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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피하게 되는 일본의 여름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일본의 사회 문제
당분이 많은 페트병 음료를 과다 섭취하는 '페트병 증후군'

#아모르바디 #일본 #여행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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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 김원식 교수님, 이 당 때문에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나라가 있다고요?
00:05그렇죠. 바로 가까운 일본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00:10사계절이 뚜렷한 일본은 언제 방문해도 각기 다른 풍경과 매력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00:16미식의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또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도 있고 다양한 면여리도 있죠.
00:22또 여기에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고요.
00:25뿐만 아니라 수백 년의 역사를 품은 고즈넉한 사찰의 평온함과 활기 넘치는 도시의 문화까지 느낄 수 있는 그런 나라죠.
00:34하지만 일본의 여름은 매우 무덥고 습해서 여행을 피하게 되는데요.
00:39실제로 여름철 최고기온은 41도를 넘고 또 습도는 80%에 육박합니다.
00:46이러한 기후적 특징으로 인해서 폭염이 계속되는 일본에는 특별한 사회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페트병 증후군이 되겠습니다.
00:55여러분들 페트병이라는 건 음료수 담아서 먹는 그런 병을 말하는데요.
01:00갈증이 날 때 물 대신 탄산음료나 스포츠음료 또 주스, 아이스크림 등 당분이 들어간 음료를 너무 많이 마셔서 혈당이 급상승하는 증상이 되겠습니다.
01:12또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증 심지어는 쇼크까지 일으킬 수가 있는데요.
01:18이 배경을 보면 1990년대 일본은 고송장기, 정말 경제 호황을 겪게 된 이후에 식습관과 생활양식이 빠르게 변하게 되죠.
01:30특히 요즘에 우리나라에도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이 일본에서 생긴 건 잘 아시죠?
01:34자판기 문화도 일본에서 굉장히 활성화됐는데 편의점과 자판기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음료가 바로 탄산음료가 들어있는 페트병 음료잖아요.
01:43그러다 보니까 일본의 숲하고 더운 여름철에 달고 더구나 차가운 음료를 굉장히 자주 마시게 되는 것이죠.
01:52그런데 어느 날부터 응급실과 큰 병원에 고혈당 환자들이 발생을 많이 하는 거예요.
02:00그런데 그게 급성 고혈당 환자인 거예요.
02:03그래서 원인이 뭘까?
02:04분석을 해보니까 이 사람들이 페트병 음료를 많이 마신 이력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거죠.
02:11이러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언론과 의학계가 페트병 증후군이다라는 이름을 붙여가지고
02:19페트병에 들어있는 음료가 굉장히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처음에 문제 제기한 용어가 되겠습니다.
02:27당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02:29급성 고혈당이 올 만큼 과도한 음료 섭취가 문제가 된 건데
02:33그런데 사실 올해가 역대급으로 유난히 덜었잖아요.
02:39그래서 저도 평소보다 시원한 음료 많이 먹게 되고
02:43그리고 갈증이 나니까 탄산을 먹게 되고 그랬는데
02:46피자하고 햄버거 먹으면 꼬이, 콜라를 먹게 되니까
02:49엄청 무너지는 것 같아요.
02:51극장 가면 팝콘 먹을 때 콜라를 먹게 되고
02:54녹음하거나 이렇게 막 몇 시간 하고 나면 정말 당 떨어진다라는 느낌이 너무 나요.
03:00그럴 때는 꼭 꿀이 들어가거나 그런 시럽이 들어간 그런 라떼를 또 사게 되더라고요.
03:05그렇지 아무래도.
03:06일단 하루에 음료 한두 잔 마시는 건 사실 어렵지는 않잖아요.
03:11그런데 이렇게 무심코 마신 한두 잔의 음료가 사망 위험을 높입니다.
03:15실제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0ml의 청량 음료를 마시면요.
03:20사망률이 17% 증가한다고 합니다.
03:24사실 250ml 진짜 자본 캔인데.
03:27얼마 안 되는 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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