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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만에 6천만 원”…이미숙 ‘피싱 피해’ 고백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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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
4시간 만에 6천만 원"… 이미숙 '피싱 피해' 고백
이미숙 "피싱 당해 통장 털려서 6천만 원 날아가"
이미숙 "피싱범, 온라인 물건 구매 후 돈으로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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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다음 이야기 살펴보겠습니다.
00:02
아차하는 순간에 큰 돈이 날아갑니다.
00:05
더 악랄하고 어떻게 보면 대범해지고 있는 피싱 수법은요.
00:10
사실 피해자도 가리지 않습니다.
00:11
80년대 트로이카 배우 이미숙 씨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00:17
통장 털려서 뭐니?
00:19
이거 해가지고 한 5, 6천만 원 날라갔어.
00:22
카드가 여기 심어져 있잖아.
00:24
옛날에 카드 심어져 있는 걸 다 결제를 한 거야.
00:27
4시간 동안 새벽 4시부터 8시까지.
00:31
나 깜짝 놀랐어.
00:36
아니 그러니까 최정화 기자.
00:38
6천만 원이 날아갔던 게 무슨 말인가 했더니 피싱에 당했다는 거예요.
00:43
그러니까 그것도 4시간 만에 굉장히 깜짝 놀라셨을 것 같아요.
00:46
그렇죠. 6천만 원이 정말 누군가에게는 연봉보다 더 큰 돈일 수도 있잖아요.
00:51
정말 거액의 돈인데요.
00:53
일단 이미숙 씨가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00:55
온라인에서 쇼핑을 하고 나면요.
00:58
이 쇼핑을 한 금액을 돈으로 환전을 해준다라고 소개를 했다는 거예요.
01:02
사실 여기까지만 들어도 너무 수상하죠.
01:05
그렇죠.
01:05
그런데 이 피해가 단순 사기를 넘어서요.
01:08
휴대전화 복제, 개인정보 유출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01:12
이미숙 씨가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01:14
내가 휴대폰 내용을 적었었던 이런 기록들을 보이스 피싱법들이 다 봤고
01:20
비밀번호 누르는 것까지 다 봤기 때문에
01:23
이렇게 6천만 원의 피해가 있었다.
01:25
통장이 털렸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01:28
아니 그런데 최진문 교수.
01:29
사실 휴대전화, 자동결제나 인터넷 간편결제 이런 거 굉장히 많이들 이용하시잖아요.
01:35
그런데 이 정보가 고스란히 떠넘겨지게 되면 그냥 털려야 되는 건가요?
01:39
그럴 수밖에 없어요.
01:41
왜냐하면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페이나 토스 같은 경우에는요.
01:45
간편결제를 하잖아요.
01:47
간편결제라고 하는 게 아이디하고 비밀번호가 있으면 가능하게 돼 있어요.
01:50
예를 들면 우리가 은행에 가서 계좌번호를 집어넣고
01:53
은행에서 ATM을 통해서 하는 게 아니라
01:55
간편하게 휴대전화에서 하게 되잖아요.
01:57
그렇게 되니까 이게 나중에 은행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는 걸 확인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려요.
02:02
그 사이에 돈을 빼가버리는 거예요.
02:03
그렇기 때문에 대단히 위험하고
02:05
빨리 이걸 근절하지 않으면
02:07
더 많은 피해자들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02:10
여러분 조심할 게 뭐냐면
02:11
이런 걸로 와요.
02:13
건강검진, 국제택배 이런 형식으로 문자가 오거든요.
02:16
그런데 거기 보면 밑에 URL 같은 게 들어있잖아요.
02:19
이걸 절대로 클릭하시면 안 돼요.
02:21
그것도 또 아는 사람 문자로 와요, 이름으로.
02:23
그러니까 이게 스미싱이라고 해서
02:25
SNS하고 피싱을 합쳐서 스미싱이라고 부르거든요.
02:29
문자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보내고
02:31
그 문자의 밑에 있는 URL을 클릭하는 순간
02:33
본인에게 간편 결제가 결제되는 상황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꼭 아시면 좋을 것 같고
02:38
예를 들면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02:40
또는 돌잔치 초대장이다, 모바일 청첩장이다 이런 걸 보내는 경우도 있거든요.
02:45
확인하고 누르셔야 돼요.
02:46
그러니까 URL을 누르는 게 가장 위험하니까
02:48
반드시 문자 메시지로 오는 URL은 함부로 누르지 마시고
02:52
확인하시고 직접 전화 통화해보고 누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2:56
아주 잘 설명을 또 해주셨는데
02:58
아니, 그런데 이미숙 씨가 이렇게 당하고 난 이후에는
03:01
너무 놀라서 휴대전화로 아무것도 안 하신다면서요.
03:04
그렇죠.
03:05
요즘 휴대전화로 사람들이 많이 하는 게
03:07
모이면 채찌 PT 이야기도 굉장히 많이 하잖아요.
03:10
그런데 처음에 채찌 PT를 해보려고 딱 열었는데
03:13
뭔가 또 휴대전화에 설치하라는 안내문이 뜬 거예요.
03:17
그래서 바로 경계하고 하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03:21
아무래도 이 보이스피싱 경험이 너무나 강렬하게 남은
03:24
트라우마로 자극을 했었던 것 같은데요.
03:27
이미숙 씨 이야기 중에 저도 공감하는 부분은 있어요.
03:31
요즘 사회에 사는데 키오스크만 하면 되는 거 아니냐.
03:35
나 이거는 그래도 다를 줄 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3:38
이 모습을 보면서
03:40
그래서 최대로 나의 피해를 막는 것은
03:43
그냥 오히려 내가 불편함을 좀 감수하는 것도
03:48
나쁘지는 않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3:51
그런데 사실 이미숙 씨 하면 우리 이미지에는
03:54
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기억을 하는데
03:57
아니 유튜브를 통해서 이렇게 피해 사실을 공개한 이유가 있으실 것 같아요?
04:01
그렇죠. 일단 이미숙이라는 이 이름 세 글자만 들으면
04:05
우리가 생각할 때 강렬하고요. 카리스마 있고요.
04:07
무언가 우아한 이미지, 뭔가 지식인의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04:12
사실 요즘 유튜브를 통해서는
04:14
현실적이고 소탈하고 정말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4:18
제가 들어오기 전에 이 채널의 소개글을 보고 왔는데
04:21
무대 밖 그리고 카메라 밖 진짜 이미숙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04:27
사실 이미숙 씨가 배우 이미숙이 아니라 자연인 이미숙의 모습을
04:32
그리고 또래 연령층의 시청자, 이 사랑해준 팬분들과
04:35
자신의 모습을 교류하기 위해서
04:37
이러한 피싱 피해도 알리면서
04:39
사람들에게 경고, 경계를 할 수 있는 부분을 알려준 것 같습니다.
04:43
독보적인 거 어떻게 보면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04:46
이미숙 씨마저 바짝 긴장하게 만드는 게 피싱 범죄인 것 같습니다.
04:50
그런데요. 이분 역시 한순간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04:54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04:57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05:00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05:03
I feel my heart beating with everybody.
05:07
아니 그러니까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05:10
이 대사로 유명한 탕웨이 씨인데
05:11
탕웨이 씨도 그럼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고요?
05:14
굉장히 유명한데요.
05:16
그런데 2014년 1월에 탕웨이 씨가
05:19
중국 상하이에서 영화를 찍다가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05:23
영화를 찍다가 잠시 쉬고 있는데 전화가 걸려온 거예요.
05:26
뭐라고 했냐?
05:27
중국 공안이라고 한 거예요.
05:29
공안이라고 하면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05:31
그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중국 돈으로 21만 위안
05:35
그러니까 우리 돈으로는 3,700만 원, 800만 원 상당을 그대로 돈을 보낸 거예요.
05:40
그런데 알고 보니까 보이스피싱 조직이었던 겁니다.
05:44
공안이라고 하니 얼마나 놀라서 순간 머리가 띵했는데
05:47
결국 이렇게 피해자가 됐고요.
05:49
이렇게 피해 입은 사실을 공안에 신고를 하기도 했는데
05:53
결국 범인은 잡지 못했다고 하고요.
05:56
탕웨이 씨가 며칠 동안 굉장히 충격을 받아서 영화 찍는 것도 어려웠다고 하더라고요.
06:01
제가 이거 관련해서 하나 일화를 더 말씀을 드린다면
06:04
워낙 그 탕웨이 씨가 이 보이스피싱 당했던 일화가 얼마나 유명을 했냐면
06:09
몇 년 전에 드라마가 한 편 있었어요.
06:12
유인나 씨가 주인공이었는데 유인나 씨 동생이 보이스피싱을 당했거든요.
06:16
거기에 야 그 유명한 배우 탕웨이도 보이스피싱을 당했어.
06:20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마 하고 위로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06:23
또 그 드라마 장면이 중국에서 화제가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06:27
그렇군요. 그런가 하면요.
06:29
정말 예상치 못한 곳에서 또 피해를 입은 분도 있다고 합니다.
06:33
바로 바다 한복판에서 피싱 피해를 당한 겁니다.
06:36
아니 그러니까 바다 위에서 촬영하고 있는데 계속 결제 문자가 왔다는 거예요.
07:06
이러면 어떻게 대응해야 돼요?
07:07
그렇습니다. 이제는 씁쓸한 웃음을 지으면서 말할 수 있는 김준현 씨 있는데요.
07:12
이 자리에 있었던 이수근 씨가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07:15
당시 이경규, 김준현이 한 팀이었다.
07:18
보이스피싱 피해를 신고하려고 전화를 하는데
07:20
이경규 선배가 낚시해라고 소리를 쳤다라면서 버럭했다라는 거예요.
07:25
이수근 씨가 이런 부분은 편집돼서 안 나가긴 했는데
07:28
계속해서 이경규 씨가 아무래도 MC이다 보니까
07:31
못 찾아, 지금 여기서 어떻게 찾을 건데 이미 당했잖아 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07:37
그래서 이경규 씨가 굉장히 미안한 모습을 방송에서 보이기도 했고요.
07:40
김준현 씨 또와
07:41
야, 이름만큼 그냥 더 벌어 라고 얘기를 했다고 해서
07:45
현장에 웃음을 자아내긴 했는데
07:46
사실 피해자 입장에서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죠.
07:50
그래서 이경규 씨도 이런 얘기를 합니다.
07:52
본인도 그날, 그러니까 같은 날 보이스피싱 문자가 왔다는 거예요.
07:57
실제로 저희 부모님도 비슷한 문자를 받기도 했었는데
08:00
아빠 액정 깨졌어요.
08:03
아빠 명의로 휴대전화 좀 살게요.
08:05
라고 이 따님의 이름으로 문자가 왔대요.
08:08
그런데 실제로 제 주변에도 이런 피해가 굉장히 많거든요.
08:12
그래서 그래 알았다라고 하면서 비밀번호를 알려주거나
08:14
카드번호를 알려주면 그 자리에서 돈을 빼가는 겁니다.
08:17
이경규 씨 같은 경우에는 느낌이 이상하다 싶어서
08:21
너 누구야? 라고 대답을 했다고 하는데요.
08:24
여러분 여기에서 저희 부모님처럼 만약에 피해를 당했다라고 하면
08:29
여러 가지를 알아볼 게 필요하겠죠.
08:31
그래서 제가 실제로 당시에도 알아봤는데요.
08:33
피해를 확인했다라고 하시면
08:35
본인 계좌나 사칭범의 계좌의 금융회사나
08:39
금감원 콜센터의 피해 신고를 일단 먼저 하시는 게 중요하고요.
08:42
그다음에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해서
08:45
이 사건, 사고, 이 사실 확인원을 발급을 받고
08:48
그리고 지급정지, 이 실제 신청한 금융회사에 이걸 제출하시면 됩니다.
08:53
네, 정말 나날이 지나는 피싱 범죄 경계 또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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