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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놀이 그만"… 李, 은행에 '투자 확대' 첫 경고
금융위·금융협회 간담회… "생산적 금융" 공감대
금융위, 생산적 금융 위해 규제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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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재계의 한숨이 이렇게 기업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요. 다른 쪽에도 또 세수를 거두어들일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사를 향해서요. 이자 놀이 이제 그만하라면서 공개적으로 비판을 했습니다.
00:17이번 기회에 제가 이런 말씀을 하나 드리고 싶은데 국내 금융기관들도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 놀이, 이자 수익에 매달릴 게 아니라 투자 확대에도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00:38그렇게 해야 국민경제의 파이가 커지고 금융기관도 건전하게 성장, 발전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00:47그러니까 대기업들, 중소기업들에게 법인세, 세금을 거둬들이는 것도 별개의 문제지만 지금 이자 놀이하고 돈 많이 버는 금융계에도 너희들만 그렇게 혼자 잘 먹고 그러지 말고 투자하고 베풀어라 그렇게 얘기하는 걸로 이해하면 되겠죠?
01:04그렇습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데 일단 우리나라 같은 경우 4대 금융기립이 상반기만 10조 3,254억의 순이익을 발생했습니다.
01:13그러다 보니까 너무 편하게 이자 놀이하는 거 아니냐라는 대통령의 말씀이 있으셨고 서양 같은 경우 일부 국가에서는 황제세라고 또 세금을 걷어들이는 나라도 일부 존재합니다.
01:23우리도 이제 논의 과정에서 사그라들이기는 했습니다만 따라서 이러한 이자보다는 투자의 활성화에 신경을 써라라고 하고 있고
01:31그러면서 정부가 제시한 것은 지금 현재 우리가 AI라든지 다양한 투자처를 마련하기 위한 투자 모델로서 백조펀드를 국민펀드로 좀 조성하려고 하고 있는데
01:41이 중에서 50조 원 같은 경우는 산업은행이 내고 나머지 은행들도 여기에 좀 참여함으로써 투자에 활성화시킬 수 있는
01:48어차피 펀드들은 나중에 수익이 발생하면 또 은행 수익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이자 수익보다는 투자를 통해서
01:55소득을 그러니까 수입을 벌 수 있는 은행의 사업 모델을 좀 바꿔라라는 것이 현재 이재명 대통령의 취지가 아니겠나 이렇게 좀 말씀드릴 수 있겠고
02:04이에 따라서 각 금융기관들은 이제 간담회를 곧 실시한다고 합니다.
02:08그를 통해서 정부의 의지에 맞춰서 자신들의 참여 여부까지 결정하는 그런 모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2:16알겠습니다.
02:18아무쪼록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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