.
06:25바로 고추 볶으면 돼요.
06:28진짜 간단하다.
06:30너무 쉬운데요.
06:31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6:32여기까지는.
06:32사과가 신기하다.
06:34밥 맞는.
06:35사과즙은 그렇게 강판에 갈기 힘들면 뭐 하느냐.
06:38바로 그 사과즙 왜 주스로 나온 거 있죠.
06:42맞아요.
06:43요새는 사과 가지고 천연 뭐 이렇게 주스로 즙을 착즙해 갖고 나오는 게 있더라고요.
06:48사과 자체를 좀 몇 조각 넣어도 돼요?
06:52그래도 돼요.
06:53그래도 돼요.
06:54근데 그렇게 되면 여기에 물을 넣어야 되잖아요.
06:57물을 넣게 되면 고기가 약간 싱거울 수 있으니까.
07:00내가 일부러 고기 싱겁게 안 하려고 사과즙을 넣은 거예요.
07:04그렇구나.
07:04그랬으면 물성이 있다 보니까는 그냥 갈리잖아요.
07:07이유가 있었어요.
07:08그랬으면 이렇게 재웠어요.
07:09끝.
07:10그러면 완전히 재워야 되니까 20분 정도 두잖아요.
07:14그랬으면 여기서 또 아주 이 꽈리고추를 굉장히 불맛이 나도록 볶아주세요.
07:20지금도 연기 막 올라오는데.
07:22뜨겁게.
07:23뜨겁게.
07:24마리고추도 저렇게 불맛을 내시는구나.
07:27그래서 많이 볶아요.
07:29그리고 아삭할 것 같아.
07:31아삭하지만 단맛은 올라오고 매운맛은 없어져요.
07:35그냥 마른 팬에다가 아무것도 안 넣고 볶으시는 거죠?
07:38빨리 해줘야 돼.
07:39왜냐하면 이거를 기름을 넣고 볶잖아요.
07:42그러면 이게 단맛이 그만큼 많이 안 올라와요.
07:45그래서 이렇게 마른 팬에 볶으셔야 돼요.
07:50과학 선생님이에요.
07:51요리는 과학이에요.
07:52진짜.
07:53많이 볶아야지만 이게 훨씬 더 매운맛이 많이 올라와요.
07:58많이 볶아주세요.
08:00그러면 아무래도 수분감은 빠지면서 단맛은 올라오고 매운맛은 없어져요.
08:06올라오는데?
08:09슬슬 올라오는데?
08:10많이 올라오죠?
08:11올라오네요.
08:13배꼽씩이 옵니다.
08:14이렇게 미리 제가 볶아놨어요.
08:19약간 불맛이 느껴진다.
08:21거뭇한 게.
08:23그랬으면 요거에다가 한 번만 더 불맛을 넣어주세요.
08:27미리 볶아놓은 거에다가.
08:28색깔이 조정도 될 때까지 볶는 거.
08:30이렇게 해서 수분감을 조금 날려줄 거예요.
08:33정성에 계속 이렇게 저어줘야죠.
08:35맞아요.
08:35가만히 놔두는 게 아니라 계속 저어줘야 돼요.
08:39자, 이 정도 됐으면 이제 고추가 완성이 됐어요.
08:42자, 그럼 고추를 여기다가 조금 놓고 살짝 식혀요.
08:46세 반에다 놓고.
08:48그러면 고추가 푸릇푸릇해지잖아요.
08:51예뻐요.
08:52이게 누래지면 안 돼요.
08:53푸릇푸릇해야 돼요.
08:54푸릇, 푸릇.
08:55이런 식으로.
08:56자, 그랬으면 이제 요거 준비가 됐고.
08:58자, 그랬으면 우리 스트림치하고.
09:03출동할까요?
09:03저도 출동할까요?
09:05출동, 출동, 출동.
09:06왜냐하면 우리 시누이가 부르면 달려가야죠.
09:11어머니.
09:12옆으로 오세요.
09:13형님.
09:14어떤 거 할까요?
09:15동서들 출동했네.
09:16그러냐면 바로 여러분들이 오늘 고기를 싸서 드실 밀쌈을 준비해야 돼요.
09:23이 밀쌈을.
09:24이거 너무 맛있어.
09:25꿀팁이다, 또.
09:26맛있겠다.
09:27어머, 어머.
09:28밀쌈이요, 어머니?
09:29저 한 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는데.
09:31어머니 안에 형님.
09:32형님, 어머니?
09:34그랬으면 요거를 제가 준비를 해드릴게요.
09:38일단 수림 씨가 밀가루를 여기다가 넣으세요.
09:41밀가루가 요게 한 컵 반이에요.
09:44형님.
09:45자, 뭐랄까요?
09:47희영 씨, 이거 물 좀 부어주세요.
09:48이거 두 컵이에요.
09:49동서, 물 좀 붓고.
09:51네, 형님.
09:52그리고 여기에다가 점에서 물을 살살살살 부으면서.
09:55네, 부어주세요.
09:56동서들은 좀 늦게 와.
09:58늦게 오고 뭔가 한 방짝 좀 느려.
10:00동서, 오늘도 늦었다.
10:02사가 좀 밀려가지고.
10:04물 제대로 부어.
10:05아, 예, 형님.
10:06그래, 그래, 그래.
10:06다음부터는 잘하고.
10:08아, 예, 형님.
10:09형님, 뭐 시킬 거 없으세요, 형님?
10:10기다리세요.
10:12잘 섞어서.
10:13잘 섞어서.
10:14밀쌈을 잘 만들어야 되는데.
10:16이게 지금 잘 돼야.
10:18우리가 고기를 싸먹었을 때.
10:20그렇죠.
10:20굉장히 맛있어요.
10:21맞아요.
10:22그러니까 요거를 잘 풀어주세요.
10:24네.
10:24자, 근데 희영 씨, 이렇게 하면 그냥 우리가 일반적인 밀쌈이잖아요.
10:29그렇죠.
10:29여기 어디예요?
10:30여기는 저기, 고은 형님의 식탁이요.
10:35그렇죠.
10:36여기 행복한 아침의 식탁이잖아요.
10:38그렇기 때문에 색깔을 좀 넣어요.
10:41형님, 제가 한번 넣어보겠습니다.
10:42넣어주세요.
10:43이건 파?
10:44네, 쪽파예요.
10:44쪽파.
10:45쪽파 넣어주시고.
10:47쪽쪽쪽쪽쪽.
10:48사계의 색깔이요.
10:49사계의 색깔.
10:49너무 예쁘네.
10:50그다음에 이거 깨예요.
10:51깨가루.
10:52깨가루가 넣어주시고요.
10:54길도 살짝 우깨셨네요.
10:57형님, 국내산이죠?
10:58네, 국내산이에요.
10:59국내산입니다.
11:00국내산 좋아요.
11:01그다음에 이거, 검은깨예요.
11:04지금 잘 팠다 그러면서 큰형님을 지금.
11:11저러다 혼내입니다.
11:12어머, 이렇게 먹어도 되겠다.
11:13동사, 이렇게 찌근찌근하면 안 되고.
11:17아니, 이 조합이 좋네.
11:19형님, 이거 천일염이에요?
11:21네, 천일염이에요.
11:23잘 넣어줘, 잘 넣어줘.
11:24천일염인 것 같아요.
11:25다시고 와봐, 집에.
11:28자, 이렇게 섞었어요?
11:30아, 이거 이것만 붙여도 맛있겠다.
11:31잠깐만.
11:32그랬으면
11:33이렇게 똑똑똑 한번 올려볼게요.
11:37이 정도면 아주 좋아요.
11:39좋아요.
11:40역시 형님.
11:42밀쌈을 붙인 적 있어요, 없어요?
11:44형님, 저보고
11:45아니, 저는 밀쌈을 붙여반 적이 없죠.
11:49그러면
11:50여기서
11:51저희는 도시에서 와가지고요, 형님.
11:55자, 불을 좀 켜고요.
11:57이거 리얼이네.
11:58조금씩 하는 거죠.
11:59불을 아주
12:00약불로 할까요?
12:01약불로 해야 되는데
12:01지금 조금 달군 다음에 약불로 하세요.
12:03약불로 하고
12:04식용유를 아주 약간만
12:07조금씩
12:08난 다음에
12:09숟가락으로 해서
12:11밀쌈을 붙이세요.
12:12네네.
12:13자, 그러면
12:14자, 카메라 이제 저 비치시면 돼요.
12:16이쪽은
12:16저를 비춰주세요.
12:18진짜 일하러 갔네요.
12:19왜냐면 이제부터
12:21저희가 고기를 볶아야 돼요.
12:24아니, 형님 이렇게 하면 안 돼요.
12:26알았어, 알았어.
12:26내가 알아서 하길.
12:30되게 혼나.
12:31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12:32이거 몇 년 전 어디서 본 것 같아.
12:34넓게 넓게.
12:35우리 엄마 있는 것 같아.
12:36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
12:37되게 소란스럽게 하고
12:38일은 잘 못해.
12:39잘 못해.
12:40아니, 할 때
12:40뭔가 어설퍼다.
12:42큰 며느리가 다 하더라고요.
12:43그러니까요.
12:44온 세면 별 말이 없으세요.
12:45근데 다 잘하시고
12:46무복하게 일하는 사람은 큰 며느리.
12:49맞아.
12:49조용히 좀 해.
12:51조용히.
12:52제 목소리가 너무 컸죠, 형님.
12:55막내 동서 왜 이렇게 말이 많아.
12:58누가 잘 붙이나 한번 보자고.
13:00내가 붙임이 왕이야.
13:02과거에 얼마나 잘 붙였는데.
13:03자, 그랬으면
13:04지금 제가
13:05프라이팬에다가
13:07고기를 이제 넣는데요.
13:08우리가 고기를 재웠을 때
13:10이렇게 양념
13:11물이 이렇게 생기잖아요.
13:12이걸 바로 다 넣으면 안 돼요.
13:17왜냐하면 이거는 지금
13:18부위이기 때문에
13:19이렇게 다 넣지 말고
13:21고기를 건져가면서
13:23수분이 없게끔 볶아주셔요.
13:26수분이 없게끔.
13:27우린 저걸 평소로 부었잖아요.
13:28부어버리잖아요, 그냥.
13:29양념 졸여야 된다고 그러면서.
13:32이미 간이 다 베어 있으니까
13:33나 너무 긴장돼요.
13:37형님 얘?
13:38형님 너무 잘하신다.
13:42저는 진짜
13:43저 봐봐, 붙인 거 봐봐.
13:46잘하죠?
13:47지금 모양이 어떤가요, 두 분?
13:48나 봐봐, 이렇게 예쁘게 잘해.
13:50그러네.
13:51희경 누나.
13:52너를 입으로 붙이리, 입 벌리고 왜 알니?
13:56나 붙인 게 잘해, 그 방금 봤고.
13:58나 정말.
13:58그래, 막내가 어설프지.
13:59아니 근데
14:00어머, 잘한다.
14:01잘한다.
14:02아니 형님, 그거 약간 좀 크게 붙여야 돼.
14:04이거 나야, 나.
14:06얇아, 얇아.
14:07더 얇게 해야 돼.
14:07얇아.
14:08얇게 하세요, 얇게.
14:09저 아저씨 누구야?
14:11아니 여자들 요리하는데 왜 저러요?
14:13옆집 아저씨예요.
14:14아니 밀쌈을 싸먹으려면 얇게, 넓게 약간 해야 돼.
14:18네 거나 잘해.
14:20나중에 비교해봐야지, 뭐가 맛있는지.
14:22자, 이렇게 지금 고기를 볶고 있는데 여기에다가 양파를 넣으세요.
14:26양파.
14:27양파 들어가야 돼요.
14:28양파를 처음부터 넣지 마시고
14:30고기가 어느 정도 반 정도 익혀졌을 때 넣으세요.
14:33그래야 단맛이 훨씬 더 맛있어요.
14:36와, 양념장 향기 여기까지 확 오네요.
14:38조금만 먹어도 맛있겠다.
14:39오, 맛있겠다.
14:40그렇죠?
14:42싸먹어도 맛있고.
14:44보석살 무슨 맛일까?
14:45오, 향 이쪽, 이쪽 향 이제 와요.
14:49왔어, 왔어.
14:50어떻게 동서들 지금 잘하고 계세요?
14:52그럼요, 형님.
14:53형님만 말해보세요.
14:55말해 뭐 해, 말해 뭐 해.
14:58잘하고 있어요.
14:59저 집안 너무 시끄러워서.
15:02오, 정말.
15:02분명히 가수가 없는데 말이야.
15:04추석이잖아요.
15:05저 집안 너무 힘들어.
15:06맘며느리가 나처럼 약간 후덕해야 돼.
15:09내가 만약에 깽아깽아 거리면 안 돼.
15:11안 돼.
15:11땀나겠어.
15:12너무 피곤해요.
15:13아니, 저희는 대대로 개그맨 집안이라고 하시네요.
15:17누가 개그맨이야?
15:18나 슈퍼모델 출신이야.
15:21아, 죄송해요.
15:22슈퍼모델.
15:23슈퍼마켓에 몰래 했었어.
15:25슈퍼모델.
15:26자, 이렇게 해서 고기 좀 마음대로 이렇게 끝까지 볶아주세요.
15:30요래야 고기가 맛있어요.
15:32와, 향기 끝내준다.
15:34형님, 저 다 붙인 거 어디다 놔둘까요?
15:36여기 옆에다가 두시면 돼요.
15:37아, 그럴까요?
15:37근데 이건 진짜 너무...
15:39너 가만히 있어.
15:41너 나 잘해.
15:42너 나 잘해.
15:43이 정도는 돼야 된다니까.
15:45알았어, 니 건 여기다 놔둬.
15:47니 건 여기 놔둬.
15:48우리 이따 비교해봐야 될 것 같아요.
15:50어느 며느리가 더 잘했는지.
15:52꽈리고추가 잘 시켜주고 있네요.
15:56꽈리고추 빨리 넣고 싶다.
15:58저렇게 해서 고기 볶아내서...
15:59형님, 연기나요.
16:02싸우지들 마세요, 정말.
16:04목욕탕 굴뚝연기야.
16:06야, 니 건 여기다 놔.
16:09여기다 놔.
16:11아니, 밀쌈을 그렇게 부쳐서 놓으면 어떡해.
16:13어머, 쟤.
16:14고기는 얼마나 볶아야 되는 거예요, 시간을?
16:17고기는요, 이게 바싹 볶아져야 되는데
16:19보석다리라 이게 살집이 좀 있잖아요.
16:22이거 보세요, 이렇게.
16:23아, 맛있겠다.
16:25탄탄하게.
16:26식감 끝내주겠다.
16:27우리 둘째 며느리 맛 한번 보실래요?
16:30어머니, 어머니 먹어야죠.
16:31어머니 역시 둘째를 좋아하시는군요.
16:33이거 어디다 먹냐면 쌈에 싸서 먹는 거예요.
16:37맛있겠다.
16:38이렇게 싸서.
16:39제가 부친 거예요.
16:41부러워.
16:42너무 뜨거워요.
16:48어때요?
16:49밀쌈이랑 보석살.
16:51맛있겠다.
16:52맛있죠?
16:53자, 우리 막내면, 막내도 이렇게.
16:57난 보석살이 너무 궁금해.
16:58아니, 밀쌈이 입에서 녹아들어.
17:01아, 진짜 맛있어.
17:02진짜 맛있어.
17:03또 뜨거워.
17:04그냥 먹으면 안 되는데.
17:05한번 더 넣을 텐데.
17:06맛있어.
17:07맛있지?
17:08오, 그거.
17:09밀쌈이 완전 녹아들어가서.
17:11오, 궁금해.
17:12맛있어.
17:13맛있어.
17:14맛있어.
17:15양념도 잘 됐네요.
17:16네.
17:17자, 이제 다 됐으면
17:18이거를 이렇게 접시에 담아요.
17:21형님.
17:23저거 맛있겠다.
17:24맛있겠다.
17:25벌써 향이, 양념향이.
17:27근데 이것만 담으면 안 돼요.
17:29아까 우리가 고추 있었어요.
17:31그러게요.
17:32네, 고추랑 같이 담아야 돼요.
17:33아, 꽈리고추는 같이 안 볶아요?
17:35네, 같이 위에다가 얹거나
17:37같이 위에 올려서 같이 버무려서 먹는 거예요.
17:41아.
17:42꽈리고추 보석살구이와 밀쌈입니다.
17:44네.
17:45와.
17:46삼합이다, 삼합.
17:47형님, 제가 데코를 좀 할게요.
17:48오, 맛있어요.
17:49보석살 삼합이에요.
17:51아, 저것도 그러면
17:52쌈 쌀 때도 꽈리고추 하나씩 넣어서
17:54그쵸, 그쵸.
17:55그쵸, 고기랑 같이
17:56이렇게 먹어야겠네.
17:57어머, 진짜.
17:58이렇게.
17:59아, 누나 뭐 하는 거예요, 지금?
18:01오, 맛있지, 맛있게.
18:03그만해도 맛있어.
18:04이렇게 잡수시면
18:05정말 맛있게 드실 수가 있어요.
18:07이 정도가 돼요.
18:08완성.
18:09완성.
18:10완성됐어요.
18:11가져가보세요.
18:12네, 서빙하겠습니다.
18:14자, 백삼동 아저씨는 네가 드려.
18:16안녕하세요.
18:18고맙습니다.
18:19감사합니다.
18:20아이고.
18:21맛있겠다.
18:22맛있겠다.
18:23맛있다.
18:24맛있다.
18:25하도 저 양반들이 난리를 치는 바람에 통후추 뿌리는 걸 잊어먹어요.
18:27통후추를 이렇게 뿌려서.
18:29진짜 명절이다.
18:31이쪽도 통후추 이렇게 뿌려서.
18:34통후추?
18:35통후추 뿌리면 더 맛있대요.
18:36이런 밀쌈은 처음 봤어요.
18:37와.
18:38이거를.
18:39그냥 밀만 부치는데.
18:40싸서 먹어요.
18:41우리 둘이 해 놓은 거 따뜻한데.
18:42어떠세요?
18:43맛있어요?
18:44고기도 부드럽다.
18:45꽈리, 고추랑 같이.
18:46그리고 밀쌈 자체가 자신의 맛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18:47아주 좋은데요?
18:48맞아요.
18:49너무 담백해요.
18:50그런데다가 우리가 이게 그냥 밀가루만 부쳐놓은 게 아니에요.
18:52그리고 밀쌈 자체가 자신의 맛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18:55아주 좋은데요?
18:56맞아요.
18:57그런 데다가 우리가 이게 그냥 밀가루만 부쳐놓은 게 아니라 여기에다가 쪽파하고 참깨하고 흑임자하고 같이 섞어서 있잖아요.
19:10그래서 굉장히 고소해요.
19:12맛있어, 맛있어.
19:13엄청 고소하죠?
19:14고소하고 담백하고.
19:15매콤하고.
19:16그리고 이거 같은 경우에는 이제 어머니 혼자 주방 들어가서 힘들게 하시지 마시고.
19:23온 집안 식구들이 같이 해서 만드시면 훨씬 더 맛있어요.
19:26고소하고 담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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