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무보트를 타고 중국에서 제주로 밀입국한 6명 모두 검거가 됐는데
00:06그런데 말입니다. 이들을 조사해 보니까 4개월 동안 밀입국을 계획했고
00:121,800만 원을 주고 고무보트를 산 걸로 조사됐는데
00:16더 황당한 건 이렇게 뚫려도 되냐는 겁니다.
00:20이들이 누군 줄 알고. 공국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00:23중국인 6명은 지난 7일 낮 12시 19분 중국 난퉁시 해안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출발합니다.
00:3517시간가량 망망대해를 건너 다음 날 오전 6시 제주시 한경면에 도착해 상륙합니다.
00:43생수와 빵, 연료통을 싣고 440km 거리를 밤낮으로 쉬지 않고 항해한 겁니다.
00:50고무보트가 발견된 지 나흘 만에 6명 모두 검거됐지만 이들의 계획은 치밀했습니다.
00:595월부터 30대 중국인 A씨가 SNS로 모집한 5명에게 400만 원씩 돈을 받아 2천만 원을 모았습니다.
01:07이 중 1,800만 원을 주고 고무보트를 샀고 나머지 돈으로 연료와 식량을 준비했습니다.
01:14제주 해안에서 20km 지점부터는 항로를 안내하는 GPS를 꺼 단속을 피했습니다.
01:22이 배는 크기도 작을 뿐더러 재질 자체가 곰목버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탐지할 수는 많이 어렵습니다.
01:30제주 해안경비 체계가 사실상 무력화된 겁니다.
01:35밀입국 6명은 과거 5, 6년 제주에서 불법 체류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41해경은 중국인 조력자 2명과 알선책 등 2명도 입건했습니다.
01:48채널A 뉴스 공복진입니다.
01:50채널A 뉴스 공복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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