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 일 정상과 연쇄 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 문제에는 다른 목소리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00:10순방을 고리로 협치해 시동을 거는 모습인데 만남이 성사되더라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00:17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귀국 직후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엔 직접 나섰습니다.
00:28임시 국무회의 공식 석상에서 공개적으로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00:34외교 문제나 국익에 관해선 최소한 다른 목소리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0:42여야 지도부에게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드리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능하면 조속하게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00:53한미일 협력 강화를 이어가기 위해선 초당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명분을 내세워 야당의 새 지도부와 대화에 물꼬를 틀려는 거로 보입니다.
01:0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에 이 대통령이 인내심의 한계가 올 때까지 만남을 계속 추진할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01:12이 대통령은 또 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01:19한미,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전하고 다가올 정기국회에서 여당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01:26이재명 대통령은 국회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01:32국회에서 개혁 과제를 잘 추진해 주시리라 믿는다.
01:36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와의 만남도 물밑에서 계속 조율 중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01:41장 대표 역시 추후 단독 회담 약속이란 조건을 걸었지만
01:46이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3자 회동 가능성을 아예 닿지는 않았습니다.
01:52대통령과 제일 야당의 대표가 따로 시간을 갖고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2:04아직 서로 악수도 하지 않은 여야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이 조만간 한자리에 모여
02:08전국 현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02:12물론 만남이 이루어지더라도 갈 길은 멉니다.
02:153대 특검과 검찰개혁, 그리고 이재명 정부를 상대로 한 첫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02:21날이 선 쟁점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02:24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 참석차 미국으로 가는 전용기 안에서
02:28여당과 좀 더 가깝지만 야당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02:34이젠 특정 정당이 아닌 국민을 대표하는 만큼 포용의 정치를 하겠다는 건데
02:38대통령의 이런 의지가 협치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43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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