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악수의 온기가 제10기도 전에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내란을 고리로 또다시 정당 해산을 언급하자 국민의힘에서는 강한 반발이 터져나왔습니다.
00:10제1야당을 향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며 정대표를 여의도 대통령에 비유해 비꼬기도 했습니다. 김철희 기자입니다.
00:22정당 해산까지 거론한 정청래 대표 연설에 국민의힘은 차진 추임세로 맞섰습니다.
00:27반복되는 내란 청산 구호는 대통령이 다 된 것 같다고 비꼬았고 과거를 회피하지 말란 공격에는 정청래 대표의 전과기록을 꺼내들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00:49본회의장을 떠나진 않았지만 국민의힘은 사이사이 큰 소리로 받아치며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00:56지난 한미정상회담은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역대급 성공이었습니다.
01:03전날 정청래 대표와 직접 손을 맞잡았던 장동혁 대표는 거대 여당 대표의 품격을 기대했지만 너무 실망했다면서 자화자찬 명비어천가였다고 혹평했습니다.
01:16대통령까지 나서 여당의 양보를 언급했건만 돌아온 건 야당을 향한 선전포고였다고 쏘아붙였습니다.
01:22기세는 여의도 대통령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01:28그런데 내용은 거울을 보면서 자기 독백을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01:36협치의 물꼬를 튀었다고 평가받던 회담이 끝난 지 하루도 안 돼 전국이 차갑게 얼어붙은 모양새인데
01:43야당은 대응 수위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01:47당장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앞둔 송원석 원내대표는 대화의 장을 걷어찬 채 독주하는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01:55이재명 정부의 실정도 충분히 짚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02:00국민의힘은 대여투쟁과 별개로 지도부가 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릉 지역에 방문하는 등
02:05인생을 챙기는 키트랙 전략에도 나섰습니다.
02:09야당은 대통령이 회담에서 약속한 속조 조절이 실제로 관철되는지 우선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02:16목요일 대통령의 취임 100일 회견에서 야당에 대해 어떤 메시지가 나오느냐가
02:21향후 전국의 분수령이 될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02:25YTN 김철희입니다.
02:26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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