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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李 대통령 "與 입장으로 당선됐지만 국민 대표"
정청래 "난 與 대표로서 궂은 일, 싸울 일 하는 것"
李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국민의힘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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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기상캐스터 배혜지
00:30그래서 이재명 대통령 간담회 때 이런 질문이 이 대통령에게 쏟아졌습니다.
01:00여당의 대표가 법적인 절차를 붙여서 선출되면 대화해야 돼요.
01:08당연히 대화해야 돼요.
01:10저는 정천문의 여당 대표의 입장과 대통령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01:18저는 여당의 동원을 받았습니다.
01:23여당의 입장을 가지고 대통령 선거에 이긴 건 맞는데 당선돼서 국정을 받는 수만부터는 여당을 대표하는 게 아니라 국민을 대표해야죠.
01:35물론 여당하고 좀 더 가깝긴 하지만 야당을 매제했으면 반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01:41성춘 부회장님 정천문의 대표의 입장은 다르다.
01:47그래서 어 다르다고 했더니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하는 거고 여당은 여당 대표 여당을 대표하는 야당 대표 배제 안 된다.
01:57정천문의 대표 당연하고 옳은 말 씁니다.
01:59나는 굳은 일 하고 싸울 일 싸우겠다.
02:02언론적인 얘기기도 하고 당연히 역할 분담은 필요한데
02:04이게 그냥 표면적으로 역할 분담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02:07만약에 정천문의 대표가 그동안의 사례처럼 또 한 번 혹은 더 강경 드라이브를 걸면
02:16이게 결국 또 이재명 대통령에게 부담이 되는 거 아니냐.
02:20이런 해석도 분명히 따라올 수 있거든요.
02:22그런데 정천문의 대표가 계속 강경 모드로 가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좀 봅니다.
02:26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은 아주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신 거죠.
02:29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에서 여당 대표에서 대통령이 되는 순간
02:34이제 행정부의 수반이자 국가 원수가 된 것이기 때문에
02:38국민 전체를 대표한다는 원론적 얘기를 당연히 하셨고
02:41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본인을 뽑아준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02:44한 정당, 한 진영의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전체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02:48야당 대표 당연히 대화해야 된다.
02:50그런 원론적 메시지를 던지신 거로 봅니다.
02:52하지만 저는 정청래 당대표가 이른바 경고성 메시지로서
02:56지금 야당의 국민의힘의 전당대회 상황을 보면서
03:00그래도 너무 우려하는 방향으로 가는 거 아니냐.
03:02이렇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전환하지 못하는 당대표가 형성되면
03:06선출되면 우리가 어떻게 협치를 할 수 있겠느냐.
03:09이런 경고성 메시지는 던질 수 있습니다만
03:11대통령도 저런 메시지를 던지셨고
03:13그리고 전체 정치 과정에서 여당의 대표였고는 좀 다른긴 합니다만
03:17그래도 지금 정당 지지자들이 상황이 좋지 않거든요.
03:19그럼 정당 지지자들이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거는
03:21정당은 국민 여론에 반응을 해야 됩니다.
03:23그렇다면 저는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이 원하는 건
03:26좀 더 품어주는 여당, 좀 더 야당과 대화하는 여당을 원한다는 게
03:29저는 지지자들이나 이런 걸 통해 나타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03:32저는 첫 번째 투표 때 화환을 보냈다고 했잖아요.
03:36정청래 대표가.
03:37전당대회 때 화환 보냈다고 했죠.
03:38그렇죠. 화환 보냈죠.
03:39그러니까 내일 결과 발표가 나면
03:41저는 정청래 대표가 먼저 찾아가서
03:43신임 당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게
03:46당대표가 할 수 있는, 여당 당대표가 해야 되는
03:49올바른 역할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03:50그런데 주말에 보니까 국민의 적이라고 하던데요?
03:53그게 되는 게 우려스럽다고 끝까지 이야기를 한 것이죠.
03:56왜냐하면 반탄 후보 두 분이 됐습니다만
03:58저는 반탄 후보 부두 분 중에서도
04:00아까 다른 정치 공학적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04:03저는 김문수 후보는 지금 입장이 좀 바뀌기도 하잖아요.
04:06그런 걸로 봤을 때는 당대표가 된 이후에는
04:09좀 더 협치에 가까운 야당의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다.
04:14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면 충분히
04:15국민의 적이 아닌 국민의 힘으로서
04:17다시 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04:19알겠습니다. 역할 분담인지 모르겠지만
04:21이런 얘기들을 대통령과 집권 전당 대표가 주고받았다면
04:26다음 화물을 볼게요.
04:28그런데 최근에 대통령 지지율 하락
04:312주 사이에 꽤 많이 떨어졌던
04:35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국 전 대표, 조국 원장이
04:38그냥 M분의 1이라는 발언 때문에 꽤 논란이 됐었는데
04:41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04:44구재명 변호사님. 국민의힘 전당대회 효과 때문 아니겠냐라는 취지 얘기를 했어요.
04:49이재명 대통령이.
04:50그러니까 문제의 진단 자체가 잘못됐거나
04:53그거에 대해서 정면으로 다룰 자신이 없다.
04:56둘 다 문제거든요. 신뢰할 수 없다.
04:58그거에 대해서 그러면 문제 인식이 잘못됐거나
05:00그거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조차 회피하려고 한다면
05:03문제를 해결하고 반등하기 위한 노력
05:05이거를 또 기대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거든요.
05:08지금 여기에 계신 분들뿐만 아니라
05:10제가 모든 방송을 다 봤을 때
05:12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흥행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신 분은 없었거든요.
05:17정말 굳이 찾자면 딱 한 명 있었어요.
05:19전한길 씨가 나 때문에 그나마 흥행하지 않냐 이렇게 했는데
05:22또 한 분 발견한 게 이재명 대통령이거든요.
05:24그러니까 그만큼 상식하고 좀 멀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05:27다들 국민의힘이 이렇다 할 걸 보여주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05:32지금 이런 식으로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가 계속 내려가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05:37그거에 대해서는 사면 문제
05:39민주당 내부에서도 사면은 좀 무리가 있었다.
05:42조국 자숙해라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05:43그거에 대해서 본인이 정치적 책임을 제대로 지기 위해서는
05:47솔직하게 담백하게 그 얘기를 하셔야 되거든요.
05:49그런데 누구도 공감하지 못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문에
05:53반응이 오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는 좀 회피하는 것 같다.
05:57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정면으로 다루지 못한다면
05:59국민들이 솔직하지 못한 태도에 대해서 더 실망할 수밖에 없지.
06:02지금 화면에 잠깐 나갔지만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 화하는 보냈고
06:09그런데 정 대표가 오늘 당대표가 될지도 모를 김문수 후보에게 법적 조치를 예고한 게 있습니다. 화면을 만나보겠습니다.
06:20미문화원에 불을 질러요.
06:25각기택은 누가 미문화원에 불을 질러요.
06:30제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저는 미대사관저 사건입니다. 알았어요.
06:36똑똑하게 불 질렀다고요.
06:39밖에서 떠들어봐요.
06:40즉각 사법 조치할 테니까.
06:42미대사관저 3미도 넘는 담을 6명이 때를 지어서 탄암을 가서
06:48거기다가 쇳파이프를 현관문으로 부수고
06:51불을 치르고 사제폭탄을 던지고
06:53이런 어떤 흉악한 사람입니다.
06:56강성필 부위원장님 김문수 후보가 사실은 정청래 대표를 극조와 테러리스트라는 표현도 썼고
07:06술을 탄 얘기를 하니까 SNS에 정정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하겠다.
07:13당대표가 될 수도 있는, 될지도 모를 법적 조치 예고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07:18그런데 당대표가 되셨든 안 됐든 그런 걸 떠나서
07:21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서 저렇게 계속해서 주장을 하고
07:26호도한다면 당연히 법적 조치를 고려해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07:32어쨌든 보니 우리 화면에서도 보면 곽규태 의원 같은 경우도
07:35정청래 당대표의 말에 따르면 제대로 사실관계를 모르고 착각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7:40문화원과 대사관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07:43그렇기 때문에 저런 모습들이 사실 국민들 보기에는 사실 보기 안 좋은 모습인 것이죠.
07:49그런데 저는 국민의힘도 그렇습니다.
07:51특히나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도 과거에 누구 못지않은 좌쪽에 있는 그런 분 아니셨습니까?
07:57본인은 전향을 하셨다고 하는데.
07:59그리고 십수년도 지난 얘기를 가지고 계속해서 꺼내가지고
08:02지금의 정청래 당대표를 공격하는 것도 저는 타당의 당대표가 되려는 후보로서
08:07그렇게 적절해 보이지는 않는다.
08:09그런데 저는 믿고 싶은 게 뭐냐면 어쨌든 김문수 후보군, 장동혁 후보군 둘 중 누가 당대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당대표가 일단 되시고 나면 저는 이 전당대회 중에 있었던 어떤 강성적인 발언은 조금 중도층으로 조금 옮겨가지 않을까?
08:24그렇게 되면 또 정청래 대표와 같이 국회 운영을 잘해 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08:29그러기를 바란다.
08:30이런 생각합니다.
08:31희망이 많이 섞인 것 같은데.
08:33이현정 의원님.
08:34강성품부 회원장 말씀 말미에 대화가 되면 당연히 좋죠.
08:39협치와 정치.
08:40그런데 지금 보아하니.
08:42어쨌든 김문수, 장동혁 두 사람 중에 누가 당대표가 되더라도 강경보수 성향.
08:47그리고 여기 또 강성진보의 정청래 대표.
08:49벌써 법적 조치 예고하고 술탄 던졌냐 아니니 이런 것까지 얘기하면 험난하겠어요?
08:56앞으로 여야 관계가.
08:57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는 게 본인한테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9:02또 특히 야당이 저렇게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본인이 하는 것이 만약에 야당이 제대로 견제를 한다고 그러면 아마 정청래 대표도 저렇게 세게 나가지는 못할 겁니다.
09:13그런데 야당이 저런 상황이니까 본인이 저렇게 하더라도 큰 문제없다라는 판단에서 있을 것이고요.
09:20그리고 이 사실관계 문제인데 정청래 지금 대표가 아예 저런 일이 없었다면 사실관계가 모르겠지만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9:30괜히 또 사실이 아니라고 해서.
09:321989년도에 주한미 대사 관절을 담을 넘어가서 사제폭탄을 터뜨렸는데 불발이 됐습니다.
09:40그런데 그걸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살았어요.
09:44이게 정확한 팩트잖아요.
09:45정확하셔야 됩니다.
09:46이것도 나중에 송사에 휘말릴 수 있어요.
09:47정확하지 않으면.
09:48옛날에 어떤 신문이 대사관이라고 썼다가 바로도 소송을 당했어요.
09:52그러니까 본인이 이걸 안 했으면 제가 볼 때는 뭐 하지만.
09:55그러나 이걸 가지고 굳이 대사관이냐 대사관이냐 잘못해야겠다 소송하겠다.
10:00너무 저는 제가 볼 때는 나가는 것 같습니다.
10:02제가 높아시면서 다시 한 번 여쭤보는 건데 정확한 팩트죠 그거?
10:05네.
10:05여기 있는 거 그대로 읽었습니다.
10:07이제 대통령 정청래 대표 얘기 저희가 준비한 4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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