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주 전
계좌 주인에 '차모 씨'… 이춘석 보좌관
차모 씨, 국회 사무총장 때부터 보좌해 와
이춘석 "본회의장서 주식화면… 변명 여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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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사진 한 장 오늘 파장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00:11이제부터는 정치권 소식으로 다 볼까요?
00:14최근에 이재명 정부의 주식세제 개편안에 대해서 개인 투자자들의 비판 여론이 꽤 거세지고 커지고 있습니다.
00:22그런데 이 와중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런 장면 하나가 포착이 됐습니다.
00:32바로 저 사진입니다.
00:35누가 봐도 K-증권의 앱이에요.
00:41종합주식 차 OO.
00:45분명히 국회법사위원장인 민주당의 이춘석 의원의 사진인데
00:49저 주식 계좌 열어보는 저 이름은 차 OO.
00:59국회 본회의장에서 포착된 저 사진은 보좌관 처머씨였습니다.
01:05이제부터 저 사진 하나하나 짚어볼 텐데요.
01:07일단 핵심은 이겁니다.
01:09왜 이춘석 의원이 보좌진 명의의 계좌로 차명 주식 거래를 그것도 본회의장에 했을까?
01:19이겁니다.
01:20글쎄요.
01:21사진만 보더라도 이게 해명이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1:23일단 이춘석 의원 당사자의 설명부터 먼저 듣고 와서 관련 논란거리들을 하나하나 풀어보겠습니다.
01:30아니 에티니스도 올린 그게 전부입니다.
01:35조사하면 밝혀질 거니까.
01:36그럼 그 핸드폰이 보좌관 핸드폰입니다.
01:42네 맞습니다.
01:45보좌관 핸드폰 사용하신 이유로 좀 알 수 있는지.
01:48잠시만요.
01:52조사하면 밝혀지니까.
01:54사명거래는 아니라는 거죠?
01:56당에 소명을 하셨을까요?
01:58당에 조사하고 있는 거라고.
01:59주식 거래할 때 승리는 주식 거래한 편이고 의원님은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02:13경의를 간단히 한번 설명해 주세요.
02:17작년 10월에도 목표회 하실 때 주식 거래한 이름으로 주식 거래하는 사진이 나왔어요.
02:23사진을 찍혔는데.
02:28보좌관 핸드폰 사용한 편이고 의원님은 참여거래한 사진이 없다는 기회를 주장이신 거죠?
02:35아니 참여거래라는 게.
02:38그때 저는 왜 그거 가지고 여쭤본 거세요?
02:40본인 게 아니신데요?
02:42그러면 그 사체가 또 논론이 된 관계가 간결이 있었던 겁니다.
02:46그냥 당사자가 밝히면 될 일을 당이 조사하고 있습니다라는 입장.
02:54뾰족하게 해명과 설명은 아직 이춘석 의원은 없는 것 같아요.
02:57그럼 오늘 포착된 그 사실을 조금씩 뜯어보겠습니다.
02:59여기 보면 해당 주식 앱의 차 땡땡 이춘석 의원이 아니라 국회 사무총장 때부터 보좌했던 보좌관 이름인 것 같습니다.
03:10주식 규모가 꽤 커요.
03:13네이버 150주, 카카오페이 537주, LG CNS 420주.
03:22대략 1억 원 정도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03:25다음 화면도 보겠지만 이춘석 의원이요.
03:29이게 단순히 이것만 찍힌 게 아니라 본회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네이버 주식을 한 5주 단위로 반복 거래하면서 주문하고 정정하고 이런 모습도 사실에 다 담겨 있습니다.
03:40이현정 의원님.
03:41일단 해명부터 보면 본회의장에 들어갈 때 다른 사람 휴대폰인 줄 알았다는데요.
03:48참 헛웃음이 나오게 하는 해명인 것 같습니다.
03:50일단 전북 익산갑 출신의 4선 의원입니다.
03:53이춘석 의원은 지금 현재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어요.
03:58그런데 이분이 재산 공개할 때 주식은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공개를 했습니다.
04:02좀 전에 우리가 언론에서 포착한 발언은 남의 핸드폰을 저렇게 보통 보면 요즘 핸드폰 보면 다 잠금장치를 하지 않습니까?
04:12그럼 주식 거래 같은 경우는 저기 비밀번호도 넣어야 돼요.
04:15무조건 넣어야죠, 사실.
04:16그런데 본인이 또 거래까지 합니다.
04:18일단 이 문제에 대한 의문은 일단 차명 주식 거래는 법으로 금지가 되어 있습니다.
04:245년 이하의 징역에 벌금도 규정하도록 되어 있고요.
04:28일단 차명 거래를 만약에 했다면 이거 자체가 법 위반일 겁니다.
04:33그리고 이걸 또 본회의 지금 중에 했습니다.
04:35예전에 김남국 전 의원이 코인 거래해서 논란이 됐지 않습니까?
04:40본회의 중에 버젓이 저는 거래를 했고.
04:42두 번째로는 이분이 현재 국정기획위원회의 경제 이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어요.
04:49그런데 이분과장이 뭐 하냐고 하면 AI 관련된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04:54그런데 좀 전에 우리 앵커가 설명해 주셨지만 이 세 가지 주식이 전부 다 이 회사가 AI 관련된 회사입니다.
04:59네이버라든지 뭐 LG라든지 다 AI 관련된 산업을 하고 있습니다.
05:04그렇다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의문은 그거죠.
05:06왜 국회 지금 법사위원장인 이 의원이 왜 본인의 명의가 아니라 왜 지금 보좌관의 명의로 이렇게 거래를 했는 것인지.
05:15이게 도대체 얼마 동안 했는 것인지.
05:17이게 그냥 거의 상습적으로 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
05:20두 번째로는 지금 국정기획위원회에 관련된 지금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지 않습니까?
05:26그렇다면 관련된 정보를 혹시 들었지는 않을 건지.
05:30지금 오늘도 주식 거래를 했잖아요.
05:32네이버 거래 주식을.
05:33그렇다면 본인이 지금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들을 가지고 만약에 주식 거래를 했다면
05:37이것 또한 이해충돌의 중단 문제가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5:41그러니까 정합적으로 볼 때 결국은 지금 본인이 해명을 못할 정도로
05:46지금 이거는 거의 빼박 증거가 나온 것 같습니다.
05:50이거는 저는 국회의원 윤리뿐만 아니라 실정법으로도 위반인 것 같습니다.
05:55그러니까 차명거래 의혹뿐만 아니라 이해충돌, 미리 사전의 정보를 알고
05:59AI 주식을 사들인 거 아니냐, 남의 사람, 남의 이름으로 이런 두 가지 의혹을 제기하셨어요.
06:05김준우 대변인은.
06:06그런데 다른 건 모르겠고 본인이 여러 해명 중에 본회의장에서 주식 거래라는 건 잘못했다는 사과가 딱 하나 했고
06:14본회의장에 들어갈 때 휴대전화 헷갈려서 제거 들고 왔다.
06:18글쎄, 이거는 좀 납득이 잘 안 되는데요.
06:21지금 오늘 이 준석 법사위원장께서 내놓은 해명, 그리고 또 보좌진의 해명,
06:28이 그것들을 들어보면 상식적이지 않다.
06:32납득이 잘 안 된다.
06:33그래서 이 해명이 오히려 또 다른 의혹으로 증폭돼가고 있는 이런 상황이라
06:39좀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06:41본인께서 깔끔하게 소명하시고 해명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06:48잘못을 인정하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은데
06:51지금 상황에서 그렇지 않기 때문에 당에서는 윤리감찰단을 통해서
06:56이 부분을 확인하는 상황들이 생긴 것이죠.
06:59일단 지금 남의 휴대폰하고 일단 휴대폰은 좀 헷갈릴 수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07:06만약에 그런데 이춘석 의원님의 휴대폰과 보좌진의 휴대폰이 같은 기종일 수 있는 거잖아요.
07:13뭐 공격도 그럴 수도 있어요.
07:14그럴 수도 있는데 만약에 그게 아니라면 그런 상황에서 또 헷갈릴 수 있나라는 질문이 있고
07:19또 좀 전에 말씀 주셨습니다만 다른 사람의 휴대폰인지 모르고 가져갔는데
07:24그 휴대폰이 열렸다.
07:26그런데 열려서 보니까 내 휴대폰인지 아닌지 금방 알 수 있을 텐데
07:29거기에 주식 거래를 평상시에 안 하시는 분이
07:32그 휴대폰에 깔려 있는 주식 앱을 가동시켜서 내용을 들여다봤다.
07:39또 거기에 일부 거래를 직접 한 흔적이 있다.
07:42이렇다라는 것들이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하기엔 너무나 좀 거리가 있는 내용들을
07:50지금 주장을 하고 계셔서 저희도 빨리 이 진상이 좀 파악되고
07:54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추가적으로 해명하실 일이 있거나
07:58아니면 사과하실 일이 있으면 깔끔하게 하시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08:03그러게요. 그러니까 가정을 했을 때 남의 휴대전화 보좌관의 휴대폰을 잘못 갖고 들어갔어요?
08:08그런데 또 우연치 않게 공교롭게도 비밀번호가 지문이 어떻게든 열렸고
08:13또 주식앱을 들어간 거예요. 주식앱을 들어가서 매수도 하고
08:16계좌도 열어보려면 아시겠지만 보통 주식 거래하면
08:20비밀번호를 6자리든 아니면 생체인식이든 해야 돼요?
08:24그거 다 했고 심지어 네이버는 분할 매수까지 했다?
08:28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8:32타인 멍이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진은 결코 없다.
08:35최진봉 교수님.
08:36이 얘기와 아까 비슷한 얘기라고 하더라도
08:39아까 기자들이 막 이춘석 의원한테 갔을 때 뭐라고 그랬냐면
08:43당이 조사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했어요.
08:47당사자가.
08:49당이 조사하는 걸로 알고 있다는 해명이 저는 잘 이해가 안 되거든요.
08:531차적으로 정청래 대표가 당에서 진상조사하라고 요청을 했기 때문에
08:59지시를 했기 때문에 이루어질 걸로 봅니다.
09:01어쨌든 지금까지 나온 여러 정황들로 보면
09:03이춘석 의원의 말이 상당히 신빙성을 얻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져요.
09:08그러니까 본인이 그걸 충분히 소명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09:11아까 김진욱 대변인도 얘기했지만 기본적으로 남의 걸 가져갈 수는 있다고 봅니다.
09:16뭐 착각해서 가져갈 수는 있죠.
09:18남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가서 주식 거래를 한다는 건 이상한 거예요.
09:20그거는.
09:21창이 열린다고 여는 것도 이상하고요.
09:23남의 휴대전화를 가져갔으면 쓰면 안 되는 거죠.
09:25나중에 받고 가든지 아니면 가지고 있다가 보장한 휴대전화로 교체를 하든지
09:30이렇게 해야지 그걸 가지고 그걸 만지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09:34일반적으로 만약에 누군가가 다른 사람의 전화기를 가져갔으면
09:38그거 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확인하고 나면
09:40그다음에 회의가 끝나는지 아니면 본인이 이석을 해서 휴대전화를 바꿔야 되는 게 맞지
09:45그걸로 주식 건설을 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좀 이해 안 되는 부분이에요.
09:49상시적이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09:50그래서 이 부분은 당에서 진상조사를 똑바로 해서 제대로 잘 밝혀야 된다.
09:55왜냐하면 이게 당에서 제대로 진상조사가 안 되면
09:58이거 이춘석 의원뿐만 아니라 당 전체에 상당히 큰 부담이 될 수 있어요.
10:02그래서 명확하게 잘 밝혀서 뭐가 진실인지 밝혀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06최근에 주식세제 개편 때문에 개미들이 단단히 뿌리났고 소액 투자자들이
10:11또 이 와중에 코스피 5천가냐 마냐 정부 부양 정책도 있는데
10:16차명으로 그것도 억대에 보좌진 이름으로 거래했다면 문제가 만만치가 않겠죠.
10:22정청래 대표가 오늘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하긴 했는데
10:26민주당은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10:31대표님, 천사업 잠깐만요.
10:34대표님, 인정하실 때 질문 안 받겠습니다.
10:36나중에 필요하면 대변인 통해서 얘기할게요.
10:40미안합니다.
10:41차명 주식거래는 명백한 범용 위반입니다.
10:50상덕범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10:52이춘석 법사위원장은 적각 법사위원장직에서 사퇴하기 바랍니다.
11:01기자분은 그 해명이 납득이 되십니까?
11:03해명을 전했더니 기자님은 저게 납득이 되십니까? 라고
11:11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반문을 했어요.
11:15정혁진 변호사님.
11:15그런데 보니까요.
11:17잘 안 알려져 그렇지 이춘석 의원이 작년 10월에 국감장에서도
11:21여기 보면 휴대전화에 자세히 찍히지는 않지만 당시에도 차 땡땡.
11:28그러면 차명 주식거래가 상습 아니었냐라는 의혹도 당연히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11:34그래서 제가 봤을 때 지금 찾아봤거든요.
11:38제가 갖고 있는 종목들이 세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11:41그런데 많이 올랐어요.
11:436월 4일 민주당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 네이버 같은 경우에 18만 5천 원 하던 게 23만 2천 원까지 올라갔고요.
11:51그다음에 카카오페이도 5만 1천 원 하던 게 지금 7만 원까지 올라갔고요.
11:55그다음에 또 LGCNS 같은 게 5만 원에서 7만 원 올라갔고 카카오페이도 3만 7천 원 하던 게 6만 1천 원까지 올라갔단 말이에요.
12:06그러니까 저도 주식해봐서 아는데 주식할 때 막 올라가면요.
12:10궁금해가지고 견딜 수가 없어요.
12:12그러니까 김남국 의원은 그나마 상임위원회에서 했지 저분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저게 뭡니까?
12:19그러니까 주식에 그냥 푹 빠져 있었다.
12:22그게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대한민국 법사위원장이다.
12:26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면요.
12:28법사위원장이니까 뭐겠습니까?
12:30법조인입니다.
12:31그러니까 이춘석 의원이 변호사 출신이시잖아요.
12:34그러니까 법에 대해서 잘 아는데 제가 기사들 쭉 따져봤더니 금융실명법 위반이다.
12:39여기에 대해서는 지적을 많이 하는데 또 뭐가 저는 해당될 수 있다고 보냐면요.
12:45이해충돌방지법이 있거든요.
12:46공직자가 자신의 이해관계에 충돌하는 그러한 비밀 정보를 통해가지고 미공개청보를 통해가지고 이익을 얻으면 그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죄가 되고요.
12:59그러면 7년 이하 징역까지 처벌받을 수 있다.
13:01그러니까 금융실명법과 이해충돌방지법만으로도 상당히 중형이 처해질 수 있는 그러한 상황인데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는 것이 아닌가 저는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3:13그러니까 과거에도 국감장에서도 한 번 포착이 됐었고.
13:18그런데 올해 사실 최근에 주식시장이 워낙 요동쳤고 검은 금요일 지난주 금요일 빼고는 꽤 장이 좋았기 때문에 주식투자하시는 분들은 예전부터 훨씬 더 많이 본인 계좌나 주식에 대한 차트 많이 검색하는 건 당연한 일일 수 있어요.
13:35그런데 그거를 다른 사람 이름으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하는 게 말이 되냐.
13:40그리고 특히 단타 거래안 정황까지 사진을 다 찍혔기 때문에.
13:44그런데 다음 화면을 볼게요.
13:48그런데 김진욱 대변인님.
13:49뭐 이해충돌 여부를 떠나서 일단 올해 초 재산 공개 내역에는 주식이 없어요.
13:56이거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13:58그러니까 본인이 오늘 해명을 하고 또 보좌진이 해명을 한 것처럼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본인 명의로 주식을 거래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14:09그렇기 때문에 올해 초에 매년 국회의원들 그리고 4급 이상의 공직자들은 재산 신고를 하게 되어 있는데 그 재산 신고에 당연히 거래를 한 내역이 안 들어있는 건 맞다라고 보여집니다.
14:23저게 잘못됐다라고 보여지진 않아요.
14:26그러나 지금 이제 문제가 되는 것처럼 만약에 정말 본인의 실제 가지고 본인 거 있는데 다른 차명을 이용해서 주식을 소유하고 있거나 또는 거래하고 있거나 그 거래를 통해서 이익을 실현한 게 있다면 이것은 또 얘기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14:45이 부분에 대해서 좀 확실한 당내의 조사가 있어야 될 것이고요.
14:51지금 이제 좀 전에는 금융실명법이라든지 이해충돌방지법 말씀 주셨는데
14:56만약에 이 부분이 문제가 있다면 이건 또 이제 공직자윤리법에 또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어서
15:02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춘석 법사위원장께서 본인이 확실하게 소명, 해명을 좀 하셔야 할 부분이다 이렇게 보였습니다.
15:10체명과 설명이 잘 돼야 될 텐데 지금까지 흐름에서는 뾰족하게 나올 수 있는 게 많지는 않아 보여서요.
15:17정혁진 변호사님.
15:18그런데 이런 경우가 있잖아요.
15:19만에 하나?
15:20이춘석 의원의 입장에서 한 번 서보면 올해 초 재산 공개 내역.
15:24그러니까 작년 재산에서 주식이 없었다가 단번에 1억 원을 본인이 차명 거래라는 명목이라도 할 수 있지 않냐.
15:32작년 주식 0인데 올해는 또 있을 수 있지 않냐.
15:35이런 반론도 가능한 겁니까?
15:37뭐 굳이 따지면 그렇게까지 이야기할 수 있겠죠.
15:40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도 빠지는 법률은 딱 하나밖에 없어요.
15:43그건 뭐냐면 공직자 윤리법의 재산 공개 제대로 하라고 그랬는데
15:48그걸 제대로 하지 않은 거니까 그 아는 것으로 예측이 됐는데
15:52올 얼마까지는 안 하다가 갑자기 이제 정권 바뀌고 민주당 정권 되고
15:58주식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 5천 시대 만든다고 했으니까
16:01그때부터 주식 거래했다고 이야기할 수는 있겠죠.
16:04하지만 더 핵심적인 건 뭐냐면 첫 번째 주식을 명의신탁하는 건 상관이 없습니다.
16:10하지만 이렇게 금융실명법 위반해서 계좌를 빌려주거나 빌려서 어떤 거래하는 거는
16:17이건 누가 봐도 명백한 금융실명법 위반이고요.
16:20더 심각한 걸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더군다나 4선의 법사위원장이라고 하면
16:27저희같이 일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얼마나 그러한 고급 정보들을 알 수 있겠습니까?
16:32예컨대 네이버가 여기 어떤 프로젝트에 선정이 된다.
16:37그럼 네이버 주가가 확 튈 거 아니에요.
16:39그걸 하루만 먼저 알고 주식을 사도 그 사람은 어마어마한 이득을 볼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6:44그런 행동을 법사위원장 4선의 법사위원장이 했다라고 하는 거는
16:49이거는 도덕적인 문제를 떠나가지고 명명백백하게
16:54이건 이재명 대통령이 읍참만 속하는 심정으로 처리를 해야 된다.
16:58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16:59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참행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했지만
17:03주식 할 분들은 아실 거예요.
17:05저 장면.
17:06그러니까 저 다섯 주를 다섯 주 단위로 반복 거래하면서
17:11실시간으로 정정 주문하는 거.
17:12저거는 보통 그렇게 주식을.
17:15저게 남의 핸드폰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17:17저게 실제로 저렇게 되는 데까지는.
17:21글쎄요.
17:21반은 우연히 겹쳐야 가능한 일이거든요.
17:23글쎄요.
17:24여전히 이해는 잘 안 됩니다만.
17:27이춘석 의원은 국회 법사위원장이기도 하지만
17:29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서
17:34AI 관련 책임도 지고 있습니다.
17:37진상조사라는 그 내용 외에는 진상조사를 통해서
17:43진실을 규명해야 되는 거니까요.
17:45딱히 뭐 그 관련해서 입장이 있다거나 이런 상황은 아직은 아닙니다.
17:50때문에 이제 빠르게 진상조사하라고 지시한 거 아니겠습니까.
17:53진상조사 결과를 보시고 판단하시죠.
17:58김남국 전 의원의 코인 거래를 뛰어넘는 경악할 만한 일입니다.
18:03강선우 시즌2 갑질 피해 보좌관의 양심 선언이 곧바로 이어질
18:10중대한 갑질 사건이 될 것입니다.
18:13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천 시대는
18:161,400만 개미 투자자들이 아닌 이춘석 위원장을 위한 것이었습니까.
18:22또다시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한다면
18:25이번에는 민주당 전체가 공범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18:30이춘석 위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업위원회에서
18:35AY 관련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18:38이현정 위원님.
18:39그런데 어제 오후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18:41이재명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44국가대표 AI 5팀을 추려서 정부가 빵빵하게 지원하겠다.
18:49이걸 발표했어요.
18:50여기에 네이버도 포함이 됐는데
18:52이 주가를 확인했다.
18:54이게 분명한 이해충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18:57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했던 5천 시대가 될 것 같습니다.
19:01이렇게 법사위원장이 본회의 중에도 열심히 주식 투자를 하고 있으니까
19:04아마 5천 시대가 곧 올 것 같습니다.
19:06그런데 우리 국민들은요.
19:08어떨까요?
19:09지금 저는 솔직히 의문 가지는 게
19:11과연 이춘석 의원뿐일까라는 솔직히 그런 의문이 있습니다.
19:15지금 이렇게 무한, 예를 들어서 지금 욕망의 시대에
19:18과연 지금 여당의 의원들이 과연 이춘석 의원 혼자만 이렇게 할까.
19:21저는 의심되는 게 뭐냐 하면 아마 이춘석 의원이 혹시나
19:26보좌관 이름으로 전화를 아예 개통을 해서
19:28본인이 그냥 주식 투자용으로 갖고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도 있어요.
19:32그 소지수는 확인하면 되겠죠.
19:33왜냐하면 이게 본인의 어떤 명의인데
19:35다른 사람의 주식 계좌를 한다든지 은행 계좌를 할 경우에
19:39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19:41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19:42또 하나는 본인이 지금 국정기업위원회에
19:45지금 제가 말씀드렸던 제2분과위원장입니다.
19:47그런데 여기서 뭘 하냐면 AI 관련, SOC 관련 등을 해요.
19:51그러면 여기서 각 부처 보고를 다 받습니다.
19:54그러면 여기에 전문가들도 있어요.
19:56그러면 여기에 굉장히 중요한 정보들이 다 들어옵니다.
19:59특히 또 이재명 정부가 AI를 육성하기 위해서
20:01지금 AI 수석도 했고
20:03그다음에 네이버 출신 대표 두 사람이 지금
20:06장관으로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20:08네이버 출신 또 AI 관련된 사람이 지금 수석으로 있고
20:11그런 상황에서 지금 네이버 주식을
20:13계속 팔았다 샀다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20:15글쎄요. 과연 이런 행위 자체.
20:18그리고 법사위원회라는 게요.
20:20모든 상임위원회 법안들이 다 올라오는 하나의 집결지입니다.
20:24그렇다면 본인이 법사위원장이고
20:26그다음에 국정기업 경제분과 이의위원장이고
20:28이렇다면 과연 정보에 접근할 수 없었을까요?
20:32그런 분이 열심히 본회의 중에서 주식처를 하고 있으니까
20:36글쎄 참 이 욕망의 끝이 어딜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20:40이해 충돌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
20:42최진봉 교수님 물론 당이 조사한다고 하긴 하지만
20:45글쎄요. 야당에서는 법사위원장부터 일단 물러나라고 하고 있어요?
20:49지금 현재로서는 본인이 물러날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데
20:52어쨌든 민주당이 조사를 해서 어떤 경우가 나온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20:57거기서 어떤 경우가 나와서 그러면 민주당 내에서도 만약에 경우에
21:01만약에 정말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게 무슨 참용으로 계좌를 개설해서 운영을 했거나
21:07또는 미공개 정보를 가지고 했다면 그걸로 책임을 물을 수는 있겠지만
21:12네이버 주식을 거래했다는 것 자체로만은 문제 삼을 수는 없을 것 같고요.
21:17그걸 그전에 미리 알고 구매를 했다거나 아니면 이런 여러 가지 연관관계가 봐야 된다고 보여지고
21:21다만 윤리적으로는 비판받아 마땅해요 저는.
21:24왜냐하면 본회의장에서 저런 행동을 한 것도 사실 잘못된 거고요.
21:28본회의장에서 주식거래하는 게 맞지 않잖아요.
21:31그리고 법사위원장이니까 더 윤리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유지해야 되는데
21:36부자관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했다는 것도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21:40그건 뭐 비판을 받아야 된다고 저는 보고요.
21:42다만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느냐 하는 문제는 좀 더 꼼꼼히 따져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21:47국민의회에서 문제를 제기한 부분들이 민주당에서 검토를 해봐서
21:50정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그 부분은 좀 면밀하게 살펴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21:54그리고 나서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해서 전망을 합니다.
21:56일단 중요한 최근에 정청래 당대표가 사법개혁도 외치고 있는데
22:04법사위원장 신분이기 때문에 법사위원장부터 내려놔야 된다는 게 야당의 주장이고
22:09한켠에서는 야당에서는 강선우 의원보다 심각한 신종 보좌진 갑질 아니냐.
22:15신종 갑질 아니면 경제 공동체라고 했는데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22:20아까 정청래 대표가 한 3시간 만에 일단 보시는 그대로 긴급진상조사를 지시했다.
22:29파장이 크니까 이렇게 하는 게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는데요.
22:32김진욱 대변님.
22:34그런데 오늘 야당에서는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22:36정청래 대표가 그렇게 강선우 의원은 여러 보좌진 갑질 논란에도 감싸더니
22:42이춘석 의원은 본인 편이 아니니까 이렇게 내팽제 치는 거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22:49저는 그런 비판에 내용적으로는 동의하기는 좀 어렵다고 봅니다.
22:54강선우 의원과 이춘석 법사위원장이 네 편 내 편을 가를 정도의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23:01어떤 사안의 본질적인 내용이 너무나 다르다라는 부분을 가지고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23:08이춘석 법사위원장께서 오늘 내놓은 해명들, 여기에 계신 패널들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에 굉장히 어렵다.
23:16국민들께서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23:18그리고 그런 내용들이 본회의장에서 언론에 노출됐고
23:24그 내용에 대해서 해명한 부분이 상당히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23:30이런 부분들 때문에 바로 정 대표께서는 윤리감찰단에게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라고 명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요.
23:40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결과가 나온다면 아주 엄정한 그런 조치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고
23:48강선우 의원의 어떤 갑질 의혹과 관련돼서 강선우 의원이 얘기한 부분,
23:55또 그리고 당에서 확인하고 있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24:01그 얘기하고 이 얘기를 같이 붙여서 누구는 내 편이니까 감싸안고
24:06누구는 내 편이 아니니까 멀리 내친다.
24:08이런 식의 프레임을 만들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24:11이렇게 말씀드립니다.
24:12본인은 분명히 저렇게 보시는 것처럼 차면 거래 없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24:16왜 보좌관 이름의 계좌의 주식 거래를 본회의장에서 했는지와
24:23AI, 이해충돌 아니냐는 이 두 가지의 핵심 문제에 대해서는
24:28하나하나 소상이 그게 당이든 언론이든 대중들 앞에서 다 설명을 해야 될 것 같아요.
24:33이춘석 의원의 저 포착된 사진 한 장이 오늘 정치권을 발칵 뒤집혀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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