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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장에 “이진숙 기획체포” 물으니…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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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
이진숙 "경찰청장대행, 허위 증언…자리가 부끄럽다"
이진숙 "일방 통보라면 나머지 5회는 경찰의 일방 통보?"
이진숙 "27일 출석해달라는 수사과장 목소리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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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바로 경찰청 국감. 검찰이 없어지기 때문에 경찰청 국감에 더 많은 관심이 뚫릴 수밖에 없습니다.
00:09
그런데 이 수사권 관련 얘기보다 오늘 여야의 공방 포인트는 지금 화면에 만나볼 바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었습니다.
00:18
야당에서는 기획체포 아니었냐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00:22
단도집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이진숙 위원장 체포 대통령실 누가 직접 파명하셨습니까?
00:34
그러면 없습니다.
00:35
없습니까? 그러면 정거인멸이나 도저히 우려가 있다고 볼 만한 뚜렷한 이유도 없는 이진숙 위원장을 경찰이 왜 수갑을 채워 전격 체포했습니까?
00:47
김현지 무속실장 이슈 덮어주려면 새로운 정권에 공을 세우려면 이런 일을 하나 해야 되는 거 아닌가?
00:56
이진숙 위원장의 체포는 법과 절차에 의해서 진행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1:02
법과 절차?
01:02
자기 또는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를 방어할 필요가 있을 때 이런 경우에 수갑을 채운다고 합니다.
01:11
저희가 체포 현장을 집행할 때는 원칙적으로 수갑을 사용을 합니다.
01:15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진숙 체포는 적극했다.
01:21
다만 아쉬운 것은 집행 시기와 방식 등에 있어서 특히 수갑을 채운 부분은 좀 아쉬운 면이 있다.
01:29
경찰 출신 여당 의원도 수갑 채운 거에 대해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
01:33
일단 이거 대통령실이 하명한 기획체포 아니었냐라고 했는데
01:39
경찰청장 직무대행인 유재성 대행은 없다라고 했어요.
01:43
그런데 오늘 저 경찰청 국감이 이뤄지는 비슷한 시점에 이진숙 전 위원장이 본인 SNS에 뭐라고 주장했냐면
01:51
이거 기획체포 맞다라는 취지 얘기를 했어요.
01:54
출석해달라는 수사과장 목소리가 선명했고 그리고 읽어보겠습니다.
01:59
허위 증언을 했다. 자리가 부끄럽다.
02:05
김기웅 대변인 이진숙 전 위원장의 얘기가 쭉 나가겠지만
02:08
본인이 응하지 않은 게 아니라 분명히
02:12
자기는 나갈 의사가 있었는데도 마치 통보를 받았는데 안 나갔다는
02:19
범죄죄 취급하면서 수갑 체포 이렇게 했다.
02:23
이런 이진숙 전 위원장의 주장도 있었어요.
02:26
그러니까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이진숙 당시 방통위원장이
02:31
27일 날 일방적으로 나오겠다. 조율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다는 거 아닙니까?
02:37
그러니까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입장에서는
02:39
수사과장이 그날 27일 날 꼭 나와달라는 얘기를 하고
02:43
귀에 선명하다. 지금 잘 들리는 것 같다. 그런 얘기를 한 겁니다.
02:46
그러니까 무엇보다도 27일이란 거 일방적으로 정하든
02:51
아니면 양쪽에 협의를 했든 27일로 정한 거 아닙니까?
02:55
그런데 27일 날 못 갈 상황이 발생을 했고요.
02:58
그래서 구두로 또 전화로 얘기하고 불출석 사유석까지 제출을 했습니다.
03:03
그거는 부인할 수 없는 팩트 아닙니까?
03:0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거를 근거로 삼아서
03:09
추석 전날에 추석 연휴 전날에 어떻게 보면
03:12
수갑을 채워서 체포를 한 겁니다.
03:16
그 이유가 대단한 현행범도 아니고요.
03:18
또 돈을 받다가 걸린 것도 아니고
03:20
공직선거법 관련인데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해서
03:26
쓴소리, 비판하는 목소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03:29
이른바 이 정부와 민주당에 대해서 뭔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
03:34
사실상 입틀막을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03:36
그런 상황 속에서 경찰이 제가 볼 때는 과잉 충성을 했을 수도 있고
03:41
아니면 저도 대통령실에서 근무를 했기 때문에 국정 상황실에 경찰들이 파견돼 있습니다.
03:47
그렇다면 당연히 전직 방송통신위원장 장관급이기 때문에
03:53
그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 대통령실에 그런 보고가 들어가지 않았다.
03:58
이렇다면 이것 또한 문제라고 볼 수 있거든요.
04:01
그런 차원에서 이건 정부 차원에서
04:04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 대해서
04:06
뭔가 입틀막하기 위한 거대한 어떤 움직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04:10
뭐 이거의 연장선상으로
04:13
국민의힘의 주호영 의원은 이거
04:15
영등포 경찰서 혼자 북단으로 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가 아니다.
04:20
이렇게 경찰청장 대행을 비판했습니다.
04:22
이진숙 긴급체포와 관련해서는
04:27
긴급체포됐다가 적부심으로 풀려나는 사건은 구속이 다 잘못된 거예요.
04:32
적부심을 받아들여주는 경우가 법원이 거의 잘 없거든요.
04:36
얼마나 잘못했으면 적부심을 바로 받아주겠어요.
04:39
그 사이에 여러 번 소환했다는 알리바이를 남기기 위해서
04:42
가짜 소환장을 발부한 거야.
04:46
가짜 출석 요구서를.
04:48
이건 영등포서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04:51
아니 그 말씀은
04:53
저희는 여섯 차례 출석 요구서를 발송을 했습니다.
04:59
청장님
04:59
선사하셨어요. 보통 때 답변하고 달라요.
05:03
네.
05:04
오늘 오전에 답변하고 나서 이진숙
05:06
전 위원장이 올린 글 보셨어요? 보고받으셨어요?
05:09
청장 답이 거짓말이라고 법적으로 문제 삼겠다고.
05:12
제가 보고받기로는 여섯 차례 정상적으로.
05:15
그게 정상적이지 않다니까요.
05:17
본인에게는 언제 나오면 된다 해놓고 그 사이에 두 번씩 보낸 거야.
05:21
알리바이 만들기 위해서.
05:22
많이 출석 요구했습니다.
05:23
보내기 위해서.
05:25
그리고 형사과장 성진해 갔지요?
05:29
성진해 갔지요?
05:32
이게 체포 적부심을 바로 법원이
05:36
받아들여준 것도 쉽게 안 나오는 일이고
05:39
기획체포 그러니까 하명 이런 얘기를 국민의힘에서 계속하고 있거든요.
05:43
글쎄요. 저는 이진숙 전 위원장의 체포와 그리고 석방 과정에서 있었던 일련의 논란들은
05:49
이미 법원에 체포 적부심 인용 결정문으로 다 정리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05:54
물론 체포 적부심이 특히 구속 적부심, 체포 적부심 모두 다 받아들여지지 않는 재판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06:01
그만큼 인용률이 높지는 않은데요.
06:03
다만 그 내용을 따져보면 경찰의 체포 과정은 또 체포는 적법했다라는 것이 큰 요지 중에 하나였습니다.
06:11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미 조사가 끝났고
06:13
앞으로도 또 소환 요청에 응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한다면
06:16
현재 단계에서 체포에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석방해주는 것에 불과한 것이지
06:21
애초에 경찰의 체포가 불법이었다라고 인정하는 것은 아니었거든요.
06:26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국민의힘에서 기획체포였다
06:30
또는 대통령실에 화명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 정치 공세하는 것은
06:34
사실상 별로 지금은 의미가 없는 정치 공세일 뿐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06:40
이진숙 전 위원장으로서는 이미 관련된 부분에서는 석방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06:45
앞으로 경찰이 요구하는 어떤 수사에 대해서 성실하게 임하고
06:49
관련된 또 만약에 재판에 넘어가게 된다라고 한다면
06:52
재판에도 성실하게 임하면 될 것 아닌가라는 생각 듭니다.
06:56
알겠습니다. 기획체포 대통령실 안 왔냐
06:59
경찰은 도대체 뭐 하는 거냐
07:01
오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이진숙 전 위원장 얘기가 주요 화두였습니다.
07:07
5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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