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 헌금 등 13가지 의혹으로 수사받는 김병기 의원이 이틀째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00:06경찰은 1차 조사에서 주로 차남 관련 의혹을 캐물은 데 이어서
00:10이번에는 김 의원 본인과 부인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0:16배민혁 기자입니다.
00:20무소속 김병기 의원은 14시간 넘는 첫 소환 조사가 끝난 뒤
00:2410시간 만에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00:27계속 성실히 조사받겠고요.
00:30조사가 끝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따로 말씀드릴 자유를 마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0:38조사 잘 뵙겠습니다.
00:40경찰은 첫 소환 조사에서는 김 의원 차남 관련 의혹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봤습니다.
00:46차남을 숭실대에 부정하게 편입시켰는지, 빗섬에 취업을 청탁했는지 캐물었습니다.
00:53경찰은 특히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했는데
00:58국회의원의 업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있는지 따지는 데 주력했습니다.
01:03김 의원은 빗섬에 차남의 취업을 청탁하고
01:07그 대가로 국회에서 경쟁사인 두나무의 문제를 지적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01:22김 의원은 이 같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01:25이틀째 조사에서 경찰은 본격적으로 김 의원 본인과 배우자에 관한 의혹에 집중했습니다.
01:32김 의원은 전 동작구 의원들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았다가 수개월 뒤 돌려줬다는 의혹부터
01:38쿠팡 5천 의혹, 대한항공 특혜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01:43김 의원의 아내 이모 씨는 동작구 위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을 받는데
01:48이와 관련해 김 의원이 경찰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 역시 수사 대상입니다.
01:55경찰은 두 차례 조사에서 김 의원에 대한 13가지 의혹 모두를 조사한다는 계획인데
02:00충분하지 않으면 김 의원을 추가 소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02:05두 달 넘게 사전 준비를 내온 경찰이 김 의원의 혐의를 모두 입증할지
02:10이후 신병 확보에도 나설지 주목됩니다.
02:14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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