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얘기입니다. 이른바 책갈피 외화 반출 논란으로 업무 보고 당시 대통령에게 공개 질책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00:09바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오늘 국회를 찾아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0:15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대통령실의 뜻이라며 신임 기관장이 올 때까지 인사를 시행하지 말라는 국토부를 통한 지속적인 압력이 있었습니다.
00:31대통령실에 촉구합니다. 불법 부당한 지시로 실무자들을 괴롭히지 말고 차라리 사장인 저를 해임하길 바랍니다.
00:41차라리 나를 자르라 하위직만 인사해라 혹은 인사 내용을 청와대 사전 보고하라 등등 청와대에 불법 개입이 있었다고 이학재 사장이 주장을 한 겁니다.
00:55최근에 강훈식 비서실장이 인천공항의 주차 대행 서비스 개선안에 대해서 국토부의 감사 지시를 내린 것도 석연치 않다는 주장입니다.
01:04다만 청와대 누가 이 불법 인사에 개입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증거를 내밀지는 않았습니다.
01:12비슷한 시각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1:16공공기관들은 제가 장관님들 업무보고 받는 걸 봤는데 제가 지적을 한 후에도 여전히 그러고 있는 데가 있대요.
01:30업이 훈계해야 한다.
01:44마치 이학재 사장을 겨냥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01:47그런데 실제로 오늘 각부 부처 장관들에게도 이재명 대통령 예외는 없었습니다.
01:53최첨단 과학기술 또는 국방 역량이 발전한 상태에서 무인기가 몇 번씩 왔다 갔다 넘어가는 걸 체크를 못합니까?
02:07국방국 혹시 상황 아세요?
02:09그런데 장관님도 그냥 혼자 꿀꺽 삼키고 넘어가면 어떡합니까?
02:17공직기강에 관한 문제인데?
02:19공직기강을 다잡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참 강해 보입니다.
02:26이제 2라운드가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