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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日 변호사 '야마오카' 이름으로 협박 메일 전송돼
日 변호사 '야마오카'…허위 폭파 협박서 자주 사칭
10년 만의 재회 낭만 막은 '옛 안동역 테러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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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참 글쎄요. 최근에 연인 폭탄 테러 위협으로 참 어수선합니다.
00:08광복절인 오늘도 두 권의 폭파 협박으로 각지에서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00:13하나하나 먼저 만나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16허주연 변호사님, 일단 미국에 있는 주미 한국대사관에
00:22오후 3시 34분 대중교통에 폭탄을 터뜨릴 거다.
00:27또 많이 보던 일본 변호사 이름이에요.
00:30이 폭탄 테러 예고들이 다른 곳도 아니라 주미 한국대사관에 테러 예고가 왔습니다.
00:37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
00:41이런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겁니다.
00:45그래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황인데요.
00:48오늘 오전 5시 전후로 해서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냐면
00:528월 15일 광복절 오늘이죠.
00:543시 반쯤에 한국 도시지역 대중교통에 고성능 폭탄을 터뜨리겠다.
00:59이런 내용이 담긴 겁니다.
01:01발신인은 일본 변호사였는데요.
01:03야마오카 변호사인데 이 인물은 이제까지 계속해서
01:07제주항공 참사가 자신의 소행이라는 등
01:09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의 협박 테러
01:11그다음에 서울시청, 그다음에 국립중앙광물관 폭탄 테러 예고
01:15이런 것들을 주로 보내왔던 일본 변호사 가라사와 다카이로를
01:20사칭하는 그 범인과 동일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고
01:24이 야마오카 변호사와 다카이로 변호사는
01:26같은 법률사무소에 근무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01:29그래서 이들은 어떻게 보면 이름을 사칭당한 피해자인데
01:32어쨌든 이런 폭탄 테러 협박 메일이 접수가 됐다는 것이고요.
01:37아침 7시 반에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01:41옛 안동역 관장의 폭발물 터뜨리겠다.
01:44이런 글이 올라온 겁니다.
01:46이게 왜 안동역 광장이 타깃이 됐냐면요.
01:492015년 광복절에 안동역에서 KBS 다큐멘터리 3위를
01:54촬영하던 제작진과 대학생 2명이 만나는 장면이 있었어요.
01:59그런데 그들이 10년 뒤에 우리 다시 만날 거야 하니까
02:01다시 만납시다라고 헤어졌는데 최근에 10년째인 광복절이
02:06다가오면서 이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 쪽에서
02:09진짜로 만날까요라고 하면서 실제로 만날
02:13기대감을 굉장히 고조시키는 글이 올라왔고
02:16이걸 특별편으로 편성해서 만나는 장면을 촬영하겠다.
02:19정말 그 대학생들이 나올까?
02:21그들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라고 하면서
02:22시민들 관심을 굉장히 모았었거든요.
02:25실제로 안동역에 제작진 내려가서
02:28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하고 그리고 이 주인공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02:32이 협박 글이 올라오면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중단돼서
02:36시민들도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고 합니다.
02:38지금 다행히 이 협박 글을 올린, 안동역 협박 글을 올린 범인은 잡혔는데요.
02:44지금 고등학생이다라고 하거든요.
02:46지금 이 전에 있었던 협박 테러, 백화점 테러 메일도 그렇고
02:51미성년자들이 철없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02:55이게 공중협박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인데
02:59실제로 무관용 원칙으로 미성년자라고 해서 봐주지 말고
03:04엄벌에 처해야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3:07장윤주 변호사님, 그게 그런데 이제 한번 볼게요.
03:11아까 야마오카라는 변호사도 있었고
03:13또 다른 변호사 이름 중에 가라사와 다카이로라는 일본 변호사 이름.
03:17최근에 보면 이런 허위 폭탄 테러 협박, 황산 테러 할 거다 지난 7일.
03:25그 광주에 있는 백화점 폭파, 여기 서구에 백화점 없었는데 그랬죠?
03:29올림픽 체조 경기장.
03:31이게 이름만 일본 변호사이고 어떤 신문인지는 모르지만
03:35이거 이렇게 잡기가 어려운 겁니까?
03:38사실 이 부분이 참 특이한 모습들이 있습니다.
03:40일단 두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03:42마치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듯한 좀 어색한 투가 있다는 점.
03:46그리고 지금 일본 변호사인 가라사와 다카이로의 이름을 쓰고 있다는 점.
03:50아마 이제 사칭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03:52일본 내부에서도 이 변호사의 이름으로 사칭이 돼서 관련된 유사한 범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03:58이 변호사가 2012년도에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04:02댓글에 시달리던 고등학생이 변호를 맡았던 적이 있었다고 해요.
04:06그 이후에 일본 우익의 사이버 테러의 표적이 되면서 명의가 사칭된 것 아니냐.
04:12그래서 일본에서는 일종의 미임처럼 관련된 범죄들이 이어지고 있다.
04:16그렇기 때문에 경찰 내부에서는 일본에서 유행하던 이런 범죄가 한국으로 확산됐을 가능성까지도 생각하고
04:23관련해서 일본 측에 지금 수사 공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04:27그런데 2년 전부터 이런 정체 불명의 팩스를 보낸다든지
04:31이런 사람에 대해서 지금 추적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는 못했거든요.
04:35왜냐하면 이런 부분들은 당연히 이제 만약에 일본에서 보낸 것이 맞다라고 한다면
04:40일본 측에 협조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아직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04:45그렇기 때문에 지금 일단 당연히 일본에 대해서도 당연히 공조 요청도 해놓은 상태이고요.
04:50인터포 협조라든지 이런 부분이 이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04:53앞으로 관련해서 용의자가 혹시 정말 일본에서 보낸 게 맞다라고 한다면
04:58빠른 수사를 통해서 용의자를 특정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5:02이게 지금 가라사와든 야마오카든 빨리 잡아야 될 텐데
05:04오늘 광복절은 오늘만에 두 건 대중교통의 폭탄 테러 위협 혹은 안동역에서
05:11뭔가 유튜브에서 많이 회자돼서 좀 따뜻한 장면을 연출하려고 했었는데
05:16안동역이 저렇게 폐쇄된 장면까지 짚어봤습니다.
05:18이거 빨리 꼬리가 잡혀야 될 것 같은데요.
05:219위까지 짚어봤습니다.
05:22다음 주제는 그러면 당연히 8위가 준비되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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