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행정고시 붙은 사무관들 특강했는데 돈이 뭐라고 한 거예요?
00:06돈이 마귀라는 따끔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심지어 아름다운 천사의 얼굴을 한 마귀라고요.
00:14여러분 돈이 마귀예요. 이 마귀는 절대로 마귀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지 않아요.
00:21가장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죠.
00:24어떤 천사? 친구, 친척, 선배, 동료. 어쩌면 사랑하는 애인. 애인 없나 봐요.
00:34그러니까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나온 비유였죠.
00:41문자 보내요. 고생 많으시죠? 그 다음에 전화월 애쓰십니다.
00:45밥으로 당기, 술은 한 잔, 골프로도 한 번, 장부에다가 다 써놨어요.
00:50언제 땡땡 사무관한테 상품권 32만 원 줬더니 엄청 좋아하더라.
00:55장소, 표정까지 다 써놨어요.
00:57왜 써놨냐? 자기가 잡혔을 때를 대비해서.
01:00돈이란 게 좀 없습니다.
01:03아주 자세하게 조언을 했네요.
01:05대통령이 신임 사무관 만나는 것도 훈취하는 일 같은데요.
01:07대통령의 예비 사무관 특강은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20년 만에 처음입니다.
01:13행탈은요. 선장이 왕이거든요.
01:20지금은 내가 중심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2년 반 지나면 나는 보따리 싸고 가고
01:27여러분은 그냥 대한민국 호의 책임 있는 선원으로 남아있습니다.
01:32여러분들은 평생 공직을 할 거니까 모르겠는데 저는 이제 5년 임시직이니까 그 사이 시간이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까?
01:39이 대통령 오늘 교육생들과 나란히 오찬도 함께했습니다.
01:44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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