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연예계 소식 한번 짚어보도록 하죠.
00:04가수 겸 배우 차은우 씨, 200억대 탈세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요.
00:10처음으로 본인이 입을 열었습니다.
00:12장문에 글을 쓴 건데요.
00:15여러 의혹들에 대해서 그러면 차 씨가 본인이 직접 뭐라고 해명을 했을까요?
00:20뭘 말하고 뭘 말하지 않았는지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00:23박차원 교수님, 일단 의혹이 불거지지 나흘 만에 본인이 군대에서 장문에 글을 남긴 거더라고요.
00:29핵심은 뭡니까?
00:30핵심은 사과입니다.
00:32납세 의무에 대해서 스스로 얼마나 엄격하게 대했는지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이 갖겠다.
00:41이런 거고요.
00:42앞으로 세무조사가 강도 높게 시행되고 있는데 절차에 성실히 따르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간에 그 판단을 따르겠다.
00:52그리고 책임을 다하겠다.
00:53이런 내용입니다.
00:54핵심은 사과다.
00:55깊이 반성한다.
00:57책임지겠다.
00:58처음 목소리를 낸 겁니다.
01:00그런데 이 규모만 보면 고란 기자 사실.
01:03지난번에 우리가 얘기하기도 했지만 200억 원대라는 세금 추징 규모 자체가 워낙 역대급이어서 파장이 상당히 커요.
01:09맞습니다.
01:10장문에 사과문은 냈지만요.
01:12직접적인 추징액 언금도 피하면서 오히려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01:17200억 원대 규모 만약에 사실이다라고 하면요.
01:20국내 연예인에게 부과된 세금 추징금 중 역대 최고의 그리고 세계적으로 따져봐도 무려 6위에 해당합니다.
01:28메시가 한 100억 조금 못 미치는 추징액을 받았거든요.
01:32그러니까 메시를 이겼다는 얘기가 커뮤니티에서 나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01:36그러면 도대체 200억이 탈세를 했으면 얼마를 번 거냐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나온대요.
01:43이게 전체적으로 세금에다가 더해서 가산세까지 더해진 금액이라서 세무사들이 대충 계산을 해봤더니 한 300억 이상은 번 것 같다라고 말들 하네요.
01:54사실 금액도 금액이지만 어쨌든 박주희 변호사 차 씨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스타인 만큼 여러 의혹들이 있으니까
02:05이거에 대해서 차 씨가 속 시원히 해명해 주길 바라는 그런 마음도 있을 것 같거든요.
02:09특히 이거요. 차 씨 어머니가 설립했다는 이 법인 이게 사실 의혹의 가장 큰 축 아닙니까?
02:15네 맞습니다. 왜 차은우 씨가 탈세를 했다고 의혹을 하느냐.
02:18이 부분에 대해서 먼저 좀 설명을 드리면요.
02:20차은우 씨 가수와 배우로 소득을 많이 벌어들이잖아요.
02:23그런데 개인에 대해서 부과되는 소득세의 최대 세율은 45%입니다.
02:28그런데 법인의 경우에는 3천억 이상을 벌어도 법인세는 24%가 상한입니다.
02:34그러니까 사실 개인에 비해서 20% 이상 세금이 되게 저렴한 건데 그런데 이 상황에서 지금 차은우 씨 모친이 새긴 법인이 끼어듭니다.
02:43이 모친이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는 법인을 설립을 했는데요.
02:48마치 차은우 씨가 어머니 회사에 어떤 용역을 준 것처럼 해서 용역비를 줍니다.
02:54그렇게 되면 차은우 씨 같은 경우는 소득이 줄어들게 되는 거죠.
02:58그러면 당연히 내야 될 세금이 줄어들게 되고 또 어머니 회사는 법인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벌어들어도 개인의 소득세보다는 저렴한 세율을 적용을 받게 되는 부분이거든요.
03:09그런데 이 어머니 회사가 사실상 용역 업무를 진행하지 않는 페이퍼 컴퍼니다라고 의심을 받는 이유가요.
03:16이 회사의 일단 주소지가 인천 강화에 있는 장어집입니다.
03:21그러니까 장어집에 매니지먼트를 세웠다? 이 부분에서부터 뭔가 의심스러운데.
03:26그리고 실제로 용역비를 받으려면 매니지먼트사로서 어떤 용역 업무를 해야 되는데 과연 어머니가 장어집에서 어떤 역할을 했겠는가?
03:33이 의심이 들고요.
03:34또 한 가지는 왜 인천 강화이었을까라는 문제도 생깁니다.
03:39왜냐하면 세법상 서울처럼 수도권이나 과밀 억제 권역 밖의 법인을 세우면요.
03:46그 해당 법인이 나중에 수도권 내에 부동산을 취득을 했을 때 취득세 중간세가 면제가 됩니다.
03:53이런 부분도 노리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이고요.
03:56지금 이 법인이 처음에는 주식회사로 설립을 했는데 지금은 유한회사로 전환을 했거든요.
04:02그런데 주식회사와 유한회사의 차이는 외부 감사를 받느냐 안 받느냐의 차이가 있거든요.
04:07그래서 외부 감사는 피하면서 법인 세율을 적용받기 위한 페이퍼 컴퍼니가 아니냐 이런 의심을 하는 겁니다.
04:14그러니까 조목조목 설명을 해 주셨어요.
04:16이렇게 의혹들이 쭉 있다는 거예요.
04:18어머니가 설립한 법인으로부터 출발한 그 의혹들이요.
04:21그러면 입장문을 낸 거니까 차 씨는 뭐라고 해요?
04:24이거에 대해서?
04:25지금 차 씨가 군복무 중이잖아요.
04:26입장문이 나왔어요.
04:27그런데 중요한 건 알맹이가 빠져 있다는 거예요.
04:30가장 중요한 건 사실관계하고 법적 쟁점인 것 아닙니까?
04:34어머니 페이퍼 컴퍼니가 실제로 소득 분산을 위해서 탈세 용도로 사용됐는지.
04:39이 부분이 법적 쟁점이고.
04:40여기에 대해서 해명을 하면 되는데 성실하게 조사받겠다.
04:44그다음에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04:46그러면서 여러분에게 11년간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다.
04:50아무런 본질과 상관이 없는 거잖아요.
04:52감성적인 것으로 쟁점을 돌파하려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 거고.
04:57또 이것 이외에는 입장문이 또 별도 없어요.
05:00그러니까 자기 소속사가 내놓은 입장 해명 외에는 전혀 진행된 게 없기 때문에
05:05결국 이 사실관계와 법적 쟁점을 피해가는 일종의 감성적 메시지로서
05:11현재 지금 논란을 돌파하려는 그런 의도가 아니냐라는 얘기들이 나오는 거죠.
05:17그러니까 이 모친이 설립한 법인에 대한 의혹.
05:19이거는 해명을 안 했다 이 얘기인 거군요.
05:22그런데 군복무가 일종의 이런 논란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 아니었냐.
05:28여기에 대해서는 해명을 하지 않았어요?
05:30입장을 밝혔는데 본인이 SNS를 쓰는 게 보통 군인들은 업무 시간, 일과 시간이 끝나야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05:37그러니까 당연히 업무가 끝나고 나서 SNS를 올릴 수밖에 없었을 거고요.
05:41그래서 논란이 된 게 지금 세무조사 관련된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05:47정작 당사자는 군대에 있잖아요.
05:49그러니까 이런 논란을 의식해서 혹시 도피성으로 입대한 거 아니었냐.
05:54작년에 알고 입대한 거 아니냐.
05:56이런 논란입니다.
05:57여기에 대해서 차은우 씨가 여기다 해명을 실어놨어요.
06:02자기가 작년에 입대한 거는 도저히 군 입대를 늦출 수가 없었는,
06:06더 이상 늦출내야 늦출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입대를 한 거고
06:11마저 이 세무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간 부분들에 대해서는 본인도 아쉽게 생각한다.
06:17만약에 지금 내가 군대에 안 있고 사회에 있었다면
06:19이 논란과 관련돼서 피해를 입거나 우려를 끼친 분들에게
06:23일일이 찾아가서 사과했을 때인데 정말 안타깝다.
06:27그래서 고의적으로 군 입대한 게 아니다.
06:30어쩔 수 없이 입대한 거다.
06:31이런 입장을 밝힌 것 같아요.
06:32그러니까 의혹을 피하기 위해서 군대를 입대했던 건 아니다.
06:36이거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본인이 입장을 낸 거지만
06:38다른 의혹들에 대해서는 입장을 안 냈다는 거거든요.
06:42그런 거니까 차 씨가 말을 아낀 건가요?
06:44왜 그랬다고 봐야 돼요?
06:44지금 차은우 씨를 둘러싼 상황을 봤을 때는요.
06:47고의적인 탈세로 볼 수 있는 정황이 굉장히 많습니다.
06:50달리 말하면 차은우 씨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라는 건데
06:53불리한 상황에서는 최대한 말을 아끼는 게 좋습니다.
06:57그런데 차은우 씨가 고의적으로 탈세했다고 볼 수 있는 정황 중에 하나는요.
07:02차은우 씨에 대해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게
07:04서울지방국세청 조사사국이거든요.
07:07조사사국은 세무업계에서는 저승사자로 불릴 정도로
07:11고의적 탈세만 집어내는 이런 집단이거든요.
07:16원래 유명합니까?
07:16네, 굉장히 유명해요.
07:17그런데 예전에도 사실상 연예인들 같은 경우는 탈세 의혹 논란이 꽤 많았습니다.
07:22그런데 그때 경우에는 사실상 해석의 다툼이었거든요.
07:26예를 들면 경비 처리를 과도하겠다거나 이런 경우에 해석의 다툼인데
07:30조사사국 같은 경우는 고의적으로 사실은 탈루했다고 보는 경우에만 조사를 하는 건데
07:36조사사국이 세무조사를 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고의적 탈세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요.
07:41지금 차은우 씨 같은 경우는 이 부분에 대해서 불복하겠다, 이 부분을 다투겠다고 하는 부분인데
07:46그런데 만약에 나중에 고의적 탈세였다는 게 밝혀진다고 하면
07:50어떻게 만약에 차은우 씨가 구체적으로 탈세가 아니었다, 어머니 회사는 페이퍼 컴퍼니가 아니었다고
07:56구체적으로 만약에 변명을 했으면 나중에 또 한 번 거짓말쟁이가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08:01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는 차은우 씨 입장에서는 말을 아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8:06어쨌든 차은우 씨 측 입장은 최종 확정 사안이 아니고 적법 절차에 따라서 적극 소명하겠다, 이런 입장인데
08:12조금 전에 소속사가 또 추가적인 입장 문의를 냈더라고요.
08:15과도한 해석은 좀 하지 말아달라, 이런 얘기인데
08:19그러니까 일이 이렇게 보통 터지면, 의혹이 터지면
08:22업계가 사실 가장 빨리 예민한 반응을 내놓잖아요. 어떻습니까?
08:26맞습니다. 차은우 씨가 광고 모델로 있는 의류 브랜드, 은행, 화장품 브랜드 등
08:31연이어서 차은우 씨의 영상, 게시물, 비공개 처리했고요.
08:35안마의자 브랜드는 2월 광고 계약 만료를 앞두고요.
08:38차은우 씨와 재계약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08:42차기작에도 변수가 생겼는데요.
08:44넷플릭스는 차은우 씨와 박은빈 씨가 출연한 드라마 원더풀스, 2분기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08:49향후 일정이나 홍보 전략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08:53그렇군요. 이렇게 업계 소식까지 저희 짚어드렸습니다.
08:56이렇게 업계 소식까지 저희 짚어드렸습니다.
09:02이렇게 업계 소식까지 저희 짚어드렸습니다.
09:0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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