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과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 지금쯤 한 마음으로 뭔가 달려갈 때가 아닐까 싶은데 국정철학과 검찰개혁에 있어서 최근에 갑자기 온도 차이를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00:30오늘 당신이었다면 진정한 용서는 완전한 내란 세력 척결과 같은 말이라고 말하셨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00:43제도 자체를 그때까지 어릴게 만드는 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0:49민감한 핵심 쟁점을 국민께 알리는 공론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면서 최대한 속도를 내더라도 졸속이 되지 않게 잘 챙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01:02약속드린 대로 강력한 개혁당 대표가 되어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은 추석 전에 반드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01:14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국민통합, 통합을 매우 강조해왔습니다.
01:25반면에 정청래 대표는 이런 말까지 했죠.
01:29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다.
01:31라면서 국민의힘을 향해서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01:35여기에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 의사를 물어가면서 속도 조절을 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힌 반면
01:46신중한 입장을 밝힌 거죠.
01:48그런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추석 전까지 반드시 마무리하겠다.
01:54검찰개혁.
01:56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
02:00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02:01속도가 좀 느낌이 다르죠.
02:03이런 당과 정부, 당정 간의 온도차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02:11야당이 아닌 여당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건 대통령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까 싶은데
02:19지금 정권 초기고 어느 때보다 여당 대표와 지금 대통령은 한 마음으로 국정을 지금 밀고 나가야 될 때 아닌가요?
02:27그런데 가장 지금 숙명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지금 검찰개혁.
02:32그리고 정권 초기에 가장 중요한 과제인 통합.
02:35이게 지금 삐그덕거리고 있어요.
02:36그렇죠.
02:37굉장히 우려가 되는 지점입니다.
02:39사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집권을 했기 때문에 국정을 책임지는 위치예요.
02:44여당 대표도 마찬가지로 더 이상 야당 대표가 아니기 때문에 협치를 통해서 민생 경제를 돌봐야 할 책임이 발생을 했습니다.
02:51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을 하고 있는 반면에 정청래 대표는 아직도 정치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2:58그렇기 때문에 야당 대표로서의 정체성이 강한 정청래 대표가 저도 대통령실에서 일해본 입장에서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03:05왜냐하면 전국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특정 정책을 우리가 집행을 하기 위해선 실효성 여부와 부작용, 비용 등 여러 가지 신면들을 고려해야 되거든요.
03:14특히나 검찰이라고 하는 조직이 수십 년 동안 우리 수사기관의 핵심 중축을 담당을 해왔습니다.
03:19그런데 몇 달 만에 없애겠다고 하는 것, 어느 기관에 이관을 해서 기존의 기능을 미흡하지 않게 수행을 하겠다고 하는 건지에 대한 청사진조차 없이 속도전만 강조하는 것은 굉장히 정권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가 있고
03:31그렇게 해서 벌어진 부작용과 후관은 오로지 정권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겁니다.
03:36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은 속도전을 주문할 수밖에 없는 당연한 숙명을 안고 있는 거고요.
03:41지금 정청래 대표가 여당 대표답지 않은 역행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다.
03:45그렇기 때문에 이 상황의 모든 책임은 제가 봤을 때는 정청래 대표에게 있다.
03:49그렇게 보여집니다.
03:52일단 내일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대표단과 만찬이 예정이 돼 있습니다.
03:58지금 안 그래도 언론들이 이렇게 당정 간의 온도차가 있다.
04:03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 만찬 자리에서 뭔가 좀 해결책이나 의견을 좀 도모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04:11국민의힘이 여당과 대통령실의 지금 온도차에 대해서 걱정해주는 것이 참 고마운 일인데요.
04:17이게 국민의힘이 걱정하는 게 아니고 저희 언론에서 지금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04:20그런데 저는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을 해요.
04:23민주주의라는 게 인류가 만든 최고의 국가 운영 시스템 아닙니까?
04:26그런데 여기에서 가장 단점으로 꼽히는 게 비효율이에요.
04:30왜 비효율이냐?
04:31소통을 해야 되고 설득을 해야 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한 거거든요.
04:35그런데 이게 거추장스럽더라도 꼭 해야 되는 겁니다.
04:38우리가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봤잖아요.
04:41대통령실에서 이렇게 하라고 하면 여당이 어떻게 했습니까?
04:44뭐 하나라도 이건 아닙니다라고 얘기했습니까?
04:47온도차 보였습니까?
04:48못 보였잖아요.
04:50그러니까 총선 패배하고 계엄 일어나고 탄핵까지 된 거 아니겠어요?
04:55마찬가지로 대통령실과 여당이 저는 일치 단결해야 된다는 것도 사실 어폐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05:01아니, 대통령실이 조금 잘못된 길로 가려고 하면 여당에서, 지도부에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습니다.
05:08다시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라고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05:11그리고 또 여당이 잘못된 길로 가면 대통령실에서 또 건의를 할 수도 있는 것이고요.
05:17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 현재 대통령실과 여당의 온도차 때문에 걱정할 수준이 전혀 아니고
05:23오히려 이런 과정들이 저는 잘 되고 있는 것이다.
05:27이게 민주주의다.
05:28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5:29알겠습니다.
05:32국민의힘 송원석 비대위원장도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요.
05:38아직도 민주당 대표로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냐.
05:40이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5:42그러면서 민주당마저 대통령의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라면서
05:48민심을 따르는 국정운영을 할지, 당신만 쫓는 건지 선택해라.
05:54이렇게까지 비난을 했네요.
05:55이재명 대통령이 아직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인 것으로 혹시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06:07자신의 지지층만 바라보는 반쪽짜리 대통령은 결코 민심을 얻을 수 없습니다.
06:12이제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가 아니다 보니까 더불어민주당마저도 대통령의 뜻대로 대통령의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24민심을 따르는 국정운영을 할 것인가 아니면 당신만 쫓는 국정을 운영할 것인가.
06:32최종적인 선택과 결단은 이재명 대통령의 몫입니다.
06:37조금 전에 민주당 여당 대표와 대통령과의 불협화음.
06:46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국민 통합을 외쳤는데
06:50정청래 대표는 굉장히 강력하게 당원들, 강성 당원들의 뜻을 밀어붙인다.
07:00이게 차이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07:02어제 최근에 광복절 기념식에도 마찬가지고 어제 있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식에서도
07:10정청래 대표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07:14악수는 사람과 하는 거라고 그러면서 거부를 했었고
07:18어제는 또 눈도 맞추지 않았습니다.
07:21이에 대해서 송원석 비대위원장은요.
07:22정청래 대표가 야당의 대표가 아니라는 걸 인식하는 날 웃으면서 악수를 청해오지 않겠느냐.
07:30우회적으로 먼저 손 내밀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07:34아마도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당대표가 야당 대표하고는
07:43그때 표현을 뭐라고 했죠?
07:45사람하고 악수를 한다 했던가요?
07:47그런 표현을 써서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도
07:52특별히 대화를 할 수가 없었고
07:55어제 같은 경우에 DJ 추모식에서도 옆자리에 앉았지만
08:00눈길도 주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08:02아마도 전국 전체를 끌고 가는 책임이 있는 집권 여당의 당대표이기 때문에
08:10야당의 대포가 아니라는 점을 정청래 대표께서 인식하는 날
08:16아마도 웃으면서 악수를 청해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8:24바로 저 장면입니다.
08:26바로 옆에 나란히 앉아 있는데요.
08:28서로 외면을 하고 있는데 정말 표정 굳어있죠.
08:34악수는 아예 꿈도 못 꾸고
08:36고개를 서로 상대방 쪽으로 전혀
08:39정말 1cm도 돌리지 않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08:45대통령은 국민통합을 외치고 있는데
08:47여야 대표들은
08:49저런 모습을 국민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08:53어느 쪽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08:56뭔가 좀
08:57보기가 안 좋죠.
08:59국민들이 볼 때
08:59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는 소식 저희가 전해드렸는데요.
09:09이재명 대통령 지지율만큼이나
09:12민주당, 여당의 지지율도 하락하는 추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09:17특히 중도층에서 10.4%포인트
09:2110.4%포인트
09:23가장 큰 폭으로 지지율이 하락했습니다.
09:27중도층 이탈이 민주당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게 아니냐
09:31이런 해석이 가능하고요.
09:35다른 결과 보겠습니다.
09:37여기에 민주당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09:39호남 지역의 민심도 움직임이 지금 심상치가 않습니다.
09:43단 2주 사이에 호남 지역에서만 민주당 지지율이
09:487월 5째 주 79%까지 치솟았었는데
09:538월 2째 주에는 49.1%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09:59무려 29.9%포인트가 하락한 겁니다.
10:03정청러 대표의 강성 지지층 중심의 발언이
10:06이런 상황을 초래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요.
10:10얼마 전에 민주당 원로들도 당원들만 바라보는 정치하지 말라고
10:15조언을 하기도 했었죠.
10:18정청래 대표 앞서 대통령과도 온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
10:21이런 상황에서 이런 입장을 계속 고수하는 게
10:25정당 지지율을 봐도 별로 좋아 보이진 않거든요.
10:30정청래 대표 특유의 고집입니까?
10:32아니면 뭔가 보관이 있는 겁니까?
10:34일단 호남에서 지지율이 많이 떨어진 것에 대한
10:38분석이 저는 먼저 선행돼야 될 것 같습니다.
10:41그러니까 최근에 광복절 특사 때문인 것인지
10:44아니면 주식 양도세 부담 때문인 것인지
10:47아니면 지금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10:50정청래 대표가 계속해서 강경 모드로 가고 있기 때문에
10:54여기에 대해서 회초리를 때리는 것인지
10:56아니면 복합적인 것인지
10:58복합적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더 포션이 큰 것인지에 대해서는
11:01조금 세밀한 검토가 좀 필요한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11:05하지만 어찌 됐든지 간에 정청래 대표가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11:10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왜 당의 지지도가 이렇게 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11:15당 차원에서 한번 심각하게 먼저 고민을 해보는 절차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11:20우려할 수준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1:22알겠습니다.
11:26하고 싶은 얘기가 좀 많이 남았는데
11:28시간상 정치라이브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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