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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논문 수작업 검증해 보니…“데칼코마니”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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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앵커]
지명철회 결정에 앞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들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던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오늘 수작업 검증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문제가 된 이 후보자의 논문들은 "논문이 아닌 복제물, 데칼코마니 수준이었다며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기자]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논문을 수작업으로 검증한 결과를 내놨습니다.
문제가 된 논문들을 일일이 대조했더니 "논문이 아니라 복제물", "제목만 바꾼 데칼코마니"였다는 게 결론입니다.
문제가된 논문들이 겹쳐 포갠듯 똑같다고 판단한 겁니다.
실험설계나 데이터가 같은데도 제목만 바꿔 중복 발표하거나, 문단 구조와 결론, 해석이 모두 비슷하고 표현만 일부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자 논문을 반복해 활용한 정황도 찾았다며 더 이상 '이공계 관행' 운운하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유원준 /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
"무슨 관행이고 이공계라서 어떻고 그런거 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명백한 불법 행위입니다. 당연히 징계 받아야 되죠."
검증단은 이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논문 중복율 수치에 의문을 제기하자 수작업 검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진숙 / 교육부장관 후보자(지난 16일 인사청문회)]
"카피킬러(표절검사 시스템)는요. 모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지만, 돌려서 그냥 나오는 거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앞서 진보 성향 교수 단체인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는 이 후보자가 "교육부 장관 자격이 없다"며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영상편집 : 김태균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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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명 철회 결정에 앞서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들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했던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오늘 수작업 검증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00:13
문제가 된 이 후보자의 논문들은 논문이 아닌 복제물, 데칼코마니 수준이었다면서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00:22
백승우 기자입니다.
00:23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을 수작업으로 검증한 결과를 내놨습니다.
00:32
문제가 된 논문들을 일일이 대조했더니 논문이 아닌 복제물, 제목만 바꾼 데칼코마니였다는 게 결론입니다.
00:42
문제가 된 논문들이 겹쳐 포갠 듯 똑같다고 판단한 겁니다.
00:46
실험 설계나 데이터가 같은데도 제목만 바꿔 중복 발표하거나 문단 구조와 결론, 해석이 모두 비슷하고 표현만 일부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00:58
제자 논문을 반복해 활용한 정황도 찾았다며 더 이상 이공계 관행 운운하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1:05
무슨 관행이고 이공계라 어떻고 그런 거하고 아무 상관없는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당연히 징계받아야 되죠.
01:13
검증단은 이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논문 중복률 수치에 의문을 제기하자 수작업 검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01:21
카피킬러는요. 모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지만 돌려서 그냥 나오는 거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01:30
앞서 진보성향 교수단체인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는 이 후보자가 교육부 장관 자격이 없다며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01:43
채널A 뉴스 백수호입니다.
02:00
글쎄 조금만 더 이상 이공은 아낌지 내 공지를 통해 예정이었습니다.
02:10
야간의 연구소에 진보운을 위해 수직한 경로도 수직한 경로도 수직한 경로가 도움을 제기기하기만 하고 있습니다.
02:15
가장 큰 근육이 있는 경우는 아낌지 내 공지에 있습니다.
02:18
제일 큰 근육은 아낌지 내 공지에 있는 것입니다.
02:22
그래서 네, 저희 최고의 연구소에 두고 다니는 전국의 연구소에 집중해서 눈에 상관없는 전국을 지적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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