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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월 전


미군 "해병대 보병 대대 활성화…연방 인력·재산 보호"
트럼프 "내전 원치 않아…방치하면 내전 일어날 것"
해병대 이어 주 방위군 추가 배치하기로…사실상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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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영상 spot All right this violence that i've seen is disgusting it's escalated now tonight
00:10we had individuals out there shooting commercial grade fireworks at our officers we have adapted
00:16our tactics to be able to have a chance to be able to take these people into custody and to
00:22be able to hold them accountable are you going to deploy marines in california we'll see what
00:27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미국 상황부터 네 분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00:43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구자홍 동아일부 신동화팀 부장,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모셨습니다.
00:50어서 오세요.
00:52지난 6일 시작된 미국 LA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00:57미 정부는 1992년 LA 폭동 이후에 33년 만에 군 병력을 투입했고요.
01:03약 700명의 해병대까지 시위 진압에 투입했습니다.
01:06이미 주 방위군 2천 명이 투입된 상황에 추가로 2천 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01:14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내전을 원하지 않는다.
01:16방치되면 내전이 일어날 것이다.
01:20라고 했는데 구자홍 부장님.
01:22이미 지금 병력만 약 4,700명이 투입이 된 거예요?
01:26내전이 일어난 상황으로 봐도 이상하지 않은 그런 상황이 됐어요?
01:32아무래도 군이 투입이 될 정도라면 경찰 병력만으로는 시위대를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
01:39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1:41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평상시에 질서 유지를 하고 치안을 담당하는 것은 경찰이지만
01:50경찰력만으로 대규모 시위를 막기 어려울 때는 군을 투입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01:58마찬가지로 미국의 경우에도 LA는 자치주기 때문에 LA 행정당국 경찰력으로 시위를 막을 수 있었다면
02:07주 방위군까지 투입을 하지 않았겠지만
02:11경찰력만으로는 시위대가 더 확산하고 있고 시위의 양상이 과격해지고 있기 때문에
02:18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 방위군 투입에 의해서
02:21어떻게 보면 신속 대응군이라고 할 수 있는 해병대 투입까지 결정을 한 것으로 봤을 때는
02:27LA의 지금 이민세관단속국의 불법 체류자 단속 반대 시위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02:35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37지금 미군 북부사령부에서 해병대 약 700명을 투입을 하기로 했고
02:41현지시간 9일 밤 LA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02:44이 병력들이 연방시설이나 인력보호 임무에 집중할 뿐
02:48시위대와 교전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밝혔지만 강성필 부대변인님
02:51사실 시위가 주로 밤에 격해지는 경향이 있고
02:55뭔가 이렇게 일촉즉발의 상황이 있으면
02:59교전이 일어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03:02맞습니다. 그리고 정당 방위 이런 어떤 큰 단어가 있잖아요.
03:07그러니까 본인이 아무리 연방정부의 재산
03:10그리고 연방군에 관련된 어떤 인력을 보호하는 것이 임무라고 하고
03:15또 이와 관련해서 법적이라든가 실무적으로 규제가 상당히 엄격하다고는 알려져 있습니다.
03:21그런데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어떤 시위 도중에
03:23이 해병대라든지 주방위군이 생명의 본인 자체가 위협을 느껴버리면
03:28여기에 대해서 발표를 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3:30그렇기 때문에 총기 사용을 애초부터 하지 않고
03:33그나마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시위대를 제압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건데
03:38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이 그렇지가 않아서 문제인 건데
03:42결국에는 이 시위가 장기전으로 간다고 하면
03:45계속해서 군인을 투입을 해가지고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03:49여기에 대해서 정부가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될 것 같다.
03:52이렇게 보여집니다.
03:53지난 6일부터 사흘간 미 경찰에 체포된 시위대가 56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3:59군이 투입됐잖아요.
04:00군이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비살상탄을 쐈는데
04:04그 비살상탄에 취재진이 맞아서 쓰러지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04:09박미영 대변인님.
04:38저 기자가 호주 기자인데 고무탄에 맞았어요.
04:42괜찮다고 말은 하지만 목소리 들어보면 울먹이는 목소리가 들리고
04:46사실 우리도 고무탄 같은 거 맞아보면 이게 피멍들잖아요.
04:50저분은 엄청나게 큰 부상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04:54영국의 사진 기자는 엄청 큰 부상을 입은 사례도 있었다면서요.
04:59맞습니다. 고무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데
05:03생명의 위협이 갈 정도는 아니지만 영국 기자 같은 경우에는 허벅지에 탄을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05:09그래서 5cm나 탄이 박히는 그런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05:14그나마 허벅지였어서 망정이지 비살상탄이라고 하더라도
05:17좀 심각한 그런 신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연출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5:23이런 부분들이 심지어 지금 그 사진 상황을 보면 시위대를 진압하는 그런 상황도 아니고
05:29조금은 문제가 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05:32그래서 아마 호주 상임위원 한 명 같은 경우에는
05:36이런 것들은 조금 호주 행정부에서 미국 행정부에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05:42이제 이런 상황까지 되고 있거든요.
05:44국제 분쟁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5:47이게 단순히 미국 내부의 단순한 문제로 치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까지 치닫고 있다.
05:52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5:53국제 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다.
05:55지금 이 LA 시위가 격화하는 과정에서
05:59트럼프 대통령과 캘리포니아 주지사 간의 갈등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06:05목소리 듣고 오시죠.
06:14중간에 나왔던 여성분은 LA 시장이고
06:43개빈 유썸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민주당 소속입니다.
06:47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고
06:48이 주지사는 민주당인데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기도 합니다.
06:53박성민 전 비서관님, 이 두 사람 간의 이게 정치적인 갈등으로 비화되는 것 같아요?
06:59네, 맞습니다.
07:00일단 소송전도 벌어진다고 하고 있는 상황이고 예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7:05핵심은 주방위군 통제군의 지휘권이 원래 평시에는 주지사에게 있습니다.
07:10그런데 주지사에게 있는데 국가 반란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07:14주지사가 통제 권한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07:17주지사의 요청이 없었는데
07:18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이번에 자신의 요청이 없었는데도 주방위군을 투입하게 되면서
07:24사실은 방금 우리가 봤던 어떤 시위의 장면들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07:27굉장히 시위가 격화되는 듯한 양상으로 갔다라는 거죠.
07:31그러다 보니 어떤 주지사이자 또 다른 진영에 있는 정치인으로서
07:35굉장히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고
07:37트럼프 역시도, 트럼프 대통령 역시도 이런 발언을 했다라고 합니다.
07:41뉴썸 주지사를 체포할 수도 있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고
07:45LA 시장이 제대로 이런 시위를 진압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07:49일종의 책임을 떠넘기는 이런 모양새도 있었다라고 하거든요.
07:53그래서 지금 정치적인 여러 가지 셈법도 있는 것 같습니다.
07:56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이 지역 자체가 민주당의 우세한 지역인데
08:00이 민주당의 우세한 지역에서 대통령으로서 본인의 권한을 행사하면서
08:05본인이 가장 크게 내세웠던 불법 이민 문제를 해결하겠다.
08:08이 부분을 굉장히 강경 대응함으로써 이미지를 굳히고자 하는 것이고
08:12또 한쪽에서는 강하게 반발하면서 어떤 이것은 독재적인 망상에 불과하다라고 하면서
08:18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공격하면서 대립전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08:21알겠습니다.
08:22이런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자신의 SNS에
08:27지난 1992년 LA 폭동 당시에 한인 자경단 사진을 올린 게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8:33구장 부장님 그러니까 이게 마치 군의 투입을 정당화하려는 것 아니냐 이런 분석이에요?
08:40군의 투입을 정당화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불법 시위를 막기 위해서
08:45시민도 동참해야 된다라는 메시지가 저 사진에 담겨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8:51물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의미를 담아서 저 사진을 올렸겠습니다만
08:56지금 미국에 살고 계신 한인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트라우마를 겪었던 사건입니다.
09:04당시 84년 LA 폭동으로 재산 피해만 조 단위의 재산 피해를 입었는데
09:10그중에 상당 부분이 한인이 운영하던 상점들이었습니다.
09:15다행히 저런 자경단을 조직해서 한인들의 인명 피해는 막았습니다만
09:19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던 트라우마가 있는 한인들 입장에서는
09:24저 사진을 지켜보는 마음이 흔쾌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9:29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LA 지역에서 지금 이런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니까
09:35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09:37모쪼록 위험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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