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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이진숙, '법카 유용 의혹' 고발 1년 만에 경찰 출석
경찰 출석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적인 목적 있어"
작년 7월에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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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사정기관의 수사는 윤 전 대통령 일가뿐만 아니라 이진숙 방통위원장도 지금 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0:08대전 MBC 사장 시절에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진숙 위원장이 어제 대전 유성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00:18출석 모습 보고 오시죠.
00:19여기서 얘기 좀 할게요. 10년이 지난 지금 문제를 삼아서 저를 부르는 것은 대단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
00:30경찰은 왜 조사를 안 하고 있느냐. 왜 이진숙을 봐주느냐라고 하는 그런 기사들이 나오는 걸 보고 경찰에 피해가 갈까 봐 반드시 나와야 되겠다.
00:42사적으로 쓴 것도 없기 때문에 이게 또 정권교체기가 되니까 어떻게든 문제를 삼아서 이진숙을 손을 보는 것이 아닌가.
00:52이런 개인적으로 생각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00:56그러니까 혐의를 인정하느냐 이런 기자들의 질문에 10년 전 일을 문제 삼아 부르는 건 대단히 좀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
01:05이렇게 강하게 비판을 했거든요.
01:07이진숙 위원장이 굉장히 억울해 보여요.
01:10저 개인적으로도 민주당이 이제 정권이 교체되니까 방송 장악을 위한 본격적인 빌드업이 시작됐다.
01:17이렇게 보여집니다.
01:18이진숙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임기가 보장된 방통위원장이죠.
01:22그런데 정권이 바뀌었다고 나가라 이렇게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01:26과거에 민주당이 그런 행태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이었어요.
01:30그래서 이준숙 위원장도 임기를 보장해달라는 얘기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하기도 했죠.
01:35그런데 중요한 건 본질적인 혐의입니다.
01:38그러니까 2015년 이 경이에요.
01:4210년쯤 된 일인데 인사청문회에서도 굉장히 논란이 된 부분이 있어요.
01:47대전 MBC 사장 시절에 어떤 빵을 굉장히 유명한 빵집에서 빵을 굉장히 많이 산 것 아니냐.
01:54주말에 어떤 유명한 데서 식사를 한 것 아니냐.
01:58이런 혐의들이었어요.
01:59그런데 우리가 조금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당시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를 사흘을 했습니다.
02:06지금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틀 한 것보다 하루를 더 했어요.
02:10그때도 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굉장히 문제가 됐습니다.
02:14하지만 이렇다 하기에 깔끔하게 뭐 하나 제대로 민주당이 밝혀낸 게 없어요.
02:18의혹 제기였을 뿐이죠.
02:20그러다가 안 되니까 민주당이 결국 고발을 한 겁니다.
02:23민주당이 고발을 해놓고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으니까 경찰을 압박해서 소환을 하게 하고
02:29이런 거는 어떤 정치 탄압이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02:33민주당이 과거에 그렇게 비판의 대상으로 삼았던 이런 찍어내기 수사,
02:39정치 탄압을 민주당 정권에서 반복한다면 국민들께서 과거 민주당에게 묻지 않겠습니까?
02:45저는 민주당도 이 본질적인 문제에 집중을 해서
02:48방송통신 정책을 이진숙 위원장이 앞으로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서
02:54문제를 제기하고 서로 논의를 해나가야지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봅니다.
03:00알겠습니다. 민주당 반응도 한번 살펴봐야 될 텐데요.
03:03민주당 김현 의원이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발언을 문제 삼는 듯한 발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03:10지금 보시면 2015년에서 2018년 대전 MBC 사장이었던 이진숙 씨가 10년 전 일이라네요.
03:177년 전입니다. 이렇게 지금 비판을 한 건데
03:21장유미 변호사님 지금 이 발언은 일종의 신경전이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03:25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03:26그런 측면도 있고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아주 과거의 일을 헤쳐서 이것을 다시금
03:33들여다보고자 하는 게 정치적 의도의 다름 아니지 않느냐라는 주장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03:38그 부분에 대해서 김현 의원은 이게 10년 전 일이 아니다.
03:427년 전 일이고 이 수사 자체도 사실 고발이 들어갔던 건 한 1년 전이었거든요.
03:48그러니까 수사 자체가 좀 지체된 측면.
03:50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법인카드 의혹 본인이 아주 깔끔하게 해소되지 못했다는 이런 의혹도 있습니다.
03:58왜냐하면 집 근처에서 한 수백만 원을 쓰기도 했고 호텔에서 집중적으로 쓰기도 하고
04:02본인의 임기 마지막에는 빵을 일반적으로는 좀 소비하기 어려운 정도로 굉장히 많이 사다 보니까
04:08여기에 그래서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대해서는 본인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04:13이런 수사 단계까지 가게 돼서 이 부분이 정치적인 공세나 방송 장악에 의도하는
04:18분리되게 개인적인 비위 측면으로 들여다보는 측면이 있습니다.
04:22알겠습니다.
04:23방금 말씀해 주셨지만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법화 유용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4:28그러니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선물용 빵을 법인카드로 샀다고 민주당에서는 계속 빵 얘기를 꺼내고 있었고요.
04:37그러면서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04:391월 8일 퇴임 날 직원한테 빵 준 게 정말 사실입니까?
04:45사실일 겁니다.
04:46사실이에요?
04:47청소하시는 분들 미화원 분들께 드렸다고 했죠?
04:50제가 그렇지 않아도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04:52아니, 맞아요.
04:53그분들조차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
04:55그렇지만 사장님한테 여러 차례 빵을 받았다 이렇게 진술했다고 들었습니다.
05:00저는 반성할 일 한 적 없습니다.
05:03네, 그러니까 청문회 내내 빵이 이슈였던 것 같은데요.
05:08구 부장님.
05:09결국엔 민주당과 이진숙 위원장의 공방 계속 이어지는 것 같거든요.
05:14네, 이건 뭐 어떻게 보면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달라질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05:20왜냐하면 임사청문회 때부터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 의원들이 거세게 문제제기를 했던 사안이고
05:27이것이 수사당국에 대한 고발을 통해서 지금 수사가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05:33인사청문 과정에서 제기됐던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
05:37수사당국에서 수사를 통해서 입증해야만 없어질 수 있는 사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5:43그렇기 때문에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본인으로서는 억울할 수 있겠습니다만
05:48당국에 가서 소상히 소명하고 소명을 통해서 유무죄가 입증이 돼야만
05:55이 논란에서 좀 자유롭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5:58앞으로 이게 방송통신 정책에 대해서
06:00지금 집권한 민주당과 당시 야당이 된 국민의힘 사이에 굉장히 이견이 큽니다.
06:06이 이견 사이에 있는 접점 중에 한 사람이 이진숙 방통위원장이기 때문에
06:12앞으로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거취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06:15방송통신에 대한 여야 갈등도 소강상태로 갈 수도 있고
06:21아니면 다시 재론될 가능성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6:26이 법화 의혹 수사는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6:30아까도 얘기가 나왔지만 방통위원장의 법적으로 임기가 보장되기 때문에
06:34이진숙 위원장은 지난달 두 차례 군무회의에서 대통령의 임기와
06:39또 방통위원장의 임기를 맞추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06:43이렇게 건의를 하기도 했는데
06:45박부대변인님 그렇다면 이 두 사람의 좀 어색한 동거
06:51언제까지 좀 계속될 거라고 보십니까?
06:53일단 좀 사실을 좀 제대로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요.
06:55정치적 탄압이라고 얘기하시는데
06:57어디가 정치적 탄압인지 좀 대묻고 싶은 면이 있습니다.
07:01지난 정권에서 전현희 권익위원장을 상대로 해서 감사원을 동원을 해서
07:08전면적인 감사를 실시하고 모든 직원들을 탈탈 털었던 이런 이력들.
07:12그래서 자리를 일부러 뺏고자 또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그 공적인 자리를 뺏고자 했던 이런 것들이 정치적 탄압이죠.
07:20지금 이진숙 위원장의 개인 비위와 또 언론 개혁이라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07:29개인 비리는 개인 비위대로 처리가 돼야 되는 게 맞겠죠.
07:32지금 이진숙 위원장은 본인의 정치적 탄압을 얘기하고 있는데 국무회에서 본인 목소리 다 내고 있고
07:38지금 방통위도 본인의 의지대로 다 관찰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07:44이 측면에서 보자면 본인이 할 일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
07:48그런데 이것이 지금 국가가 바라고 있고 국민들이 바라고 있고
07:52정권이, 새로 바뀐 정권이 지향하고 있는 바와 같느냐라고 봤을 때 그렇지 않고
07:57본인이 지금 잘못하고 있다라고 한다면
08:00그거 아울러 이전의 이력을 보자면 윤석열 정권 하에서, 전 정권 하에서
08:05어쩌면 언론 장악을 위한 앞잡이 도롯을 했다라는 혐의가 상당히 많습니다.
08:10그것을 본인이 먼저 성찰하시고 이렇다 그러면 스스로 자리를 내려놓는 것도 하나의
08:15방법이겠죠. 그런데 끝까지 고집하신다면 저희가 어쩔 수는 없겠죠.
08:20이런 측면이 있다라는 걸 염두에 줬으면 좋겠고요.
08:23국무위원이라는 그 막중한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다시 한번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08:28묻겠습니다.
08:29박 부대변님 개인 의견으로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08:33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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