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곧 90세를 맞는 옛 티베트의 종교 지도자 달라이라마와 중국이 정면 충돌했습니다.
00:07달라이라마가 자체적으로 후계자를 찾겠다고 하자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00:13베이징 이윤상 특파원입니다.
00:18옛 티베트의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다람살라의 한 사원.
00:22티베트 불교복장의 승려들이 달라이라마의 메시지를 기다립니다.
00:30곧이어 인도 모처에서 고위급 종교회의를 진행 중인 달라이라마에 영상 메시지가 공개됩니다.
00:47올해 90살인 현 달라이라마가 환생을 통한 후계 제도를 이어가겠다고 공언한 겁니다.
00:53후계자 지명 권한은 외부, 특히 중국이 간섭할 문제가 아니라고 못 박은 셈입니다.
00:58중국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1:10그러면서 중국 내에서 후계자를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01:15티베트 독립을 주장하다가 1959년 인도로 망명한 현 달라이라마는 중국에서 위험한 분열주의자로 불립니다.
01:23중국은 옛 티베트 지역인 시장자치구를 향해 정부 정책을 따를 것을 연일 요구하고 있습니다.
01:38중국 관영 매체들은 달라이라마의 환생과 후계자 선정은 중국의 내정이며 외부 개입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01:47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01:49기상캐스터 배혜지
01:5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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