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금융당국이 금융권을 향해 그간의 손쉬운 이자 장사에서 벗어나 생산적이고 새로운 영역에 시중 자금의 물꼬를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104대 금융그룹이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금융권을 향한 개혁의 주문이 커지고 있는데요.
00:16취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9유한홍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이자 장사를 비판한 뒤 금융당국이 후속 대책에 나선 건가요?
00:26그렇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예정이었던 금융권 비공개 간담회를 오늘 오전 7시 반부터 9시까지 열었습니다.
00:35이 간담회 후에 보도 참고 자료를 배포했는데요.
00:39권대영 부위원장이 이 자리에서 금융권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00:44그간 우리 금융권이 부동산 금융과 담보 보증 대출에 의존하고 손쉬운 이자 장사에 매달려 왔다는 국민 비판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55이어 금융이 시중 자금의 물꼬를 AI 등 미래 첨단 산업과 벤처기업, 자본시장 및 지방 소상공인 등 생산적이고 새로운 영역으로 돌려
01:06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해 나가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01:10권부위원장은 생산적 투자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과감히 바꾸겠다며
01:18시대 여건에 맞지 않는 위험 가중치 등 건전성 규제는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1:25금융권은 이 같은 혁신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조성될 AI 등 미래 첨단 산업 투자를 위한
01:32민관합동 100조 원 규모 펀드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01:37협회장들은 효율적 자금 배분을 통해 기업과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01:42국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01:49또한 2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시행될 장기 연체 채무자 지원과 새출발 기금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
01:58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상시 채무조정과 과도한 추심 관행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2:05금융권은 부동산으로 자금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6.27 대책의 우회수단 차단 등
02:12금융권의 자율적인 가계부채 관리 노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2:16이어 대규모 금융사고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02:22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체계를 개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2:27금융위는 앞으로 TF를 구성해 금융혁신과제를 선정하고
02:32조속한 시위 내에 의미 있는 구체적 성과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02:37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유한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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