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통령실은 오늘 만남을 통해서 이 결과물보다도 여야 협치에 물꼬를 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0:07오찬 메뉴부터 의상까지 통합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00:12이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6여야 지도부를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이 먼저 제안합니다.
00:30이 대통령은 오늘 국민의힘 상징색인 붉은색과 민주당 상징색인 푸른색 조화를 이룬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00:40발언 기회마다 야당 지도부를 먼저 언급하며 신경 썼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입니다.
00:46우리 송 대표님 단순을 축하드립니다.
00:51그리고 많이 도와주십시오.
00:52식사 메뉴로는 붉은색이 포함된 오색 잔치국수가 제공됐고
00:58음료 역시 제철과일을 갈아 만든 붉은색 주스였는데
01:02역시 야당과의 협치를 고려한 선정이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01:09이 대통령은 야당 지도부 발언 시 메모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01:14다수결의 일방적인 그런 주의가 아니라 비례의 대표성에 따라서 소통과 협치가 이뤄졌을 때
01:21국민의힘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27다소 민감할 만한 발언에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01:3350.6%의 국민은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서
01:41대통령께서 분명히 인지를 하고 계셔야 될 것 같아서
01:44국민의힘은 소통의 의지를 표현한 것은 좋은 일이라면서도
01:49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1:54정부 여당이 입법부와 행정부 권력을 모두 털어주고
01:59어떤 것도 양보하지 않는다면
02:02식사 한번 하면서 야당을 덜넘이 세운다는
02:07국민적 비판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02:10오늘 야당 지도부의 요구사안을 국정에 반영하는 모습 없이는
02:16협치 의지에 진정성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는 취지입니다.
02:20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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