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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전


野 "대남연락소 전락 걱정" vs 與 "사과하라"
송언석 "이종석, 성향이 너무나 친북적"
과거 인터뷰 공세에… 이종석, 일부는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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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인사청문회의 주인공은 보시는 것처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입니다.
00:16국정원장은 다른 인사들과 달리 개인신상과 도덕성을 검증할 때는 청문회를 공개하지만
00:24국가안전보장에도 하는 상황은 비공개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00:28오늘 오전에는 개인신상과 관련된 얘기였습니다.
00:31특히 야당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 대북관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00:412016년 사드가 막대한 국익 손실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사드 배치 결정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0:50이거 사실입니까?
00:52제가 그렇게 주장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00:552010년 북한의 천안한 피격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잘못 느끼고 있다.
01:02이렇게 또 말씀하셨어요.
01:03이것도 사실입니까?
01:05기억나지 않습니다.
01:07조금 불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01:10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인 게 곧 그 개인에 대한 평가잖아요.
01:15그 평가를 볼 때 우리 정보원장님은 굉장히 친북적이다.
01:19그렇다면 이런 분이 국정원을 이끄는 수장이 되었을 때 우리 국가정보원이 과연 대한민국을 지키는 기관으로 기능을 할지
01:28아니면 북한의 대남연락사무소 기능을 하는 그런 기관으로 전락할지 걱정하게 된다는 말씀이에요.
01:34말을 쓰면서 좀 적정하게 좀 했으면 좋겠어요.
01:39국정원장 후보자를 대남연락소장으로 지칭하면서
01:43한나라의 국정원장 후보자를 그런 방식으로 지칭하면
01:47여기 올 필요 없는 것 같아요.
01:49발언 중요해 지금.
01:51아니 저 목소리를 좀 낮추시고 김영진
01:53발언 중이라고요.
01:54왜 반말하고 그래.
01:55발언 중이라고 했어요. 반말 안 했어요.
01:57목소리를 낮추시고 예술은.
01:58화면을 보셨다시피 물론 전형적인 흐름으로 흘러가긴 했는데
02:04그전에는요.
02:05이현정 위원님.
02:06그러니까 그동안 이런 여야의 공방 말고도
02:10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02:12자집화의 수장 아니냐.
02:13과거 햇볕 정책을 다 도모하고
02:16북한과 꽤 친분 있는 관계
02:20여러 가지 소통 창구 아니냐라는 지적
02:22그걸 하는 와중에 국민의힘이
02:24대남연락사무소를 기능할까.
02:27국정원이. 그래서 걱정된다는 취지의 비판을 했어요.
02:31이런 이야기가 왜 나오냐 하면
02:32김대중 정권 시절에 국정원장이
02:35임동원 국정원장이 있었습니다.
02:38그때 당시에 이제 2000년도에
02:39남북정상회담 등등을 추진하면서
02:42사실상 국정원이 어떤 대북
02:45어떤 대화기구로 사실상 기능을 했어요.
02:49그러다 보니 그 후유증이 굉장히 컸습니다.
02:51왜냐하면 국가정보원이라고 하는 것은
02:53우리가 정말 정보활동을 하는 거거든요.
02:56예를 들어서 우리가 정보활동을 한다는 것은
02:59직접적으로 우리가 북한에
03:00우리의 휴민트가 들어가서
03:02또 그쪽에 있는 통신이나 감청 등을 통해서
03:05북한에 대한 정보를 얻어낸다든지
03:07아니면 CIA나 모사드나 등등
03:10이 진영과 어떤 협조를 통해서
03:12정보를 교환한다든지
03:13뭐 이런 걸 통해서
03:14뭔가 하는 기구잖아요.
03:16그런데 실제로 북한과의 어떤 대화는
03:18통일부가 하면 되는 거예요.
03:20그런데 저는 이번에 이종석 후보자를
03:22그래서 저는 통일부 장관으로 했다면
03:25저는 뭐 전혀 문제가 없을 거를 봅니다.
03:27왜냐하면 북한은 너무나 잘하고 있고
03:28또 북한과의 어떤 대화나 이런 거에 대해서
03:31특별히 장점이 있기 때문에
03:32통일부 장관으로 했으면 전혀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
03:35그런데 왜 정보당국의 수장이냐.
03:36그렇죠.
03:37지금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은요.
03:38사실은 이게 우리가 아시겠지만
03:40MI6나 모사드나 등등을 이렇게 보면
03:43정말 이 상대방에 대한
03:45이번에 모사드보시면 알겠지만
03:46이란에 대한 정보가 정말 치밀하게
03:49오랫동안 수집을 해봤습니다.
03:51정확하게 어떤 어디에 있는지
03:53이런 것들을 정밀하게 파악을 했고
03:55하고 있습니다.
03:56특히 이제 앞으로 국정원은
03:57산업 스파이 이 문제가 굉장히 또 심각합니다.
04:00요즘 우리가 기술 유출이 중국으로
04:02굉장히 많이 되고 있거든요.
04:04그걸 국정원이 중심적으로 하고 있어요.
04:05그리고 또 우리나라 국정원은
04:08사실은 기능 자체가
04:09미국 CIA나 이런 데와 교류할 수밖에 없습니다.
04:12서로 정보를 주고받는다든지
04:13또 일본의 내각정보원과
04:15교류할 수밖에 없어요.
04:17그러면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04:18CIA가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국정원에
04:20중요한 정보를 준다고 했을 때
04:22예전에 그런 논란이 있었어요.
04:24한국에 정보를 주면
04:25그다음 날 바로 김정일 책상에 올라간다라는
04:27미국 측의 불만이 있었습니다.
04:30그래서 정보 교류가 제대로 되지 않았어요.
04:32저는 그래서 특히 이종석
04:34원장 후보자 같은 경우는 정말
04:36평생을 북한을 연구하는 분입니다.
04:39그러면 오히려 그런 쪽에 하더라면
04:40문제가 안 될 텐데 왜 지금 국가정보원이라는
04:43정말 기구의 정보 수집의 장으로 하는 건지
04:46예전에 임동훈 원장의 어떤 그런 문제를
04:48또 한 번 반복하는 게 아니냐.
04:50정말 국정원은 국정원 정보기관으로서
04:52역할을 해야 되는 것인데
04:54그런 문제 때문에 예전에 또 특히
04:56사드 문제라든지 이런 데 대해서
04:58굉장히 어떤 비판적인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05:00과연 그러면 이걸 보고 다른 나라 정보기관들이
05:04대한민국 국정원은 뭔가 북한하고 너무 가까운 거 아닌가
05:08과연 정보를 줘야 될까
05:10그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5:12서다빈 생각은 어떠세요?
05:13송호석 의원이 조금 수준 낮은 질문을 하셨죠.
05:17그러니까 국정원장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발언을 지적하면서
05:20기억나지 않습니까에 대해서
05:23그래서 친북적이다라고 규정을 했는데
05:26기억나지 않으면 육하원 측에서 증거를 제시해야죠.
05:29그런 것도 하지 않고 규정을 해버리잖아요.
05:32대남연락사무소 기능할까 걱정된다.
05:35친북적이다.
05:36이거는 밑도 끝도 없이 그냥
05:37현 새로운 정부의 국정원장을
05:40친북 인사로 낙인 찌는 색깔론입니다.
05:43굉장히 야당으로서 아직 수준 낮은 질문이라고 할 수 있고요.
05:48사실 이게 대북 정책하고도 관련이 있는 것이죠.
05:52아까 말씀하신 휴멘트 얘기를 하는데요.
05:54국정원의 휴멘트가 매우 중요하죠.
05:56휴멘트는 뭐냐면 단절해서 나오지 않습니다.
05:59계속해서 끊임없는 대화의 명맥을 해놓은 상황에서
06:02서로의 동태를 파악하는 것이고
06:05정보전이라는 것은 일방적인 게 없어요.
06:08뭔가 만나고 대화의 물꼬를 터놔야만
06:10정부가 교류되는 것이죠.
06:12그런 것들이 지난 정부에서는 끊어졌고요.
06:14또 역대 보수정부에서는 휴멘트에 대해서
06:17그렇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06:19최근 들어서 이재명 정부는
06:21북한의 대남방송에 대한 중단을 통해서
06:24일단 적경적인 국민들,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해 주면서
06:28일단은 대화의 물꼬를 터가고 있어요.
06:31그다음에 지금 보시면
06:32이스라엘의 이란과 이스라엘
06:34지금 전면전이 눈앞에 있고요.
06:37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06:38수백만 명의 참사가 있습니다.
06:40그러면 전쟁이라는 게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06:43그러니까 우리가 힘을 바탕으로 해서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부분도 있지만
06:48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있어서 평화를 통해서
06:52햇볕 정책으로 돼서 풀어나가는 것들
06:54결국 평화가 경제다.
06:56알겠습니다.
06:56나는 측면에서의 인사라고 봐야지
06:58이걸 저런 식으로 침북적이다.
07:01DNA 멸락 소장이다.
07:02폄하하는 것들은 적절한 질문은 아니다.
07:04본인의 과거 이념적 성향이나 여러 전공과
07:08지금의 정보당국의 우리 대한민국 수장에 맞느냐를 두고
07:12이제 야당에서 지적한 거고
07:14또 하나 있어요, 최진봉 교수님.
07:17아예 야당의 청문회의원이 부른 것 같아요.
07:19김정은은 독재자인가, 독재자다.
07:22박지원 전 국정원장 후보님이 자주파라던데
07:25자주파도 동맹파도 아니고
07:26국익 따라 일하다 보면 양쪽 다 간다.
07:29그런데 이제 위성라 안보실장과의 여러 파이름이 있다는 얘기도 있었고
07:33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7:33저는 뭐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07:35지금 이종석 후보자가 얘기했던 게
07:36본인은 자주파, 동맹파도 아니라는 말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07:39제가 여기서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07:41자주든 동맹이든 두 개가 함께 가야 되는 겁니다.
07:44동맹, 한미동맹 없이 자주를 하기가 어려워요.
07:46우리는 지금 현재는.
07:48예를 들면 북한이나 아니면 러시아나 중국의 위협이 있는 상황에서
07:51우리가 우리 스스로 우리를 지킬 수도 있죠.
07:53그러나 그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07:55그래서 우리 자체적으로 지킬 수 있는 노력을 해야 되고
07:58더 실력을 키우고 국방력도 키워야 되겠죠.
08:01그러나 주한미군이 함께하면서 미국도 본인들의 이익을 챙기면서
08:05우리나라와 함께 한반도를 지켜내는데 함께하는 거
08:08그게 왜 그게 자주파하고 무슨 연관이 있는 거예요?
08:10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08:12그러니까 우리 스스로 우리의 능력을 키우자고 하는 게 자주파라고 하면
08:14동맹과 함께 가는 거예요.
08:16동맹을 완전히 무시하고 당신들을 나가.
08:19이런 식으로 하는 게 저는 아니라고 봐요.
08:20그래서 이종석 후보자 얘기한 것처럼 자주파든 동맹파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08:25우리나라를 더 강하게 만들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08:29자주든 동맹든 다 취하겠다고 하는 정신이 맞다고 보고요.
08:32뭐 박지원 의원이 왜 그렇게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08:35예전에 어떤 시각을 가지고서 이종석 후보자를 지금 보는 것보다는
08:39현재 본인이 갖고 있는 생각들을 가지고서 판단했으면 좋겠습니다.
08:42여기서 이야기하는 자주파의 개념을 조금 오해하신 것 같은데
08:46그동안 있었던 이 자주파와 동맹파의 관점은
08:51자주파는 남과 북과의 어떤 합의를 통해서
08:54스스로의 어떤 힘을 통해서 뭔가 해보자는 주의자였고
08:58동맹은 한미관계를 통해서 뭔가 해보자는 상황이었습니다.
09:01실적으로 갈등이 있었어요, 예전부터.
09:04그렇기 때문에 그거는 우리가 열심히 하자는
09:06그런 어떤 두리뭉술한 그런 개념은 아니다.
09:09그렇기 때문에 옛날에도 자주파라고 하는 것은
09:12주로 정세현 전 원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09:14뭐 그런 분들이 있는 거죠.
09:19대북관 문제가 가장 화두였다면
09:21근데 사실 기억하시겠지만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가
09:25애초에 이렇게 후보자로 지명이 됐을 때
09:29가장 먼저 불거졌던 논란
09:31아니 도로교통법 위반, 과태료
09:33이게 왜 이렇게 많냐.
09:35그런데 예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지 않았냐.
09:37이게 또다시 반복된 겁니다.
09:4212번을 되풀이해서 일을 한다는 건
09:44중법 정세현에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 됩니까?
09:46죄송합니다.
09:47일요일마다 회의 참석하고는 제가 제 차를 몰고 나오다가
09:51일주일에 한 번씩 운전하다 보니까 감이 좀 떨어져서
09:54특히 좀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09:55그래요.
09:55본인이 차량을 몰면서 딱지 몇 번 뗐는지는 기억하십니까?
10:00네. 이번에 알았습니다.
10:02이번에 알았어요?
10:04아니요. 한 번 한 번 회수에 대해서 물어보시니까.
10:06저희들은 제가 공직생활을 굉장히 오래 하고 나왔는데요.
10:10단 한 번도 그런 게 걸리면 오랫동안 기억을 합니다.
10:13그리고 공무원들은 그런 게 걸리면
10:14인사상에 치명적으로 험길로 작용을 하는 거 알고 계시죠?
10:18네. 죄송합니다.
10:19저는 회수에 대해서 이번에 알았다는 뜻이지
10:22제가 그런 과태를 물었다는 걸 몰랐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10:27글쎄요. 과태를 물었다.
10:30그런데 이런 부분이 있어요.
10:31누가 보면 작은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10:33보기에 따라서는 정영진 변호사님.
10:35과거에도 이런 노멘정부 통일부 장관 때도
10:38이런 일이 있었는데 또 이런 일이 있었다.
10:41당시 한나라당, 국민의힘 비슷한 지적을 다시 한 번 했습니다.
10:44글쎄요. 한 20년쯤 전에 감이 떨어졌다고
10:47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10:48그 감이 아직도 안 돌아온 거 아닌가
10:51저는 그런 생각 들고요.
10:52그다음에 교통사거나 음주운전이나 이런 것들은 없었던 것 같아요.
10:56그래도 과속이나 신호위반 이런 과태료가
10:59최근 5년 동안에 16건이나 있었다고 하는 것은 적은 숫자는 아니다.
11:05특히 스쿨존에서 이런 위반이 있었다고 하는 것은
11:08작게 볼 일은 아니다.
11:09그런 생각은 드는데
11:10그런데 사실은 지금 우리나라 고위공직자들이
11:14김민석 후보자 포함해서 의혹이 너무나 많고 깊지 않습니까?
11:19그러니까 이제는 저도 이종석 후보자 정도
11:22국정원장 거의 되신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되는데
11:26저 정도는 그냥 애교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11:29지금 우리나라는 2025년 현재 대한민국은 고위공직자한테
11:34기대하는 그 도덕성 수준이 이 정도로 떨어진 것이 아닌가
11:3920년 전만 또 못하지 않나 저는 그런 좀 씁쓸한 생각도 듭니다.
11:43저희가 이제 이종석 후보자의 과태료 얘기를 하는 와중에
11:48잠깐 화면이 고르지 못했습니다.
11:502위가 잠깐 천기 누설이 됐는데
11:52못 본 척 하시면 됩니다.
11:53저희 방송사고니까 여러분들의 양해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1:57지금까지 들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보겠습니다.
11:59첫 번째 댓글입니다.
11:59갈수록 도로 위가 무섭다.
12:03아까 훔신 버스를 타고 추격전을 벌였던 그 사람 말씀하신 것 같죠?
12:08아무리 운전을 하고 싶어도 이건 현실이잖아요.
12:10라고 똑같은 비슷한 말씀을 하셨어요.
12:13어떻게 궁금한 건 쏙 빼고 늘 답변을 하냐.
12:16아마 야당의 김민석 후보자 의혹 제기해.
12:19이런 말씀을 하신 듯하고요.
12:22청문회 도덕검증을 왜 비공개를 하냐.
12:25그런 검증인은 왜 검증할 필요가 없다.
12:27이런 말씀하셨고요.
12:28마지막 보겠습니다.
12:30현재 지금 상태로는
12:31글쎄요.
12:32단군 할아버지가 와도 개혁을 못한다.
12:33아마 국민의힘의 내부 쇄신 얘기를 말씀하신 듯한데
12:37저희가 준비한 댓글
12:39여러분들의 소중한 목소리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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