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무보트를 타고 중국에서 제주로 밀입국한 사건,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00:051,800만 원 주고 산 고무보트를 타고 17시간 동안 바다를 건넜다는 것도 놀랍지만
00:11우리 단속망에 전혀 걸리지 않았다는 점은 더 충격입니다.
00:16사실상 해상 경계가 뚫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20공국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1중국인 6명은 지난 7일 낮 12시 19분 중국 난퉁시 해안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출발합니다.
00:3417시간가량 망망대해를 건너 다음 날 오전 6시 제주시 한경면에 도착해 상륙합니다.
00:42생수와 빵, 연료통을 싣고 440km 거리를 밤낮으로 쉬지 않고 항해한 겁니다.
00:49고무보트가 발견된 지 나흘 만에 6명 모두 검거됐지만 이들의 계획은 치밀했습니다.
00:575월부터 30대 중국인 A씨가 SNS로 모집한 5명에게 400만 원씩 돈을 받아 2천만 원을 모았습니다.
01:06이 중 1,800만 원을 주고 고무보트를 샀고 나머지 돈으로 연료와 식량을 준비했습니다.
01:13제주 해안에서 20km 지점부터는 항로를 안내하는 GPS를 꺼 단속을 피했습니다.
01:28제주 해안경비 체계가 사실상 무력화된 겁니다.
01:34밀입국 6명은 과거 5, 6년 제주에서 불법 체류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39해경은 중국인 조력자 2명과 알선책 등 2명도 입건했습니다.
01:47채널A 뉴스 공복진입니다.
01:48채널A 뉴스 공복ody입니다.
01:5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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