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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삭발에 촬영까지…청양 학폭 고교생 결국 ‘퇴학’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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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1.
2022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동급생 괴롭혀
집단 폭행·강제 삭발·불법 촬영 후 협박까지
165회 걸쳐 600만 원 상당 금품 갈취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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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
돈을 뺏고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공분을 샀는데요
01:03
결국 이 학생들에 대한 처분이 나왔습니다
01:06
퇴학입니다 최진봉 교수님
01:12
맞습니다 그래서 이제 학생들이 사실 폭행을 시작한 시점은요 지금은 고등학생들이지만
01:17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폭행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01:20
2022년 10월인데요
01:22
2025년 4월까지 3년간 집단폭행을 했는데 8명의 가해 학생이 존재하고 있고요
01:27
신체 일부를 불법 차량에서 협박하는가 하면 3년간 165회에 걸쳐서 600만 원 상당히 금품을 갈치하기도 했습니다
01:34
더 경악스러운 것은 별명을 붙여놨는데요
01:38
노예다 ATM기다 빵셔틀이다 이런 별명들을 붙여놨어요
01:42
자동인출기처럼 언제든 폭행하면 돈 뺄 수도 있다 이런 얘기
01:45
그런 거죠 그러니까 너무 이건 경악스럽지 않습니까
01:47
가해 학생 중에 4명은 퇴학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또 어디 있냐면
01:51
현재는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을 해서 학업을 하고 있습니다
01:55
그래서 다른 학교에 있는 4명의 학생에게도 동일한 징계가 내려졌고요
02:00
이 4명이 예전에는 같은 그러니까 8명 모두가 같은 중학교에 재학 중이다가
02:05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4명은 이 피해 학생과 같은 고등학교 갔고요
02:09
나머지 4명은 다른 학교로 갔습니다
02:11
그 4명의 학생들까지도 처분이 같이 내려졌는데
02:14
정말 이걸 들으면서 너무 힘들고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고
02:17
8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저렇게 무자비하게 한 학생을 괴롭혔다는 게 상상이 경악스러운 장면입니다
02:23
허주연 변호사님 사실은 제가 영상도 사실은 어느 정도 편집하고
02:28
좀 뿌옇게 처리하고 다 고스란히 적나라하게 보여드리면
02:32
정말 충격적인 행동들이 많기 때문에
02:37
거의 150번 넘게 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뺏었고
02:41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 후에 협박하고
02:44
저는 좀 제일 놀랬던 게 집탄폭행도 폭행이지만 어떻게 강제 삭발을 시킬 수 있었는지
02:50
퇴학 처분이 되긴 했는데 이건 되짚어봐야 될 게
02:53
학교 당국과 교육청 이런 조금 더 미연적인 태도라든지
02:59
제때 이 일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학부모들이 여러 비난까지 받은 상태거든요
03:04
그렇습니다 저도 이 사건을 보면서 그 부분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03:09
이 학생이 굉장히 장기간에 걸쳐서 사실상 엽기적이다라는 표현까지 써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03:16
끔찍한 고통과 폭력을 당해왔거든요
03:19
그런데 혼자서 이거를 말을 못 했어요
03:22
그런데 학생 상태가 점점 이상해지니까 그걸 알게 된 가족 덕분에 이게 드러나게 됐는데
03:27
문제는 이 사실을 학교에서 인지를 하고도 학생을 가해 학생과 즉시 분리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03:33
그리고 심지어 이 학생을 가해 학생들과 같이 수학여행에 데리고 갔다라는 거예요
03:38
그렇다고 하면 학교에서 인지한 사실을 가해 학생들도 알고 있었을 텐데
03:43
이 아이들이 같이 수학여행까지 갔을 때
03:45
이 피해 학생이 혹시나 보복당할까 봐 느껴야 했던 그 두려움과 공포감은
03:51
제가 감히 헤아리기가 힘들 정도였을 거라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03:55
왜 분리 조치가 즉시 시행되지 않았느냐 이렇게 질문을 했더니
03:59
나중에 학폭위가 열리면 확인을 하려고 그랬다
04:01
이런 어떤 상황 설명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04:04
사실상 이건 학교장 재량으로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
04:07
즉시 분리 조치 최대 7일까지 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04:10
수학여행을 갔던 것이 온당한 판단이었냐 이런 비난도 있었고
04:14
그 가해 학생과 학부모 측에서도 피해 학생의 피해 회복을 위해서
04:19
어떤 적극적인 조치라든가 사과 조치라든가 이런 것들이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
04:23
특히 지금 퇴학 처분을 했다고 해서
04:26
이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에게 접근을 계속해서 막을 수 있을까
04:30
저는 그런 의문도 들거든요
04:32
학교를 나오지 않는다고 하면 학교 밖에서도 접촉을 할 수는 있게 되는 거거든요
04:37
오히려 학교 밖에서 접촉을 하게 된다고 이거 막기가 쉽지가 않아 보여서
04:41
이 학생들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점도 좀 살펴봐야 될 것 같고
04:45
초법소년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죄명이 굉장히 많습니다
04:49
저지른 행위들이 많거든요
04:52
형사처벌 대상 충분히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04:54
실현 가능성도 저는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04:56
따끔하게 처벌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04:58
피해 학생한테는 더 이상 이 가해 학생에게 시달리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5:06
피해 학생 아버지의 말이 가장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데 사람이면 할 수 없는 일이다
05:13
그런데 허 변호사님 나머지 4명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05:16
4명은 퇴약 추출을 받았고 나머지 4명도 수사 대상이긴 했잖아요
05:20
그렇습니다 다른 학교에 배정된 4명인데
05:23
그러니까 8명이 1명을 집단으로 괴롭혀왔던 거예요
05:27
일단 지금 이 학교 피해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가해 학생들은 퇴약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05:34
나머지 가해 학생들도 비슷한 수준의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들고
05:40
이들 모두는 다 같이 형사처벌 대상으로서 처벌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5:45
뭐 현실판 과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연상케 하는 많은 분들이 공부를 샀던 얘기
05:53
결국은 퇴약 처분을 받은 4명 얘기
05:56
학폭 가해 학생들의 얘기까지 저희가 준비한 8위였습니다
06:01
3가지 주제를 지금까지 만나봤다면 중간 정리를 좀 해볼 차례입니다
06:06
강큰 뺑소니범 경찰서 앞에서 도주했던 영상을 한번 여러분과 함께 만나봤고요
06:13
9위는 보신 그대로 40분간 40도가 넘는 고온에서 저렇게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던 관람객들
06:21
중국 얘기였습니다
06:22
파리는 바로 충남 청양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졌던
06:27
끔찍했던 학폭 사건에 대한 최후 결말 얘기가 파리였습니다
06:32
그러면 저희가 준비한 7위로 가보겠습니다
06:35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6:42
출신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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